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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력에서 최고 참모로 전락한 수재
베이징 특파원 시절 리커창(李克强· 63) 총리를 두어 번 본 적이 있다. 매년 3월 열리는 양회(전인대와 정치협상회의)가 끝나고 열리는 내외신 기자회견장에서다. 그는 밝고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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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하는 대회? 월드컵보다 더 한 자존심 싸움...동아시안컵 '사국지' 개봉박두
지난 2015년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했던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 대한축구협회] 동아시아 4개국의 축구 전쟁이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다.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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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이태일 대표이사 사의 밝혀
이태일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태일(51) 대표이사가 사의를 밝혔다. 후임으로는 황순현(50) 엔씨소프트 최고소통책임자(CECO·전무)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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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학교 걸어가는 '원스톱 학세권', 주택시장 '스테디 셀러' 비결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주택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연령층이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다. 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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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학교 걸어가는 '원스톱 학세권', 주택시장 '스테디 셀러' 비결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주택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연령층이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다. 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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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긴 한 수, 이세돌 “그 수 밖에 없었다”
이세돌. [뉴시스] 이세돌(34) 9단이 지난해 인공지능(AI) ‘알파고’에 1승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끈 결정적인 ‘78수’는 0.007%의 확률을 뚫은 묘수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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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군사학과는 가군 특별전형, 수학 가형 가산점
용인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우리나라를 스포츠 강국으로 이끌고 있는 용인대(사진)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예체능 인재를 모집한다. 용인대는 1953년 대한유도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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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범계열 면접 없애고 수능 100% 선발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성신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가군 478명, 일반학생 나군 140명 등 총 618명을 모집한다(정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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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 확률 뚫은 이세돌 9단의 '신의 한 수'
지난해 3월 이세돌(오른쪽)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장면 [사진 구글] 이세돌(34) 9단이 지난해 인공지능(AI) '알파고'에 1승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끈 결정적인 '78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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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간소화"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은 5일 내년 8월 정부가 내놓을 대입 개편안에 대해 미리 제안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사교육걱정없는세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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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사회복지 강점 … 다양한 장학 혜택도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특성화대학이다. [사진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철학은 ‘행복한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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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범죄’ 또다른 사각지대, 알바 “5명중 2명 성희롱 당해”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41.8%가 근무 중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아르바이트(알바) 노동자 5명 중 2명이 근무 중 성희롱 피해를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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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오타니, 양키스-레드삭스에 퇴짜 놨다
투타 겸업으로 메이저리그를 평정하겠다는 '괴물' 오타니 쇼헤이(23·일본)가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퇴짜를 놨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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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내걸려던 ‘한복 여성’ 홍보물 … 서울시, 성상품화 비판 쏟아져 포기
한복 입은 여성이 옷고름을 잡고 있는 서울시 광고 시안.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 서울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옷고름을 잡고 있다. 한복 바탕에는 광화문광장·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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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여성이 옷고름 잡고 "못잊을 경험"…서울시 광고 시끌
서울시가 뉴욕 전역에 게시할 예정이었던 서울 홍보 광고. 한복을 입은 여성 위에 광화문광장의 이미지가 '오버랩'된다. 서울시는 이 광고가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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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멕시코도 버거운데 … 남은 한 경기는 더 ‘독·한’ 대결
━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한국 16강행 가시밭길 [로이터=연합뉴스] “조별리그에서 납득할 만한 성적을 내는 게 한국의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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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누나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성희롱" 조사 요구
[NBC News 홈페이지, 랜디 저커버그 트위터 캡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누나인 랜디 저커버그(35) 전 페이스북 이사가 비행기의 옆좌석 승객한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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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가시밭길', 일본은 '꿀조' 희비 교차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모스크바 AP=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 광저우 헝다 감독의 손 끝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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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단골 팀'과 20년만의 월드컵 만남...북중미 예선 1위팀 멕시코
멕시코의 대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AP=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대결한다. 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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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날 어떻게 쓸 건지 밝혀달라” … 영입 나선 양키스·다저스 등 일단 유력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의 ‘이도류’(二刀流·투수·타자를 겸하는 선수)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 파이터스·사진)는 내년 어떤 팀에서 뛰게 될까.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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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10개월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
타이거 우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약 10개월 만에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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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신태용 감독 본선행 어려운 성과...한국 스타는 기성용"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FIFA는 본선진출국 32팀을 소개했다. 한국의 신태용 감독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을 대신해 10회 본선 진출이라는 어려운 성과를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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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관심분야 함께 연구하고 논문 써요, 공동교육과정
by 김주성 - 김천의 7개의 고등학교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을 확대해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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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차별 미안하다” 연설하며 눈물 흘린 캐나다 총리
동성애 박해 사과 연설 중 눈물을 닦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과거 성소수자 공직자들에 가해진 차별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눈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