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성의 해」10년... 평가 세미나|계몽의 시대에서 행동의 시대로
『75년부터 85년까지 UN이 정한 여성 10년은 한국여성의 의식계몽 시대였다. 이제부터는 행동의 시대로 들어간다』이는 지난 18일 상오10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단
-
「긴급조치 효력」상실여부가 초점|4호 위반 협의로 10년 1개월만에 재판받는 강신옥 변호사|"유신헌법 폐지로 당연 실효", "새헌법 비상조치권 적용가능"(대법판사 이견)
유신헌법이 폐지됐는데도 과연 긴급조치의 효력이 살아있을까.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이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 됐으나 아무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대법원판사들 사이에서도 의견
-
법률가대회일행 안나
◇이병용 대한변호사협회회장은 5일 세계법률가대회 사무총장겸 재무담당이사인 「마거리트·M·헨레베리〉여사일행의 예방을받고 87년 서울에서 열릴 제13차세계법률가 대회의 준비에 관해 의
-
「세계법률가대회」 참석
◇김두현 한국법학원장이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법률가대회 각국회장회의에 참석키 위해 5일 출국한다. 김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법률가대회 87년 한국유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
「엘리자베드·버크하트」여사|"평등의 장애인 관습바꾸려면 인내필요"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습니다.』 지난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있는 「신용협동조합세계대회 및 83WOCCU총회」에 참석차 내한한 전 미여성의 법적평등을 위한
-
"변론통한 긴급조치 비판 끝까지 무죄 확신합니다"
『법률가로서 변론을 통해 긴급조치를 비판했을 뿐이므로 무죄를 확신합니다』 8년이 넘도록 「피고인」으로 남아있는 강신옥변호사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긴급조치 위반자를 변론하면서 긴급조
-
세계여성대회에 온 전 유엔사무차장-「엘비·시필라」여사
『지난 75년 아시아여성연합회(푸시아) 총회에 연사로 하루동안 한국에 머무른 적이 있었어요. 그때에 비해 굉장히 변화한 것 같아요.』 21일부터 열리는 제23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
-
여성단체들의 주요 행사계획|가을맞아 활기 띠는 여성계
9월로 접어들면 각 여성단체들도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제19회 전국여성대회를 비롯하여 소비자 보호운동, 여성의 의식화를 위한 몇가지 교육 프로그램 등. 올
-
국제여성대회 사무총장「헬비· L·시필라」여사
제13차 범태평양·동남아여성협회 국제대회(16일부터 22일까지, 반도「유드·호스텔」) 에서 기조연설을 맡기위해 15일 내한한 「헬비· L· 시필라」여사(60)는 올해 유난히 세계의
-
피서지서 맞붙은 「험프리」·「풀브라이트」 미국 위기 논쟁
「크라이시스」(위기)-최근 미국여론의 대명사처럼 떠들썩한 「위기론」을 놓고 미국의 두 원로 객이 태평양의 피서지「하와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존슨」노선의 「험프리」부통령과
-
영예에 넘친 고사리 손들
한국어린이 3명이 이태리의 「마르미」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아동미술대회에서 1, 2, 3등을 차지했다고 1일 주 이태리 한국대사관에서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세계의 각국어린이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