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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연대 대표 채희준씨
"아직도 클럽 문화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해요. 특히 '즐기는 것'에 대한 기성 세대의 관념이 문제죠. 요즘 젊은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한 것 만큼 열심히 '즐기는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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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중 7명이 사이버범죄 피해자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10명중 7명 이상이 사이버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경회)이 지난해 인터넷 이용자 7천200명을 상대로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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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성희롱 21명 징계
롯데호텔은 1일 성희롱 진정사건과 관련, 노동부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32명 중 21명에 대해 징계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중 외국인 임원 1명을 포함한 3명은 재계약 해지.감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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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갈길 먼 여성인권
최근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 때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에게 "남쪽에 남존여비가 있느냐" 고 물었다. 張사장은 "네, 약간 있습니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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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출구 안보이는 롯데호텔 파업
롯데호텔이 28일 파업 50일째를 맞았다. 파업의 소용돌이 속 투숙객은 30%로 줄었으며, 식당가는 단 한군데만 문을 열었다. 손님들이 불편을 느낌은 물론 고급호텔의 이미지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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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7월 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榮鎬 우석대 교수)는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다섯번째 모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날 의료계 등이 벌인 각종 파업문제를 비롯한 7월의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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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외국인 노동자' 특집 시의적절
몇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지적돼 왔으나 광범위한 사회적 논의가 없었던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개도국에서 온 산업연수생들과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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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단일 민족의 불행
지구상에서 한국같이 온전한 단일민족국가도 없을 것이다. 중국의 이웃이면서 차이나타운 하나 없는 나라다. 사정이 비슷한 일본에는 60만명 넘는 한국인과 아이누.오키나와 같은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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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호사 공익활동 의무화
대한변협 (회장 金昌國) 은 16일 무료 법률상담.국선변호 등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상룡 (鄭相龍) 변협 사무총장은 "변호사들이 연간 일정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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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계여성의 날…성차별 장벽 곳곳 무너져
오는 8일은 1900년대를 마무리하는 세계 여성의 날. 이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 1975년 유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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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의 글로벌뷰]1034.제 눈을 쳐다보세요
얼마 전 필자의 어학원에 근무하는 미국인 여강사가 면담 요청을 해왔다 (requested a meeting).한국인 매니저가 자신과 얘기할 때 눈을 쳐다보지 않고 가슴을 쳐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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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인 여대생 성희롱, 대학측서 쉬쉬하다 들통
일본 도쿄게이자이 (東京經濟) 대에 다니는 한국 여자 유학생이 일본 남학생으로부터 민족차별에 가까운 성희롱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성희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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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선거운동으로 돌아가라
외국인이 한국 대통령선거 이슈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언뜻 '안보와 경제' 라는 대답이 나갔다. 궁색한 나머지 멋쩍게 뱉은 우스개가 되고 말았다. 왜냐하면 국군통수권자의 두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