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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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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 파뚜
■ 작품 소개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보기 • 무용 : 파뚜 트라오레 Fatou Traoré • 그림 : 이승연 LEE Sung-yon • 콘트라베이스 : 악셀 질렝 Axel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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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영감, 샴페인을 터뜨리다
1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선보인 무대. 사진 신인섭 기자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이란 뜻의 이 말은 문화계에서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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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샴페인병 속 아네모네, 생활예술로 피어나다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레포크’ 병을 수놓은 아네모네가 15개의 예술 작품이 되어 나타났다. 15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작품들 속에서, 아네모네는 자유였다. 1. 페리에주에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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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파트 - 서울 한옥의 ‘문화 충돌’
서도호씨의 설치 ‘떨어진 별 1/5’. 작품 뒤로 돌아가면 세로로 절개된 아파트 내부가 고스란히 보인다. 방방마다 다른 벽지와 가구, 바닥에 떨어진 신문 조각까지 극사실적으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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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의사 → 환자 중심으로 간암 원스톱 치료”
간은 침묵의 장기지만 간을 연구하는 사람은 침묵해선 안 된다. 질환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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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어디로 갈까?
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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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페라에서 길을 찾다
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아시아의 전통’ 공연을 보기위해 관객들이 객석에서 기다리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지난 6일 오후 대구시 칠성2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로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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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울지마 나랑 같이 놀자
웃는 가면을 머리 위로 젖힌 인형 얼굴이 무표정하게 굳어 있다. 꽃무늬 리본까지 곱게 두른 이 아이는 왜 텅 빈 눈빛일까. 유진영씨의 ‘눈물방’ 전시작을 보노라면 내 아이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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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티셔츠가 팝아트 전시장이네
흔하디 흔한 깡통 통조림 그림이 가슴팍에 박혔다. 과장된 금발의 노란색과 유혹의 빨간 입술을 강조한 마릴린 먼로는 앞서 가는 사람의 등에 붙어 윙크를 한다. 전설적인 팝아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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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의 나라 인도, 광주에서 느껴봐요
일찍이 한국을 가리켜 '동방의 등불'이라고 노래한 이가 바로 인도의 시인 타고르(1861~1941)였다. 거리는 멀어도 그렇게 마음은 가까운 나라 인도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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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으로 본 한인 경제계 인맥] 이화여대, 남가주 여걸들 '다 모였네'
이화여대의 역사는 1887년 스크랜톤 부인이 경영하던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 이화학당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화’라는 교명은 단순히 한 교육기관의 이름이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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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첫 개인전 여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부인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 뜰 한쪽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자신이 만든 팔찌를 들어보이는 리사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부인. 갖가지 재료와 도구를 빼곡하게 늘어놓은 작업대에서 그는 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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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러브홀릭 라이브 'Sweet & Blue' 外
◆콘서트 러브홀릭 라이브 'Sweet & Blue' 6~7일 오후 7시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 1544-0113 젊은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혼성 그룹 러브홀릭이 2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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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공물과 인간 관계의 중재"
네덜란드는 건축과 디자인 전통이 강한 나라다. 유럽 안에서는 물론, 미국과 아시아에까지 독특한 빛깔과 취향의 미감을 무기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을 퍼내고 바다를 간척하며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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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간 홍대 앞에서 거리미술전
'전시관 박차고 거리로 나온 그림들 구경해 보세요. '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거리 곳곳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각종 공연도 볼 수 있는 '거리미술전' 이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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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고려대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 시상식
…고려대문과대학교우회 (회장 尹在明.한일문화친선협회장) 제4회 정기총회 겸 제2회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 시상식이 12일 오후6시 서울안암동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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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예가 쉐른뢰프 주한스웨데대사 부인
“알록달록한 청사초롱이나 짚신등 공예품을 볼 때마다 한국에 온 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9월13일 새로 부임한 주한스웨덴대사부인 애니카 쉐른뢰프(55.사진)의 직업은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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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문과대학교우회 송년행사
…고려대문과대학교우회(회장 尹在明.전국회의원)주최 제2회 문과대학인의 밤 행사가 16일 저녁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尹회장의 2대 회장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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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紙에 수놓은 反회화 鄭永烈 유작展
한국 현대미술에서 60,70년대를 거쳐 80년대초에 이르는 기간은 한마디로 「실험의 시대」였다.50년대말 추상표현주의를 시작으로 옵티컬아트.개념미술.미니멀아트.종이작업등 다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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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란 도자전
〈신세계갤러리 12~16일〉 우리의 훌륭한 도자문화가 실생활에서 밀려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지난 20여년간 유난히 食器에적용한 도자에 관심을 천착해온 金明蘭씨(41)의 개인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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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역 시도 섬유로 만든 브로치전 열려-예당갤러리
○…삼작노리개처럼 전통의 멋과 함께 현대적 감각의 「섬유로 만든 브로치전」이 12월1일부터 6일까지 예당갤러리((732)5364)에서 열린다. 성장한 여성의 매력을 상큼하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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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과거-현재-미래|엑스포서 한눈에
21일 오후 2시 대전 엑스포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숙진 우리 옷 초청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엑스포 패션쇼의 막이 올랐다. 엑스포 조직 위원회 공식 초청 공연 행사의 하나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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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구촌 113국 "예술 대경연"|국제 문화 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 행사는 전세계 문화 예술이 한 곳에 집합해 경연과 조화를 꾀한다. 1백13개 참여 국가는 모두 자국의 전시 무대에 각 나라 고유의 문화 예술품을 선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