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작품들로 새 무대 달군다-LG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
강남의 새 문화명소로 등장한 LG아트센터(1천1백5석) 가 내년 3월 27일부터 5개월간 무대에 올리는 개관 기념 페스티벌이 윤곽을 드러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부천필하모닉의 개막
-
홍콩 국제아트 페스티벌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트 페스티벌인 홍콩국제예술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매년 2월이면 아시아인들을 설레게 하는 쟁쟁한 세계적 명성의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온 이 축제가 올해
-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강수진 현지 극찬
독일 슈투트가르트에는 '강수진' 이라는 이름의 신품종 난 (蘭) 이 개발돼 지난달 명명식을 갖고 판매되고 있다. '강수진 난' 은 프리마 발레리나 강수진이 어느덧 슈투트가르트 시민
-
[월드컵과 문화행사]금세기 3大테너,파리서 천상화음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동안 세계인들은 '축구' 라는 공통 언어로 대화한다. 파리를 비롯해 보르도.랑스.리옹.마르세이유.몽펠리에.낭트.생 드니 등 10개 도시에서 10일부터 7월13일
-
국내 최고 춤꾼 안애순·안성수·최혜정 나란히 한무대 공연
한국 현대무용의 현주소. 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한국컨템포러리 무용단 (회장 김양근) 의 98년 정기공연이 19일과 20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02 - 3708 - 91
-
[화제의 공연]울부짖는 영혼의 목소리 메레디스 몽크 공연
목소리 예술가 메레디스 몽크 (55)가 한국에 왔다. 목소리 예술가? 무대에서 그가 부르는 것은 물론 노래. 하지만 그 목소리는 듣는 이의 영혼을 두드리는 천의 얼굴을 지녔다. 울
-
창무국제예술제 내달 3일 개막 … 아시아의 뿌리찾기 춤 한마당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토착문화, 그 원형과 뿌리를 찾아가는 춤판이 벌어진다. 지난해 아프리카 춤을 국내에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창무예술원의 창무국제예술제가 올해는 '아시아, 환
-
창원대 무용학과 학생들 첫 해외공연
창원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첫 해외공연에 나선다. 김향금(金香今.여)교수를 비롯한 1~3학년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된'김향금무용단'은 6일부터 11일까지 이스라엘 카피엘야외극장에서
-
아빠와 함께 보는 뮤지컬 '피노키오' -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발레단
순수예술(발레)과 대중예술(뮤지컬)을 접목해 새로운 예술미학으로 빚어낸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단의 뮤지컬발레'피노키오'공연이 5월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지
-
8.무용
올해에는 어떤 무용행사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까.본격적인무용공연이 시작되는 3월부터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다양한 무용공연 가운데 무용 애호가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아무래도 외국
-
"발레 뤼스 시대를 경배하며" 佛 프렐조카주 발레단 공연
발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와 바슬라프 니진스키.이들이 주축이 된 발레 뤼스(러시아 발레단)를 이끌고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발레를
-
애틀랜타올림픽 문화축전 화려하게 수놓을 무용단들
애틀랜타 올림픽 문화축전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분야는 인간의 신체로 최고의 미를 만들어내는 무용이다.지난 10일부터 시작해 8월초까지 애틀랜타 시내 전역에서 계속되는 무
-
중국계 첼리스트 요요마,음반계불황속 소니와 5년 전속연장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예측을 불허하는 클래식 음반시장의 미래.세계적 불황의 여파로 메이저 음반사들이 연주자들과장기 전속계약을 꺼리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중국계
-
조프리발레단 제럴드 알피노 단장
『흔히 발레는 발끝을 세우고 우아하게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고리타분한 춤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디스코 율동이나 팝음악과도 쉽게 결합할 수 있을 정도로 아무 제한이
-
국제 현대무용제 열려-23~26일 교육문화회관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국제현대무용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국내 무용가들의 경연장이자 외국의 현대무용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한
-
'프랑스 발레의 산증인' 롤랑 프티-내달2.3일 내한공연
「프랑스의 살아있는 발레역사」. 이것은 다음달 2,3일 내한공연을 갖는 롤랑프티발레단의 예술감독 롤랑 프티(72)를 일컫는 말이다. 롤랑 프티를 표현하려면 더 많은 말이 필요하다.
-
佛자존심 롤랑프티 발레단 내한
고전발레의 볼쇼이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의 현대발레단 프랑스 롤랑프티발레단이 한국을 찾는다. 중앙일보 초청으로 네번째 내한하는 롤랑프티발레단은 12월2일과 3일 이틀간 세종문
-
美브로드웨이 살아있는 신화 "코러스라인"21일 한국 첫선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러스 라인』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코러스 라인』은 1975년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처음 상연된 이래 15년간 6천1백37회 공연,최장기.최다
-
스포츠와 에이즈
70년대말 에이즈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년도 채 못돼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2천만명을 헤아리기에 이르렀다.사망하는 에이즈 환자가 하루 5백명을 넘어선게 지난해였다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수진씨
『여고1학년 때 발레를 배우러 모나코 왕실발레학교로 떠날 때부터 유명 발레단의 주역무용수로 고국땅을 다시 밟는 게 소원이었어요.13년만에 그 꿈이 이뤄져 너무 기뻐요.』 한국이 낳
-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이정숙 국내에 첫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25)과 재일교포 이정숙(28)이 오는 10월6일과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세계최정상급의 獨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
-
우아하고 힘찬 은반의 예술선봬
정통발레의 우아함과 아이스댄싱의 역동성·기교를 접목한 은반 위의 예술 아이스발레가국내에서도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립 키예프 아이스발레단이 5월5∼23일 오후7시30분 목동 실내아
-
해외여성|패션-춤 "동시연출" | 디자이너·안무가 제휴관객에 극적 효과 선봬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댄스 코스튬(의상)이 무대위에서 춤춘다」 . 최근 구미에서는 발레나 현대무용 등의 댄서들이 세계적인 일급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춤을 추는 경우가 크게
-
미-유럽 예술계 AIDS공포로 "휘청"
미국과 유럽의 예술·연예계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공포로 휘청거리고 있다.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에이즈가 예술 세계에 미치는 엄청난 손실을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