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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배구의 리베로, 자유가 없다
'리베로'는 자유인이라는 뜻입니다. 1974년 독일 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독일 축구팀의 프란츠 베켄바워가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리베로라는 직책이 생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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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 축구 산증인' 홍덕영씨 별세
한국 축구 대표선수로서 첫 해외 원정, 첫 올림픽, 첫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축구의 산증인 홍덕영씨가 13일 오후 4시30분 숙환으로 서울 옥수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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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종격투기 지존 가리자"
"표도르의 파운드다." "크로캅의 하이킥이라니까." 요즘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크로캅'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의 경기 예상으로 뜨겁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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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이르면 10월 프로행"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의 프로 전향이 임박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6일 인터넷 칼럼을 통해 "LPGA투어 삼성 월드챔피언십 개막 직전인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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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돌풍에 숨죽인 미국 그린
여자골프계에 10대 돌풍이 무섭게 몰아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LPGA의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에비앙 마스터즈에서 18세의 신인 폴라 크리머(미국)가 우승을 차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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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성곽' 허물까?
▶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셸 위(올른쪽)가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체리힐스 AP=연합]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 번째 고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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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이틀째 선두… 매경오픈 골프서 8언더파
'50 청춘' 최상호(빠제로)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2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KT&G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최상호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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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4. 공
골프공은 신기술과 첨단과학의 결정체다. 공 하나를 만드는 데 나노 기술(10억분의 1 수준의 정밀도를 요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을 접목하는가 하면 기체역학 이론도 등장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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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꿈의 54타' 여제 소렌스탐 60승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드디어 LPGA 투어 60승 고지에 올랐다. 1994년 24세의 처녀로 데뷔한 뒤 11년 만이다. 60승 무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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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3. 퍼터
골프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클럽은? 드라이버도,7번 아이언도 아니다. 가장 길이가 짧은 클럽, 바로 퍼터다. 1홀당 두 차례씩만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퍼터를 잡는 횟수는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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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2. 아이언
드라이버도 그렇지만 아이언 가격도 만만찮다. 풀세트를 갖추려면 100만원 정도는 훌쩍 넘기는 게 보통. 겉모습만 보고 덜컥 샀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 주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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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아시안오픈 2R] 이승용 4타차 단독 2위
뉴질랜드 동포 에디 리(한국이름 이승용.사진)가 29일 중국 상하이 톰슨 푸둥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로피언투어 BMW아시안오픈 2라운드에서 4타차 단독 2위를 달렸다. 첫날 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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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몸 풀렸는데 … "
최경주(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조니워커 클래식 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나섰다. 최경주는 21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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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1일 엘스와 맞대결
최경주(나이키골프.사진)가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유로피언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와 같은 조를 이뤄 경기한다. 엘스.폴 케이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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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승부 원점…'전주 드라마'
▶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전주 KCC의 민렌드(左)가 TG삼보 아비 스토리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전주=연합] 전주 드라마는 계속됐다. 전주 KCC가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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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박희영, 태국오픈 골프 3위
한국 여자 골프의 대형 신인 박희영(18.사진)이 이정은.홍란(김영주패션)과 함께 3일 태국 방콕 알파인 골프장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태국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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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오픈 2R, 홍란 공동 8위 주춤
국가대표 출신 임선욱과 지난해 KLPGA 2부 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던 신인 홍란(김영주패션)이 1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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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3일 싱가포르서 개막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개막전 삼성레이디스마스터스가 3일 싱가포르의 라구나내셔널 골프장에서 시작된다. 국내 정규 골프대회 사상 첫 해외 대회다. 특히 레이디스유럽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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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서 K-1 데뷔전 갖는 최홍만
"아케보노와 붙게 되면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분석도 많이 하고 경기도 많이 봤는데 운동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나라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K-1 월드그랑프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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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쌈짱수업' 25일 일본행
▶ K-1 공식 사이트에 소개된 최홍만 관련 사진. 2m18㎝의 최홍만이 1m52㎝의 여성과 손을 맞대고 있다. K-1 공식 사이트에 소개된 최홍만 관련 사진. 2m18㎝의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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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강풍'에 뾰로통
▶ 미셸 위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호놀룰루 AP=연합] "그래도 꼴찌는 아니잖아요."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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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챔피언십 3R… 비제이 싱 '무결점 샷'
▶ 비제이 싱이 파5인 9번홀 그린 주변에서 칩샷으로 핀을 공략하고 있다. 이 홀에서 싱은 버디를 낚았다. [카팔루아 AP=연합] 3번홀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의 3m짜리 버디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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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왕별 경쟁' 막 올랐다
▶ 미셸 위가 프로암 대회를 마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카팔루아 AP=연합] 2005년 세계 골프 예상판세는 '시계 제로(0)'다. "재미있을 것이다. 랭킹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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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은 삭발투혼, LG 2연승
"상무팀이 왜 프로농구에 나왔나요." 4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프로농구가 열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코트에 나온 농구 관계자들은 짧은 머리를 한 LG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