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속으로] 두뇌싸움 체스·퀴즈 우승한 인공지능…심리싸움 포커·바둑은 인간에게 완패
이달 초 미국 피츠버그에서 벌어진 ‘인공지능 VS 인간’의 포커게임 모습. 1대 1 방식 ‘텍사스 홀덤’으로 맞붙은 승부에서 4명의 포커 선수는 모두 인공지능에 승리했다. [사진
-
[전교 1등의 책상] 교과서 넘어 논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부
이수인양이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학교 교실 칠판에 적으면서 스스로 묻고 답하고 있다. 수학·과학 등 개념 이해가 중요한 과목은 이런 식으로 자문자답하며 원리를 깨우친다. 호기심 풀릴
-
해외 저소득층 2000명에 장학금…나눔 활동에 국경이 따로 없죠
외환은행은 매년 개발도상국 출신의 국내유학생에게 ‘외환글로벌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사진 외환은행]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은행
-
[Sexology | 최세혁의 섹스테라피] 기(氣)를 섞어야 진짜 섹스
2006년 ‘거울 뉴런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을 발표한 세계적 신경과학자 마르코 야코보니는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말한다. “거울 뉴런은 다른
-
[Sexology | 최세혁의 섹스테라피] 기(氣)를 섞어야 진짜 섹스
2006년 ‘거울 뉴런 시스템(Mirror Neuron System, MNS)’을 발표한 세계적 신경과학자 마르코 야코보니는 그의 저서 에서 이렇게 말한다. “거울 뉴런은 다른
-
[이달의 책] 4월의 주제 - '떠들썩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4월 주제는 ‘떠들썩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입니다. 저마다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는 세상 흐름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살피는 데
-
[sochi] X게임, 평창 전략 종목으로 딱
한국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목표였던 종합 10위 진입에 실패했다. 4년 뒤 평창 겨울올림픽도 개최국의 이점이 있지만 만만치 않은 대회다. 소치에서 경험을 쌓은 ‘샛별’들의 성장과
-
[sochi] 도전 받는 올림픽 애국주의 … "대한민국보다 김연아 응원"
겨울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에는 ‘국가대표 응원단’이 없다. 대신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경기가 가까워지자 한국에서 온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의 시간과
-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금발머리 여고생으로 변신한 선수들"
[사진 올림픽 경기 허브 애플리케이션]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평범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IOC 공식 올림픽
-
[sochi] 쇼트트랙 여자 계주, 황금 질주만 남았다
심석희·조해리·공상정·박승희·김아랑의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이 준결승 1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조해리(왼쪽)가 10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준
-
[J Report] 시간을 돌려줘 … 그때 왜 금값 상승에 걸었을꼬
선진국과의 디커플링, 미국 긴축에 대한 우려, 중국 경기 부진…. 상반기 금융시장은 악재로 요동쳤다. 돈을 불리기는커녕 원금 지키기도 쉽지 않았다. 지난 6개월 금융시장 흐름과 투
-
일등병·순사 충돌…군부·내무성 맞서자 일왕 개입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연금돼 있던 서안 화청지 오간청.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서려 있던 이곳이 중국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장소가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중앙
-
일등병·순사 충돌…군부·내무성 맞서자 일왕 개입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연금돼 있던 서안 화청지 오간청.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서려 있던 이곳이 중국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장소가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존
-
저성장·저금리 리스크 대비…신흥시장 금융벨트 확장
우리·KB·하나·신한 4대 금융지주는 요즘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대형 은행을 끼고 있는 이들 한국 금융 대표 주자들은 공히 비상경영 체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
저성장·저금리 리스크 대비… 신흥시장 금융벨트 확장
우리·KB·하나·신한 4대 금융지주는 요즘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대형 은행을 끼고 있는 이들 한국 금융 대표 주자들은 공히 비상경영 체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
성적충동 없는 '무성애자' 조사해보니…깜짝
이성애·동성애·양성애에 속하지 않는 ‘제4의 성적 지향’으로 무성애(無性愛·Asexuality)가 대두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음 달 발매될 캐나다 브로크대학 심리학
-
[이영아의 여론 女論] 조선의 ‘진짜’ 의사였던 여성, 유영준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유영준(劉英俊·1892~?)은 고향 평양에서 영리하고 변재(辯才)가 있으며 한문에 능한 여학생으로 유명했다. 차상찬(車相瓚)은 그녀에 대한 소문을
-
초등생 국어능력 학습법
서울 재동초 3학년 학생들이 국어교과 수업을 받고 있다.“아이들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국어를 더 어려워해요” “아이도 힘들어하고 시험을 치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
[중앙시평]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갈망하며
박경철시골의사 상품의 사양(仕樣)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펙’이라는 단어가 사람의 능력을 표상하는 단어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이런 스펙 사회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교육의 문제가 아닌
-
수능 D-23, 수험생 점수 50점 올리는 방법
수능이 한 달이 남지 않았다. 한 번의 실패가 인생이 좌우되는 게 수능시험이다. 지금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체크포인트에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집중력을 끌어올리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
[백가쟁명:김태원] 중국의 교육, 과연 모두에게 평등하나
“教育的公平是相对的,没有绝对的公平.”-北京大学前校长,许智宏 (교육에서의 공평은 상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인 공평이란 없다-베이징대 전임교장, 쒸쯔홍) 중국 고등학교에서 중국친구들과
-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참가해보니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학과 특목고 입시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리더십이 중요한 평가요소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초·중·고생들이 이를 배울 곳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전액 무료
-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참가해보니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학과 특목고 입시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리더십이 중요한 평가요소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초·중·고생들이 이를 배울 곳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전액 무
-
결혼, 부모 됨의 자격과 역할, 섹스… 모든 게 다 달라져
관련기사 “남녀 역할 ‘크로스오버’ 가속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 고도의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면 지금 같은 남녀의 차이는 희미해질 가능성이 크다. 일본 공상과학(SF)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