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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 찾아서]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 ‘한명회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를 말한다.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글=조한필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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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 찾아서] 천안 병천면 가전리 김시민
김남응 안동김씨 중앙회장이 김시민 장군이 이무기를 잡았다는 ‘사사처(射蛇處)’에서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左) 건너편 논이 이무기가 살았다는 연못 터. 사사처 비 옆의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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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를찾아서] 절의와 청렴의 표상, 맹씨행단 … 3정승 시조소리 들리고
명문가란 통상 몇 대에 걸쳐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맹사성·황희·권진 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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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팔순을 바라보는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소임을 숙명으로 알고 기본에 충실, 표준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회 기자28일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큰 잔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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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대구 달성 문씨 세거지(위), 경북 구미 해평 최씨댁(아래) 담장 불타버린 숭례문의 원형을 기억하려는 이들에게 사진은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그렇다고 한국의 모든 전통 문화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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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동대구 방면
고속철 역사인 동대구역은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 있어 연계 교통망이 사통팔달이다. 고속철 덕분에 일정 중 한두시간 여유만 생긴다면 대구 한가운데를 넉넉히 훑을 수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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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 3. 모리재와 거창 위령비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얘기지만 나는 한동안 거창(居昌)이라고 하면 양민학살의 현장이라는 것밖에 몰랐다. 그래서 거창은 문명이 닿지 않은 궁벽한 산골인 줄로만 알았다. 아마도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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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U대회] "한국 전통문화 원더풀"
원더풀-.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펜싱 선수로 참가한 스웨덴의 카츠 안나(23.여) 등 선수 3명은 동구 둔산동의 경주 최씨 종가(宗家)를 둘러보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기와집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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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 안동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 조선시대 대표적 명문가인 풍산(豊山) 유씨(柳氏)의 세거지로 6백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외국인들에겐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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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불교체험명소로 특화
팔공산과 비슬산이 각각 불교.유교문화 체험을 곁들인 환경친화적인 생태관광권으로 개발된다. 또 약령시는 도심권 테마관광지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22일 최근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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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옛 사대부 마을
가을 여행지로 내포지역을 꼽는 여행가들이 많다. 내포는 조선 중기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충청도 가야산 둘레 10개 고을을 묶어 일컬은 말이다. 백제 옛땅,지금의 충남 서북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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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체험한 대구 나들이] 2.있는 것도 활용못한다
지난 16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손님 29명이 무더기로 들어왔다. 마이니치(每日).도쿄(東京).산케이(産經) 신문 등 일본 유수 신문사의 관광.레저담당 기자들이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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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문학도량 '부악문원' 낸 이문열씨
“글 써서 번 돈을 문학에 투자하기는 어렵다. 한자 한자 밤새우며 혼과 몸을 불태워 일군 그 모든 것을 문학에 돌려주는 그 배짱 인생이 실로 부럽고 존경스럽다.” 지난 17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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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면 맹씨행단
아산(95년 온양과 통합시가 됨)하면 흔히 온천과 현충사를 떠올리지만 진짜배기 아산의 숨결을 엿볼 곳은 송악면외암리 민속마을과 배방면중리에 있는 맹씨행단(孟氏杏壇)이다. 두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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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명변화·집성촌 등 수록
『신 한국 향토대백과-인물의 고향』북한편이 중앙일보사에서 나왔다. 본 책 외에 지명인사와 서보·경승으로 이루어진 두 권의 별책도 포함하고 있다. 본 책은 총편·본편·자료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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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조상을 알립시다-『성씨의 고향』 자료 모집
중앙일보사는 우리 나라 본관별 3천8백7성을 총망라하는 『성씨의 고향』을 편찬 중에 있습니다. 1982년부터 본사의 끊임없는 뿌리 찾기 정신으로 계속되는 이 『성씨의 고향』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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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함평 모씨
모씨는 함평 단일본. 남한에만 1만5천여명으로 성별순위 92위의 귀성이다. 진주모씨·파평모씨·함평모씨·부여모씨·해평모씨등 전국에 11개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세거지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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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예천 권씨
예천 권씨는 본래는 권씨가 아니라 흔씨였다. 고려중엽 보승별장을 지낸 흔적신이 시조다. 그는 안동 권씨 집안의 딸을 아내로 맞아 외아들 득규를 낳았다. 2세 흔득규는 예천고을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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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선산 김씨
한 고장에 뿌리를 둔 탓으로 조상이 다른 두 집안이 동성동본을 이루게 된 경우가 우리나라 성씨 가운데는 더러 있다. 선산 김씨도 그 중의 하나다. 엄연히 혈통이 달라 서로 통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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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사천 목씨
목씨는 전국에 2천여가구 1만여명, 성별인구순위 1백13번째 희성이다. 사천단일본. 고려조에 낭장·동정을 지낸 목효기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선대가 사천에 살며 형제간의 우애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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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 김씨
고려 공민왕 8년 4만의 홍건적이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고려를 침입했다. 당시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에 시달려왔던 고려는 이후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으로 망국의 위기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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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봉씨(글 심창욱기자 사진 조강현기자)
하음봉씨의 시조는 고려 인종때 좌복사(정일품)에 오르고 하음백에 봉해진 봉우다. 그의 출생에 대해서는 다음과같은 탄강(탄강)실화가 전해내러온다. 1107년(예종2년)어느날,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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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함안 이씨
고려 구국의 명장 이방실 장군은 함안 이씨가 낳은 고려사의 거목이다. 공민왕이 즉위했던 1350년대,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과 홍건적, 왜구들의 빈번한 침입으로 고려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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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장흥임씨|「3정승 5판서」낸 고려의 명문
장흥임씨는 고려의 명문이다. 왕실외적으로 세력기반을 다지고「3정승5판서」를 배출, 가세를 떨쳤다. 시조는 중국 송나라 때 이부상서를 지냈던 임호-.국난이 일어나자 고려 9대 정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