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마이너리티의 소리] 외국인 노동자 한과 눈물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사업가 두 사람이 필리핀 마닐라 공항의 트랩을 내려서는 순간,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필리핀 청년 여섯명에게 둘러 싸여 몰매를 맞았다. 필리핀 청년들은 신고
-
경찰관 납치폭행 근로자 15명영장
【성남=김영석기자】성남경찰관 납치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4일오후8시 경찰관 2백여명을 광명전기 농성장에 투입, 농성근로자 30명 (남자18·여자12)을 연행해 이중 김모군(1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