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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행복지수' 조사해보니
그대 지금 행복한가. 요즘 '신나는 일이 없다'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실제 LA지역 한인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한국인 미국인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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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성형외과, 벨루스 모발이식 개발
(사진)모발이식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들이 모이는 국제모발이식학회에서 발표중인 모제림성형외과의 이승재 원장. 제 19회 세계 모발이식학회에서 모제림 성형외과의 이승재 원장(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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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법정 선 지진학자 … 21세기 ‘갈릴레이 재판’
베르나르도 데 베르나르디니스 전(前) 이탈리아 민방위청 기술부국장(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라퀼라 시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 심리 개시를 기다리고 있다. 왼쪽은 그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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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내 보험사 경쟁력은 ‘정’
김헌수아태보험학회(APRIA) 회장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서구 선진국이 내리막길이다. 경제 활력이 떨어져 제조업 주도권을 신흥 부흥국에 넘긴 지 오래이고 아직도 경제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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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규제한국, 노벨상을 날린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한국인들이 투표와 선거에 온통 몰린 동안, 미국 텍사스 트리뷴에 놀라운 기사가 났다. 텍사스 주지사 릭 페리의 체험담이었다. 공화당 대선 유망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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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야구의 전설’ 앗아간 대장암
그의 무탈의 삶에 마(魔)가 낀 것은 2005년이었다. “며칠 동안 식사 후 체기가 있는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스트레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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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멸할 수는 있지만 패배하게 할 수는 없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에 대해 “인생을 통틀어 내가 쓸 수 있는 최고”라고 평했다. [AP=본사특약] “인간을 멸(滅)할 수는 있으나 패(敗)하게 할 수는 없다(A ma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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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쥐기 어려워지면 관절염 왔다는 신호”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의 정석(定石)’.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영욱(55·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사진) 교수는 환자를 허투루 보지 않기로 유명하다. 환자의 말에 귀를 열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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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부자 국가와 상속·법인세
한동철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부자학 연구학회 회장 세금을 많이 내면 애국자라고 합니다. 부자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냅니다. 그런데 욕을 먹습니다. 기부를 많이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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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총총 태백고원서 가족과 캠핑 … 엄홍길 대장과의 가을 산행 …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 박람회’는 크게 공식행사, 상설행사, 체험행사, 특별행사로 나뉘어진다. 공식행사는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개장식·폐장식이 진행되는 행사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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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이 강한 기업 … 상생·친환경 경영으로 혁신한다
얼마 전 국내 경영 관련 학회 연합회인 한국경영학회는 우리 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2020년 경영 키워드’를 선정한 적이 있다. ‘가치공유’ ‘광합성(친환경)’ ‘모멘텀(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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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시즌 11호 2점포 팀 역전승 이끌어
이승엽 시즌 11호 2점포 팀 역전승 이끌어 이승엽(35·오릭스)이 15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2-4로 뒤진 6회 말 시즌 11호 동점 2점 홈런을 때려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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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 강하다…달라진 건설 경영
[박일한기자] 얼마 전 국내 경영 관련 학회 연합회인 한국경영학회는 우리 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2020년 경영 키워드’를 선정한 적이 있다. ‘가치공유’ ‘광합성(친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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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직물의 역사
인간이 언제부터 실과 옷감을 만들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동물의 가죽을 그대로 벗겨서 깔개로 썼던 것이 옷으로 발전했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전문가들은 가죽이나 식물을 꼬아 바구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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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다윈에게 양보한 월리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1858년 6월 18일, 다윈은 여느 때처럼 서재에서 편지를 읽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표정이 점점 굳어져 간다. 급기야 창백한 얼굴로 자기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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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력난 탓 말고 해외 문호 열어야”
방석호(54·사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홍익대 교수로 9일 복귀한다. 방 원장은 미국 듀크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법학자다. 그가 처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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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죽었다는 말, 쉬빙에게는 헛소리다
쉬빙의 대표작 ‘천서’(天書·Book from the Sky·1991)의 설치 장면. 전시장 전체를 뒤덮은 고서(古書) 설치에 관객은 일단 압도되며, 다가가서는 그것이 한자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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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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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까지 면역력으로 다스리는 한방 암 치료…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성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 1위, 세계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사회적 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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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전범석 회장
전범석 회장은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려면 치료와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4월 11일 세계에서 ‘레드 튤립’ 캠페인이 열린다.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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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장학제도
복수학위제로 세계명문대학으로 진학 아주대 학생들은 재학 중 2번 교환학생으로 외국 대학에 간다. 아주대가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1명당 최대 2번까지 지원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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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칼 차곡차곡 세운 형세, 의병들 사열하는 듯
시원하게 뚫린 경춘고속도로를 달린다. 한강을 건너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강을 건넌다. 산은 옷깃처럼 둘러 솟구쳤고 강물은 띠처럼 감돈다. 겹겹이 굽이쳐오는 높고 힘찬 산맥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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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한국 남성 발병률 1위 … 고기 많이 먹고 음주·흡연 탓
최인선(61·사진) SK나이츠 프로농구팀 전 감독은 2005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대장에 5㎝ 크기의 혹이 발견된 것이다. 프로농구 200승의 신화를 이룬 그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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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 교수, 스티븐슨 어워드
김흥규(56·사진) 한국외국어대 교수(언론정보학) 겸 한국주관성학회장이 국제주관성연구학회(ISSSS)가 수여하는 제2회 스티븐슨 어워드(Stephenson Award)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