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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지난번 호우로 침수됐던 성동구 사근동102일대 하천변 15가구를 연내에 철거하기로 했다. 이곳은 행당동에서 성수동으로 건너가는 성동교 상류의 중랑천과 청계천의 합류
중앙일보
1978.08.28 00:00
2024.07.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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