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로 모은 12억, 다 주고 떠났다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린 홍계향 할머니의 생전 모습. [연합뉴스] 노점상과 지하철 청소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해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
청소로 모은 12억, 다 주고 떠났다…90세 홍계향 할머니 별세
홍계향 할머니의 생전 모습. 성남시 노점상과 지하철 청소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해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린 홍계향 할머니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
씨름장·예식장·오토캠핑장…이색 투표소 눈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고등학교 별관 헤어미용실습실에 마련된 제기동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
[라이프 트렌드&] 역세권·도보통학권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내일부터 청약 시작
우미건설, 견본주택 개관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진행 등 개발사업 추진돼 미래가치 높아 9개동 1213가구로 대단지 조성 스마트 홈 등 첨단 시스템 적용 우미건설 ‘대전 성
-
이 동네 시장골목은 17년째 화이트크리스마스…47t 눈 '펑펑' [영상]
성남동 눈꽃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연말 축제 때 모습. 사진 울산 중구청 올해로 17년째 무조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약속하는 동네가 있
-
[단독] '방배동 초역세권' 국유재산도 팔았다…野 "세수펑크 탓"
서울 사당역에서 160m 떨어진 서초구 방배동 274.1㎡(83평) 규모의 대지는 27년간 기획재정부 소유였다. 올해 58억9600만원에 주식회사 대교에 팔렸다. 한국자산관리공사
-
[속보] 성남 모란시장 상가로 1t 트럭 돌진…"8명 부상"
12일 오후 12시 1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입구에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밣생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12일 오후 12시 1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
-
고교생이 교복 입고 담배 피우자 '퍽'…뒤통수 때린 60대 벌금형
등교시간에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 2명의 뒤통수 등을 때린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2단독 윤지숙 판사는 최근 폭행
-
청음 장비 먹통…외면받는 '타향살이' 국민가수 고복수 음악관
국민가수 고복수 선생의 동상. 청춘 고복수길 입구에 세워져 있다. 김윤호 기자 일제시대 트로트 곡 '타향살이'로 유명한 고복수(1911~1972) 선생 기념시설이 외면받고 있다.
-
고장 반복되자 방치…울산 9억 시계탑 모형기차 결국 고물 신세 [세금낭비 STOP]
울산 중구에 세워져 있는 시계탑 모형기차의 모습 .사진 울산 중구 지난 14일 울산 중구 성남동 중심가. 지역 대표적인 구도심 상권밀집지로, 서울 명동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이
-
울산의 1급비밀…7급 승진한 '단발 공주' 영업부장 누구길래
지자체 캐릭터인 울산큰애기. 팬덤이 만들어지면서 굿즈까지 잘 팔린다. 울산큰애기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울산 중구 통통한 볼에 단발머리, 빨간 원피스에 커다란 머리핀. 나이는 2
-
울산에 순직 소방관 이름 딴 ‘노명래길’ 생긴다
노명래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20대 새내기 소방관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울산에 생긴다. 명예도로 주인공은 고(故) 노명래(사진) 소방교다. 그는 2021년 6월
-
울산에 순직 소방관, 명예도로 생긴다...'노명래 소방교도로'
고 노명래 소방관. 사진 울산소방본부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20대 새내기 소방관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울산에 생긴다. 명예도로 주인공은 고 노명래 소방교다. 그는
-
‘손님없다’ 1월 문닫는 성남터미널…100여곳 상인 날벼락
내년 1월부터 폐업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모습. 대합실이 한산하다. 성남종합버스 터미널은 2019년부터 이용객 수가 57% 줄었다. 성남시는 터미널
-
[분양 FOCUS] 수진역·신흥역 더블 역세권, 재개발 수혜 기대
성남 수진역 파라곤 라인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070번지 일대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짓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
"여기 왜 야구배트가 있어?" 유권자 어리둥절케 한 투표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실내훈련장에 마련된 청구동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1일 오전 6시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
-
고기 냄새 빨아들이는 덕트 밑에서 '한표'…기상천외 투표소 [이 시각]
20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색 투표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표소는 대게 학교나 주민센터
-
외가 강릉 찾은 윤석열 “비상 상황, 추경 빠를수록 좋다”
선대위 출범 후 첫 지방 순회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에서 어린이를 안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강릉의 외손이 강릉에 왔습니다
-
"강릉 외손 왔습니다" 외가 찾은 尹, 강릉시내 동선에 담긴 뜻
“강릉의 외손이 강릉에 왔습니다!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습니다!” 10일 오후 해 질 무렵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직접 보려
-
"살기 힘들어 민주당 철회했지만 국민의힘 지지하진 않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대전은 비수도권이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이다. 지난 14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김성탁 논설위원 광복절 연휴 첫
-
“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 눈물바다된 영결식
2일 오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고(故) 노명래 소방교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녹아버린 당신의 헬멧을 보았습니다. 다 타버린 공기호흡기를 보았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
윤석열, 순직 소방관 애도…“희생 잊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울산에서 화재 진압 중 화상을 입고 순직한 20대 소방관을 애도하며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
-
미용실 불 끄다 스프레이통 폭발…결혼식 앞둔 20대 소방관 순직
노명래 울산에서 화재 진압 중 미용실 헤어스프레이통으로 추정되는 가연성 물질 폭발로 화상을 입은 20대 소방관이 치료 도중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
미용실 스프레이 폭발에…결혼 넉달 앞둔 소방관 안타까운 죽음
울산소방본부는 중부소방서 구조대 소속 노명래(29) 소방사가 30일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에서 화재 진압 중 폭발로 화상을 입은 20대 소방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