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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또 출제오류…94년 수능 도입 후 총 8문항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두 건의 출제 오류가 인정되면서 수능이 공신력에 또 한번 타격을 입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체제가 도입된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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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교육부 … 1년 뭉개다 혼란 키웠다
지난해 11월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정부가 1년 만에 뒤늦게 인정했다. 오답 처리로 점수가 깎였던 피해 학생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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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년 만의 사과 … 진실 조롱한 수능 마피아 해체하라
교육당국이 명백한 잘못을 바로잡는 데 1년이나 걸렸다. 그동안 수험생은 진로와 장래의 꿈을 접어야 했고, 학부모는 당국을 상대로 힘겨운 소송을 벌여야 했다. 어제 교육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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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수시와 정시 모두 구제 가능…특별법 제정 추진 중
교육당국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이 출제오류였음을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다. 이로써 문제가 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모두 정답 처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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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문제 오류" … 오답 1만8000명 분통
현재 대학 1학년생이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1994년 수능 도입 이후 세 차례 복수 정답이 인정됐지만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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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평균 수준이 못된 너희들을 위해
강홍준논설위원 서울행정법원 13부(부장 반정우)가 지난 16일 내놓은 판결문엔 ‘평균 수준의 수험생’이라는 구절이 11번 나온다. 판결문은 올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에 대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