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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금요일 음악감상회
문예진흥원 자료 관(덕수궁 내)에서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낮12시 30분부터 약2시간씩 정기음악감상회를 연다. 세계적 작곡가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뜻에서 작곡가의 생일을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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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무용올림픽「ADF서울」개최 "큰 수확"|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
올해 국내무용계의 최대관심사이며 최고의 수확은 현대 춤 박람회, 세계최고의 현대무용학교, 현대무용가 연례정상회담 등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ADF)의 서울개최(7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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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교 X-마스 축제 부활 리틀엔젤스 초청 공연
페레스트로이카 덕분에 종교의 자유를 되찾은 소련에서는 러시아정교의 성탄절(1월7일)도 부활돼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레닌그라드에서 펼쳐진다. 91년1월6일 자정부터 7일 자정까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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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줄리어드 4중주단」서울무대|고전·낭만음악의 다채로운 연주|유니버설발레단 「6월 페스티벌」|『레 실피드』『돈키호테』등 7작품 선뵈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실내악단인 줄리어드 현악4중주단이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특히 베토벤의 작품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이 4중주단은 이번 내한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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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볼쇼이발레 내한공연 결산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이뤄진 소연 볼쇼이발레단의 한국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3월28일 개막돼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3일 그 막을 내렸다. 『백조의 호수』『지젤』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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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단원 되는게 소원"|세기적 스타의 산실 모스크바 발레학교
○…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인 한국공연이 오늘 개막돼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무대에 그환상의 발레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한소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이 공연에 즈음해 찾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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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은 문화적 사건”/소 볼쇼이발레단 서울 회견
한국과 소련간의 교류가 다방면에 걸쳐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사 주최로 한국공연(28일∼4월3일ㆍ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위해 서울에 온 볼쇼이발레단의 대표8명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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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단 「서울」·「상설무대」 "한솥밥"
재정난등 어려움 속에서 의욕만으로 버텨오던 민간오페라단들이 자구책으로 합단을 시도하고 나섰다. 비교적 든든한 후원제도를 갖고 있는 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과 평소 기획력과 작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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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내한공연때도 함께 참가 ˝우린 서로 파트너이자 조언자˝
소련 예술가 최고의 영예인 「인민예술가」로 볼쇼이발레단의 간판스타인 니나세미조로바 (34·사진(좌)). 그녀의 남편 마크 페레토킨(26)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발레에 대한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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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역할이 더 잘 어을려요˝
『발레스타가 되고 싶다는 어릴적부터의 꿈은 이룬 셈이지만 발레리나의 길이란 끝이 없군요. 특히 달콤한 음식은 입에 대지도 말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항상 적게 먹어야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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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라디오 공연평론가 루드밀라 보르자크씨
『「노래는 국민의 마음, 춤은 국민의 성격」이란 말이 있지요. 표현력이 유독 풍부한 러시아인들이 발레를 이렇게 발전시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겁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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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세기적 율동」한 눈에| 로 1월3일 서울서 선보일 뵬쇼이 「발레 하이라이트」
샹들리에가 휘황한 볼쇼이극장에서 은빛 무늬가 넘실대는 자주색 무대막이 젖혀지기를 가슴 설레며 기다린 끝에 명성 그대로의 눈부신 발레 예술에 흠뻑 취해 본 관객들도 전혀 짐작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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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단 에술감독 유리 그리고로비치 씨
소련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무대 뒤켠에 자주빛 커튼을 드리운 유리그리고로비치(63)의 사무실을 찾았을때 이 「볼쇼이의 황제」는 예의 검정색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일본 NHK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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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부드러움 조화이룬 ˝환상의 율동˝|볼쇼이 발레단 내한공연 앞으로 한달보름 (무용전문가 정담)
금세기 발레의 최고봉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소련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인 내한공연이 한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볼쇼이 발레단을 초청한 중앙일보사는 『백조의 호수』『지젤』전막공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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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 풍성 활기찾는 발레계
한국 무용계에서 유독 뒷전에 머물러 「역시 한국인들에게 맞지않는 예술」로 까지 인식 돼온 발레가 올해는 해외 중요발레단체와 안무자 및 무용수들과의 활발한 교류에 힘입어 부쩍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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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찾는 해외공연단 줄이어
소련의 볼쇼이발레와 레닌그라드필하머닉오키스트라, 미국 세인트루이스교향악단과 유고슬라비아의 자그레브필하머니오키스트라등 이름만 들어온 정상급 공연단체와 플라시도 도밍고, 헤르만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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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년 역사의 볼쇼이 발레단
「볼쇼이」는 가강 위대한 것, 중심적인 것, 최상의 것 등을 뜻하는 러시아어다. 볼쇼이발레의 역사는 볼쇼이 극장과 함께 2백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발레단 뿐 아니라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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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레예술의 정수 선사
「소련문화예술의 자존심」볼쇼이발레단이 올봄 서울에 온다. 「세계 발레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볼쇼이발레단은 오는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조의 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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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스웨덴 식 다당제 추구"-헝가리·문화 교육성 라트카이 차관
페렌츠 라트카이 헝가리 문화 교육성 차관(59)은 23일『헝가리의 개혁은 궁극적으로 스웨덴 식 사회민주노동당과 같은 집권당을 가진 복수정당제』라고 말하고『개혁은 계속 추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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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헝가리 국립발레단 기자회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서『지젤』(22∼23일)과『백조의 호수』(25∼26일)로 정통발레의 진수를 선보일 헝가리 국립발레단이19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발레단의 안무가 겸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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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테크닉·??정의"신선한 감각"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첫 극동지역 공연인 이번 내한공연은 서울올림픽 이후 동구권과의 문화교류 무드를 유지하고 우리 나라와의 첫 동구권 수교국인 헝가리 발레의 진수를 국내 팬들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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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무용단 내한 공연"풍성"
프랑스 바구에 무용단, 이탈리아 테아트로 누오보 무용단, 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세계적인 무용단들의 내한 공연이 잇달아 9월의 무용공연 무대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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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서정과 낭만 선사|헝가리 국립발레단 22일부터 본사 초청공연
1백5년 전통의 헝가리국립발레단이 중앙일보초청으로 22∼23일과 25∼26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정통발레로 이름난 헝가리국립발레단의 첫 극동지역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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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악원 해외공연 잇따라|궁중 무용·민슥음악 등 연주분야 지정해 초청
88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 국악원 연주단과 무용단이 잇따라 해외 초청 공연에 나선다. 무용단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