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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4년간 40번 3400만원 … 등록금보다 더 받은 '장학금 헌터'
이병헌(23·한국외대 경영학과)씨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중곡동 고촌학사에서 살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 주는 ‘기숙사장학금’ 덕분이다. 이 재단에선 학점 ‘B+’ 이상인 지방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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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까지 간섭하는 교육부 … 한국외대·경희대 학생 반발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가 법원에 ‘성적평가원칙 변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했다. 상대방은 대학 본부와 총장이다. 학교 측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방침에 따라 학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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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복은 '성격' 순이다
“종강하셨죠?” 그러나 여유 부릴 계제는 아니다. 성적입력을 마쳐야 한숨 돌릴 수 있다. 광고카피가 기억 속에 나부낀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하지만 가뿐히 짐 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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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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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성희롱, 인건비 뺏고, 접대 강요 … 대학원생 절반 "나도 부당처우 당했다"
서울의 한 사립대 대학원생인 A씨(26·여)는 지난 학기 지도교수와의 술자리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술에 취한 지도교수가 자신을 포함한 여학생들의 외모에 일일이 등급을 매기고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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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포스텍·KAIST 붙은 창현이, 다른 대학 간 까닭
연세대를 포기하고 부산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김경주씨(맨 왼쪽)가 20일 하병현 교수(오른쪽 둘째)로부터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고려대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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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점토놀이, 10대는 손글씨, 노인은 목공예…뇌세포가 꿈틀
한신초등학교 학생이 원고지에 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 [사진=한신초등학교] 독일 철학자 칸트는 손을 ‘밖으로 나온 뇌’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손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습관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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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땐 잠재력 큰 학생 졸업 땐 차세대 리더
중앙대는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사진 중앙대] 중앙대 융합공학부 11학번 김아름(22·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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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공계·역사·애사심 … 대기업 문 여는 큼직한 열쇠
지난달 29일 현대자동차 입사설명회가 열린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취업준비생(취준생) 30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입구에서 배부한 2000여 부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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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해군 장교로 임관, 국방 과학 리더 꿈 영근다
국방정보공학과는 IT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해양 국방력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융합군사학과로 4년 전액 장학금과 졸업 후 해군 장교 임관을 보장한다. 1)지난해 3월 충남 태안반도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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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요리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레 하나, 알페스토 하나, 봉골레 둘. 이상.” 주방장 말에 키친 안에 있는 요리사들 움직임이 빨라진다. 누구는 야채를 자르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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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식 밥상머리교육? … 가르치지 말고 소통하라
20일 오후 2시 서울 상도초등학교 과학실. 당근과 양상추, 밥과 참기름이 놓인 테이블마다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명이 두 명씩 짝을 지어 둘러앉았다. 교육부와 사회적 기업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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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적 상위 10% 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률 높아졌다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등이 추진 중인 ‘내 고장 학교 보내기’운동이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 아산지역 고교 진학률은 78%로 조사됐다. 2014년 고등학교 입시 결과 성적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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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꿈꾸는 중앙대 이용구 총장
19일 오후 총장 인터뷰를 위해 찾은 서울 흑석동 중앙대 캠퍼스의 풍경은 5년여 전과 사뭇 달랐다. 학교 안팎을 구분하던 담장은 사라졌고, 그 자리엔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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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838명 선발 … 3+1체제로 수능 반영
가톨릭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 483명, 특별전형 103명, 그리고 나군 일반학생전형 16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236명 등 838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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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나군 수능 80%+학생부 20% 반영 …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전 모집단위를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일반전형 269명과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출신자·특성화고졸재직자·재외국민전형으로 수시 미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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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학생, 백인보다 수학 높고 작문 낮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표준시험이 SAT 리즈닝 테스트다. 1926년 이래 시행된 이 시험은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명문 대학들의 지원 필수 요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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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정시서 838명 선발 … 성적우수자에 매년 1000만원 지급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 483명과 특별전형 103명, ‘나’군 일반학생전형 16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236명 등 모두 838명을 선발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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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까지 접수 … "국책 특수대학서 취업 꿈 이루세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취업캠프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모의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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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할 때까지 기다려준 미국, 진도 나가기 급급했던 한국"
엄친아(공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엄마 친구의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개룡남(열악한 환경에서 큰 사회적 성취를 이룬 남자, 즉 개천에서 용 난 경우)이 사라졌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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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C' 권하는 사회
박성의숭실대 언론홍보학과 3학년“저는 C를 주는 교수가 될 수 없습니다!” 학교 채플 시간, 히브리어를 강의하는 한 교수님의 목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졌다. 그의 강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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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90점만 받으면 OK?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해
중학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학생 수준과 상관없이 석차로 줄을 세우던 과거의 상대평가와 달리 성취도 90% 이상이면 누구나 A등급을 받는 방식이다. 내년엔 고등학교 내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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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때 A학점 59% 성적 인플레이션 서울대가 앞장
올 2월과 지난해 8월 졸업한 서울대 학생 중 졸업학점으로 A학점을 받은 비율이 59.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33.2%보다 월등히 높다.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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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은 인생 보험 … 선수 은퇴 이후 ‘플랜 B‘도 준비
USC의 맥지 엘 샤하위 박사(왼쪽)가 학생 선수인 조이 휴스와 면담하고 있다. 엘 샤하위 박사가 들고 있는 서류는 휴스가 지금까지 수강한 강의 리스트와 평가 내용을 기록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