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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까지 우리 가야금의 최고 명인으로 꼽치는 고 성금연(무형문화재 23호)의 15현 가야금 창작곡들이 그의 딸이자 후계자인 지성자씨(47)에 의해 최초로 공식무대에서 연주된다.
중앙일보
1992.06.30 00:00
2024.07.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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