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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또다시 한국 대 중국의 결전
○·홍성지 6단(한국) ●·구링이 5단(중국) 제1보(1∼17)=예선전은 신예들의 제전이다. 큰 별들은 이미 시드를 받고 본선에 가 있다. 그 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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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예선 319명 ‘사상최대’
중국의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했다. 일본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소수의 강자와 한국의 분위기를 익히러 온 기사들이 뒤섞였고 대만은 물론 배우러온 기사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은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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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내일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 外
◆내일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 12~13일 양일간 한국기원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아마추어 예선전이 벌어진다. 이 대회 우승·준우승자와 4강 진출자 4명은 오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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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무명 황이중, 8연승
○·이세돌 9단 ●·황이중 6단 황이중(黃奕中). 생소한 이름이다. 단은 6단에 불과하지만 나이는 만 26세나 돼 거의 중고 신인에 가깝다. 중국 랭킹은 17위. 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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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전기 우승자 VS 이세돌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창하오 9단(중국) ●·이세돌 9단(한국) 이세돌 9단 대 창하오 9단. 비록 8강전이지만 결승전에 필적하는 빅카드다. 이창호 9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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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정중동(靜中動)의 묘리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한상훈 초단(한국) ●·마샤오춘 9단(중국)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마샤오춘(馬曉春) 9단은 올해 43세. 중국 기사로는 최초로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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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 4대4 자존심 충돌
그래픽 크게보기 통합예선 때 한국은 191명이 출전했고, 중국은 41명이었다. 본선 1회전(32강전)이 되자 한국 19명, 중국 9명이었고 2회전(16강전) 때는 한국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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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강동윤, 먼저 웃다
강동윤(18) 7단이 오스람코리아배 결승 3번기 첫판에서 백홍석(21) 5단을 170수 만에 백 불계로 물리치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강동윤과 백홍석은 같은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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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연승 저지하라 한국 19명 '인해전술'
지난 2년간 중국세에 가로막힌 한국 바둑이 이번엔 삼성화재배를 되찾아올 수 있을까. 전성기의 이창호 9단은 1997~99년까지 삼성화재배에서 3년 연속 우승하며 무적을 과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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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중위권‘만세’… 한국 초강세
중위권이 상위권을 이기고 무명이 스타를 꺾은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예선전. 308명 중 16명이 본선티켓을 따냈다.[한국기원 제공] 중국에 밀리는 듯 보이던 한국 바둑이 근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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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전 7월 28일 시작
강동윤 7단, 천야오예 9단, 이야마 유타 7단. 이들 3명은 한·중·일 3국의 최고 유망주들이자 라이벌이고 나이는 모두 1989년생(만18세) 동갑이다. 바둑은 강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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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2006년의 스타, 백홍석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백홍석 5단● . 이창호 9단 장면도(162~175)=네 귀가 모두 정리된 터라 끝내기는 어려운 곳도 없었다. 227수에 이르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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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준결승 20세, 53세의 '나이 잊은' 도전
5~8일 유성서 3번기 불가능에 도전하는 두 사람이 있다. 서봉수 9단과 백홍석 5단. 한 사람은 53세의 노장이고 또 한 사람은 20세의 신예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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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노장, 승부수를 던지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서봉수 9단 ● .천야오예 5단 53세, 한국 랭킹 35위. 서봉수 9단의 현 위치다. 수년간 세계대회 본선에 올라가 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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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8강전 … 한·중 4대4 맞대결
서봉수 9단이창호 9단최철한 9단백홍석 5단 '고목나무엔 꽃이 피지 않는다'. 비정하지만 이것이 승부세계의 법칙이다. 그러나 오랜만에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는 서봉수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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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행복한 한 수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서봉수 9단 ● . 장웨이 5단 승부의 세계는 한 살이라도 어린 쪽이 유리하다. 같은 실력이라면 선배가 후배보다 승률이 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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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운(運)이라는 존재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왕위후이 7단 ● . 윤준상 4단 조훈현 9단은 1회 응씨배 때 두 번의 기막힌 행운으로 우승했고 새롭게 전성기를 열었다. 반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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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오늘 16강전 이창호 "초심으로 중국 꺾겠다"
5일의 전야제에서 한국의 젊은 기사들이 맥주로 건배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훈 9단, 박정상 9단, 윤준상 4단, 최철한 9단, 조한승 9단, 고근태 5단, 안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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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배준희, 3개월 만의 성공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배준희 초단(한국) ● . 쿵 제 7단(중국) 중국 랭킹 4위의 쿵제(孔杰.24)는 재능이 있다. 이창호 9단과의 대결에서도 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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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 5일 개막
김형우와 배준희. 이름도 생소한 두 초단은 요즘 기쁨과 설렘, 그리고 긴장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낸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이 목전에 다가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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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본선 '와일드 카드' 서봉수 9단
서봉수(사진) 9단이 주최 측'와일드 카드'로 지명되어 32강이 겨루는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일종의 초청 케이스, 또는 무임승차라 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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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희 초단, 쿵제 7단 격파 '파란'
한국·중국·일본·대만·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 프로 생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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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합예선 299명 8일부터 열전
중국은 한국바둑을 이기러 온다. 일본은 한.중의 격전 속에서 틈새를 노린다. 또한 일본의 상당수 기사들과 대만 기사들은 연수차 한국에 온다.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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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수가!… 최철한 '코붙임의 묘수' 2005년 최고로 선정
2005년 최고 묘수의 영광은 최철한 9단에게 돌아갔다. 최철한은 2 대 2로 팽팽히 맞섰던 이창호 9단과의 GS칼텍스배 결승 최종국에서 '코붙임의 묘수'를 두어 바둑을 승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