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동맹 70주년의 미국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141년 전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의 1조는 ‘거중조정’ 약속이었다. “양국은 영원히 화평우호를 지키되 타국
-
[최훈 칼럼] 한·미 동맹 70주년…믿음이 강화돼야 할 시간
최훈 주필 동맹 70주년의 미국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141년 전 조미수호통상조약(1882년)의 1조는 ‘거중조정’ 약속이었다. “양국은 영원히 화평우호를
-
한·일 경제 교류 봇물 터졌다…일본계 기업들 “투자 늘릴 것”
한·일 정상회담 이후 경제 교류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왼쪽)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일본계 외투기업 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통화스와프 재점화, 교류 및 투자 확대…한·일 '경제 봄바람'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이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무역협회 이달 들어 정상회담, 수출규제 해제 등 한·일 관계 개선이 급
-
김정은, 러 군복·속옷 만드나?…美 "러, 北에 군사적 도움 요청"
북한 모란피복공장. 노동신문, 뉴시스 북한이 러시아 군인들의 군복제작을 주문 받아 생산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구체적인 확인을 거부했다. 다만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적
-
북·러, 동시에 '무기 거래' 부인…이번엔 군복·군화 수출 의혹
북한과 러시아가 미국이 제기한 무기거래설에 대해 "무기 거래를 한 적 없고 계획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부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
-
북한 군복무 1년만 줄여도 주민 삶 좋아져 [에버라드 칼럼]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 식량난에도 미사일 최대치 도발 ━ 백신 지원 수용 등 변화 나서야 ━ 12월 인도 안보리 좌장 때 기회 지
-
김정은, 文·트럼프와 회담 중에도…미사일 부품 몰래 들여왔다
2019년 6월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이 2018~2019년 남‧북‧미 간
-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비핵화와 분리된 남북관계 개선은 북핵 부추기는 자충수
━ 한·미·일 북핵 공조 방안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오른쪽부터)이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
폼페이오 “대선 전 북·미 회담 기대 안 해”…일각선 “가을 방콕서 만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
폼페이오 연일 "북미 회담 가능성 없다"…일각선 "10월 방콕 가능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비핵화의 중대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대선 전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
美, 北 제재 협박에 반격···年 20억달러 北노동자 돈줄 막았다
2018년 비밀리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당시 CIA 국장)[DPA=연합뉴스] 미국이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제재 해제가 선행돼야 대화 재
-
“中, 유엔 대북제재 해제 결의안 북한과 사전 조율” 北 제재 완화 전략 회귀할까
장쥔 중국 유엔대사가 12월 11일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최고 우선과제는 북미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라며 "안보리가 '가역 조항'을 발동시키는 방식으로 대북 제
-
'北연말시한' 앞두고…美민주 "단계적 접근" 공화 "최대 압박"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북 정책이 파산 직전"이라며 "너무 늦기전에 실행 가능한 단계적 해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
-
중·러, 안보리에 北제재 완화 결의안…美 "고려할때 아냐" 거부
켈리 크래프트 주유엔 미국 대사가 11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한 안전보장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과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
이종석 “한·미 연합훈련 중단돼야 북·미 실무협상 진전될 것”
이종석. [연합뉴스] 11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6%만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76%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
-
[Focus 인사이드]스톡홀름 노딜, 북한 핵 협상 '위장전술'의 실체
━ Focus 인사이드 스톡홀름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이 노딜로 끝났다. 하노이 정상회담에 이은 또 한 번의 협상 결렬이다. 그런데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 한 가지 의구
-
北 "새 계산법 없었다" 美 "창의적 아이디어 냈다"···결국 결렬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미국측과 회담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베트남 하노이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미 상원, 대북제재 강화 ‘웜비어법’ 재발의
지난해 3월 공개된 웜비어의 재판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국 의회에서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
-
북 ‘일부 해제’ 주장한 제재 5건, 푼다면 사실상 전면 해제
━ 하노이 노딜 이후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다.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의 11건 중 2016∼17년 채택된 5건, 그중 민수 경
-
이용호 말한 일부 해제 5건…北 돈줄 죈 '대북제재 핵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북한이 전면 제재를 요구했다"며 회담 결렬 이유를 설명했다. 북한은 제재 전면 해제를 요구했나, 일부 해제만 요구했나.
-
“북한 약속 위반 땐 제재 되살리는 장치 마련해야”
“경제제재 해제는 약한 것부터 ‘살라미 전술’로, 만약을 대비한 ‘스냅 백(snapback)’ 조항은 꼭 넣어라.” 암호 같은 내용을 풀어보면 대북 경제제재를 해제하더라도 한
-
“대북 제재 해제는 '살라미 전술'로, ‘스냅 백(snap back)’ 넣어라”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1차 북ㆍ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두 발언 후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