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비치, "황선우는 좋은 친구이자 치열한 경쟁자…승부 기대돼"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는 명실상부한 자유형 세계 일인자다. 남자 자유형 100m 세계 기록(46초86)을 보유했고, 200m 세계 주니어 기록(1분42초97)도 갖고 있
-
女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중국 꺾고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한국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이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9일 열린 2023 아시아 여자 주니어(U-19) 핸드볼 선수권 결승전에서 중국을 34-15로 완파하
-
구아이링 “미중 갈등과 관계없이 스포츠는 전 세계 공용어”
2월 8일, 구아이링 선수의 경기 모습[사진출처=신화통신]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는 없다. 나는 18살에 불과하며, 나 자신의 삶을 즐기고 싶다. 그저 스키 기술을 구사하
-
"코로나, 잠자던 천재 깨웠다" 박태환 넘은 황선우 신체비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 세계가 시름했지만 한국에선 '수영 괴물'이 탄생했다. 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경영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32)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
-
진종오 첫 금 사냥, 장준 금빛 발차기…오늘 골든데이
━ [SPECIAL REPORT] 여기는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은 도쿄올림픽 29개 종목에 선수 233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을 최소 7개 이상 따내
-
'82년 0-25 참패' 아이스하키, 국내선수만으로 일본에 5연승
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 골리 황현호(가운데)가 유로챌린지 일본전에서 선방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내선수만으로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
-
사이클 월드컵 경륜 첫 금 이혜진…이대로 올림픽까지
이혜진이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 사이클 여자 개인 경륜 결승전에서 스퍼트하는 모습. [연합뉴스]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27·연천군청)이 월드컵 여자 경륜에서 금
-
리우 올림픽 금 꺾었다, 여고생 셔틀콕 천재 안세영
안세영이 28일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셔틀콕을 받아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에 새로운 스타가 떴다. 여고생 국가대표 안세영(17·광주체고2·세계 1
-
1-23 뒤집기…'당구계 손흥민' 김행직, 월드컵 3번째 우승
한국인 최초로 월드컵 3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행직. [중앙포토] 1-23 열세를 뒤집고 대역전극을 펼쳤다. ‘당구계 손흥민’ 김행직(27·전남당구연맹)이 개인통산 세번째 스리쿠션
-
몰래 감춘 축구 널리 알린 역도…두 얼굴의 북한
평양에서 열린 역도 선수권 시상식대에 나란히 오른 태극기와 인공기. 사진공동취재단 남자축구 평양 남북대결을 ‘깜깜이’로 치렀던 북한이, 같은 평양에서 역도 국제대회를 개최하면서는
-
북한의 두얼굴…축구는 깜깜이, 역도는 과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22일 평양 청춘가역도경기장에서 남자 주니어 61kg급 용상 3위를 기록한 한국 배문수(뒷줄 오른쪽부터)가 북한의 오원
-
역사 속 통쾌했던 '스포츠 한·일전' 그 순간
1954년 3월 7일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경기장의 그라운드는 진흙탕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한국 선수들은 진흙탕 그라운드에서 5골을 넣고 일본을
-
'유남규-유승민 넘었다'... 종합선수권 우승 도전하는 '고교 1학년생' 조대성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고교생 반란을 일으킨 조대성. [사진 더핑퐁] 안재형, 유남규, 유승민. 한국 탁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의 공통점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
‘팀 킴’ 꺾은 19세 컬크러시
춘천시청 김민지·김수진·김혜린·양태이(왼쪽부터)가 2018~19시즌 여자 컬링대표로 뛴다. [김상선 기자]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7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
금맥 다시 캤지만... 현주소도 확인한 한국 육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허들 100m 결승이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 정혜림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
우생순은 갔지만 황금세대 떴다
정유라(오른쪽)김온아(가운데) 등 선수들이 경기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생순 언니’는 없지만,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젊어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
여자 태권도 강보라, 세계 1위 벽 못넘고 8강 탈락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강보라가 23일 인도네시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태권도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kg급 예선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
-
택견 접목한 무적 발차기 ‘깡’보라 “금메달 보라”
강보라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의 금메달 사냥을 이끌 기대주다. [프리랜서 김성태] “30년 지도자 하면서 선수 팬이 돼보긴 처음입니다.” 지난주 충북 진
-
“영미가 뜰 줄 알았다면 경애·선영이 이름도 불러줄 걸”
━ 평창올림픽 그후...‘컬링 어벤져스’의 유쾌한 수다 평창올림픽에서 컬링동화를 쓴 여자컬링대표팀이 27일 대구에서 브룸으로 스위핑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
기어 바꾸듯 폭발적 바깥돌기 … 최민정 ‘꿀잼’ 약속 지켰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바깥 쪽을 돌면서 추월하고 있다. 최민정은 몸싸움을 할 필요도 없이 맹렬한 속도로 다른 선수들을 따라
-
'은메달' 관중석으로 던져버린 스웨덴 아이스하키 주장
캐나다와의 결승전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는 스웨덴 선수들. [AP=연합뉴스] '은메달은 필요없다.' 스웨덴 남자주니어아이스하키대표팀 주장인 리아스 안데르손(20)은 이를 몸소
-
중학생이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만화같은 탁구 실화
조대성. [뉴스1] 중학생 선수가 국가대표 에이스를 꺾었다. 실화일까. 실화다. 만화에나 나올 법 한 일이 국내 탁구대회에서 벌어졌다.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인 조대성(15·대광중
-
컬링 패밀리가 떴다, 쇠고기 100인분 해치웠다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왼쪽부터 여자팀 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은정·김초희와 김민정 감독. 남자팀·믹스더블팀 장반석 감독과 장혜지·이기정. 남자팀 임명섭 코치와 김민찬·오은수·이
-
설상 대신 수상 질주 … 스노보드 훈련 딱이네요
한여름엔 일주일에 한번씩 수상스키를 타는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 그는 ’지난해부터 수상스키를 타기 시작했는데 스노보드 회전 동작 기술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