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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 놓이고 144년 만에…스페인 이 성당, 2026년 완공된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AFP=연합뉴스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완공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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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서 둘째로 높은 빌딩 ‘메르데카118’도 세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세계 두 번째로 높은 ‘메르데카118 빌딩(679m)’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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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에 679m 빌딩 우뚝…세계 1·2위 마천루 모두 삼성물산 작품
삼성물산이 완공한 세계 두번째로 높은 건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전경.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세계 두 번째로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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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무너진 모로코 '천년 고도'…"지진 또 올라" 광장서 떤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유적들이 간직된 모로코의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중세의 고도(古都) 마라케시가 주요 도시 중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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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에…랜드마크 ‘마라케시의 지붕’도 훼손
모로코 마라케시 쿠투비아 모스크 첨탑.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규모 6.8 강진으로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 유적들의 피해도 나왔다. 마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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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도정비창, 상암 DMC 등에 초고층 빌딩 들어서나
서울 강북에서 장기간 중단됐던 랜드마크급 개발사업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한복판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철도정비창 부지를 비롯해 마포구 상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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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하고 싶다" 오세훈 격분한 그곳, 마침내 족쇄 풀린다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부지의 모습. 뉴스1 서울 강북에서 장기간 중단됐던 랜드마크급 개발사업들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 한복판의 마지막 ‘금싸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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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 1 1970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옆에 빌딩 하나가 들어섰다. 당시에는 청계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31층인 데다 청계천 위에 놓인 3·1 고가도로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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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세계 최고 높이 부르즈칼리파 꼭대기에 선 승무원 [영상]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달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부르즈 칼리파' 첨탑에 선 승무원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에미레이트 항공' 캡처] 빨간 모자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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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아닙니다…손예진·현빈도 다녀간 예비 핫플레이스 [여기 어디?]
룽게른은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 장면의 주요 무대다. 사진 tvN 룽게른 호수, 이젤트발트 선착장, 지그리스빌 다리, 기스바흐 폭포….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인의 스위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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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악재 덮친 땅, 발 디뎠다…84세 교황의 '위험한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3월 5~8일 중동국가 이라크 방문은 너무도 ‘위험한 여행’이다. 이번 방문은 교황의 고령과 이라크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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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m…너도 한번 해볼래?
당신은 강심장인가. 어딘가에 높고, 무섭고, 새로운 무언가가 생겼다고 하면 기어코 올라가 보는 성격이라면. ‘스카이브릿지’에 당장 가볼 일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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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m 하늘 다리 위 살금살금…서울의 얼짱 각도를 찾았다
━ 세계 최고 높이 스카이브릿지를 가다 빌딩 숲과 한강이 발아래 아득한 풍경으로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맨 꼭대기 '스카이브릿지(지상 541m 높이)'에서 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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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Police'가 없는 이유, 듣고나니 짠해졌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8) 19세기 초반의 정치인 다니엘 오코넬 이름을 딴 더블린 시내의 오코넬 스트리트. 카톨릭 해방을 이루고 아일랜드 자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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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노트르담서도 생존…꿀벌 없인 인류 4년내 멸종
건강한 꿀벌은 도시의 생태계를 복원한다. 녹지 비율 높은 선진 도시에서 도시 양봉에 주목하는 이유다. [사진 아뻬 서울 인스타그램] 지난 4월 15일 발생했던 프랑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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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지붕에 화장실 255개…세계 최대 궁전서 ‘신’과의 악수
━ 아세안의 유산8 -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를 상징하는 사원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에서는 50m 높이의 이 사원보다 높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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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현장서 극적으로 회수된 역사적 명물들
극적으로 회수된 노트르담 성당 첨탑 수탉 조상(왼쪽)과 장대한 규모의 노트르담 성당 오르간 [자크 샤뉘 트위터,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첨탑 끝을 장식했던 수탉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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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미래 세대 위한 노트르담 유산 복원에 기부하겠다”
[사진 팀 쿡 애플 CEO 트위터 캡처] 화재가 발생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에 미국 애플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16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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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사람들이 전율한 이유가 있었네...고딕!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꼽힌다, [중앙포토] 프랑스 파리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기억한다. '바토 무슈'라는 유람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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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헤란·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상전벽해(桑田碧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 중국의 변방인 신장(新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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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또다른 핵심,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상전벽해’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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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80m 강풍에도 끄떡없는 국내 최고층
서울 강변북로에서 잠실대교 쪽으로 달리다 보면 하늘 높이 우뚝 솟은 초고층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롯데건설이 높이 555m, 123층 규모로 짓는 롯데월드타워다. 최근 외관 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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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론진의 40년 시계 장인, 57세 늦깎이로 창업 열정 꽃 피워
현존하는 최고의 워치메이커로 꼽히는 로저 드뷔. 그가 1995년 창업한 ‘로저드뷔’는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짧은 기간에 명품 반열에 올랐다. [사진 로저드뷔]명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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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m 123층에 대들보 올린 날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린 상량식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정무위원장(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신동빈 롯데 회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