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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유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속 종합우승 外
◆유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속 종합우승 남녀 유도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끝난 2011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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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상 남의 나라 박수만 쳐줄 판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지영준의 모습. [중앙포토] 내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남의 잔치’가 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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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G 참패, 책임론 들끓어
일본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밀려 3위에 그치자 일본 내에서 ‘참패 책임론’이 일고 있다. 일본은 27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0개 이상을 획득해 중국에 이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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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김덕현 도하 땐 세단뛰기로 동, 이번엔 멀리뛰기로 금
김덕현이 결승에서 도약하고 있다. 김덕현은 4차 시기까지 중국의 수시옹펑에게 6㎝지고 있었으나 5차 시기에서 8m11㎝를 뛰며 뒤집었다. [광저우=연합뉴스] 아시아에서 가장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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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서울마라톤] “사람·기후·코스 모두 좋다…최고 기록 나올 듯”
중앙서울마라톤 남자 엘리트 부문에 출전하는 한국의 황준현과 케냐의 데이비드 키엥·찰스 문예키·제이슨 음보테(왼쪽부터)가 5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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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나오는 한국 마라톤 기록
한국 마라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 기록은 2시간3분대까지 빨라졌지만 한국 마라톤은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남자 한국기록은 이봉주가 2000년 2월 수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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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구로, 대구는 세계로] V자 형상화한 스타디움 … 한국 육상 인큐베이터로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서쪽 대덕산 자락. 야산을 밀어놓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육상진흥센터 건설현장이다. 지난 1월 착공된 육상진흥센터(부지 2만7040㎡)에는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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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탄 사나이’ 볼트 달구벌에 온다
우사인 볼트가 19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볼트가 베이징 올림픽 1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달구벌에 ‘총알 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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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대회 ‘볼트 효과’ 없어…
지난해 9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3일 오전 11시30분 대구시 포정동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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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마스코트는 삽살개 ‘사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로 한국의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개가 선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D-500일’을 기념해 마스코트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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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우리에게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밴쿠버발 낭보(朗報)로 온 나라가 들썩인다. 이승훈 선수가 어제 스피드 스케이팅 1만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모태범·이상화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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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삼겹살 파티에 닭가슴살 싸가는 ‘독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모태범(21·한국체대)은 덩실덩실 춤을 췄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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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삼겹살 파티에 닭가슴살 싸가는 ‘독종’
거침없는 자기 표현.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우승한 뒤 관중석에서 날아온 모자를 쓰고 춤을 췄다. 대형 태극기를 들고 빙판을 누비는 일은 승리한 선수의 특권이다. 모태범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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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모태범보다 센 근지구력…이 악물고 키운 22인치 ‘금벅지’
“얘 좀 봐봐. 네가 여자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동료들은 툭하면 이상화(21·한국체대)에게 이렇게 농담을 던진다. 다부진 체격(키 1m64㎝·몸무게 65㎏)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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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양궁 주현정, 체육대상 수상 外
◆양궁 주현정, 체육대상 수상 지난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2관왕에 오른 주현정(28·현대모비스)이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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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부흥 목 빼던 터에 벼락처럼 떨어진 하나
한국 육상은 지난 8월 독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육상연맹은 각종 대책회의에다 세미나까지 열며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지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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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금메달에 10억원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에 10억원의 포상금이 걸렸다. 기존 세계선수권 금메달 포상금 1억원보다 무려 10배나 오른 금액이다. 은메달(5억원)과 동메달(2억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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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이젠 ‘2011 대구’로 뛴다
“2011년 대구에서 만납시다.” 2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클레멘스 프로코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의 손을 떠난 대회기가 라민 디악 국제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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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이대론 안 된다 잇속만 따지는 지도자들
9일간 지구촌을 달궜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4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10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우사인 볼트를 앞세운 자메이카가 금 7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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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이대론 안 된다 핑계거리부터 찾는 선수들
이정준이 19일(한국시간)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허들 예선에서 허들을 넘고 있다. 이정준은 이날 예선 1조에서 자신의 한국기록(13초53)보다 0.3초 뒤진 13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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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400m서 16년 만에 금
미국이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주인공은 여자 400m에 나선 사냐 리처즈(24)다. 리처즈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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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00m 싹쓸이 … 자메이카 ‘단거리 왕국’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가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녀 100m를 석권했다. 셸리 안 프레이저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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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가 말하는 ‘10년 제자리걸음’ 한국 마라톤이 살 길
한국 마라톤의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다. 이렇다 할 스타도 나오지 않고, 기록도 10년째 제자리걸음이다. 마라톤 한국최고기록(2시간7분20초) 보유자 이봉주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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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아산에 금빛 물보라가 일어난다
온양용화중 수영부 선수들이 아산실내수영장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을 여름방학 기간 오전·오후로 나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5월 30일부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