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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모네 빛의 화가들…테이트미술관이 옮겨왔다
‘실내의 빛’ 전시장 모습. 카펫 자체가 필립 파레노의 ‘저녁 6시’란 설치작품이다. [사진 북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이 어디 있나요?” 최근 한 SNS에 올라온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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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서 보는 테이트 소장품…터너와 모네, 터렐을 만났다
북서울미술관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 관람객들이 존 마틴의 작품을 보고 있다. [사진 이은주] 북서울미술관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장. [사진 북서울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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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CEO가 말했다 "실패한 파란 트렁크에 주목하라고"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은 헤리티지와 레거시(유산)를 중시하는 한편 '혁신'을 최고 가치로 삼는다. 사실 브랜드의 출발부터가 그러하다. 1854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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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선 '세계 미술관 25곳' 기획전도
▶ 농민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가 1855~60년께 그린 ‘우물에서 돌아오는 여자’.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에 나온 이 유화는 정직한 노동으로 땀흘리는 농민의 신성함을 사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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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 400년'전 랭스미술관 리오 관장
▶ 다비드 리오(45)▶ 앙리 마티스가 1946년 77세에 제작한 가위 그림 '재즈-어항에서 수영하는 여자'. 선과 색의 충돌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서양미술 400년-푸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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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전과 모나리자의 미소
젊은 기자시절 필자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한쪽 벽에 걸린 모나리자를 찾은 적이 있다.관람객들이 숨을 죽인 채 명화 앞에 넋을 잃고 있었다.나는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그림감상은 뒷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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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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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기본활동방침 밝힌 유네스코 한위
창립 19주년을 맞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4일 동 위원회 회의실에서 창립기념 행사와 제2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규택 사무총장은 사업과 조직을 쇄신함으로써 국가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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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서 부부전 갖는 동양자수가 유충희 여사
동양자수가 유충희 여사가 부군인 동양화가 이동천씨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일본 동경 신숙에서 부부 전을 갖는다. 이들은 지난 66년 첫 번째 부부 전을 마련, 그동안 여섯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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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화랑을 장식한 두 전시회
▲4일상오 11시 서울소공동에 있는 중앙공보관에서 대한적십자사주최 중앙일보후원 제11회 국제아동미술전시회가 개막됐다. 오는 8일까지 전시될 작품은 미국·영국·「벨기에」·서독·「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