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0년간 돌보지않았던 부인과 이혼청구할수없다

    대법원특별부는 11일 경?씨(62·서울성동구천호동408)가 별거중인 처 민경순씨(64·서울성동구마천동184)를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상고심판결에서『처를 40여년간 홀로남겨놓고 각지

    중앙일보

    1974.06.12 00:00

  • (26)제자=김홍일|이홍광과 동흥사건

    북한측의 주장에 의하면 김성주는 김일성 장군으로 불리면서 1932년 봄부터 동해 일대에서 굉장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1932년11월께 압록강·두만강 대안에서 활동하고 있던 50여

    중앙일보

    1974.06.05 00:00

  • (25)(제자=김홍일)|민생단 사건 수습과 무관한 김성주

    민생단 사건과 혁명의 기반을 소수민족(한인)으로부터 다수민족(중국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등으로 중공당 및 군 안에서 한인들의 견디기 어려운 곤욕을 치르고 있을때 이 문제를 들고일

    중앙일보

    1974.06.03 00:00

  • 낡은 배전시절…화재위험 시립중부병원

    병장1백개의 종합병원인 서울시립중부병원(종로구옥인동46)이 배전시설이 낡아 화재발생우려가 큰 것으로 드러난데다 잦은 정전으로 중환자의 수술이 중단될 위험까지 있으나 서울시당국은 이

    중앙일보

    1974.05.29 00:00

  • (19)|동북인민혁명군과 마적들

    반석 중심현위는 자기 당 소속 유격대와 농민협회의 적위 대를 기반으로 하고 거기다가 만주사변으로 항일전선에 나선 구동북군(장학량)계의 군인들을 흡수하여 1932년 5월에 이통현영성

    중앙일보

    1974.05.23 00:00

  • (19)|그 전설·실존·오명을 밝힌다|조선 혁명군의 최후|이명영 집필

    조선혁명군의 숨통을 틀어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일만 군경은 몇 차례에 걸쳐 대 포위공격작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었던 원인에 대해 대략 세 가지의 분

    중앙일보

    1974.05.13 00:00

  • (1039)제36회 양악백년

    경성에서 독주회도 하고 음악잡지도 발간하면서 한편으로는 후진도 양성하던 난파는 그럴수록 자신이 더공부를 해야겠다는것을 느꼈다. 그래서 난파는 1926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다. 관

    중앙일보

    1974.05.04 00:00

  • (16)양세봉 총사령의 전사|이명영 집필 성대교수 정치학

    김성주의 경력을 둘러싸고 북한에서는 여러 차례의 조작·개작·변조·재변조를 거듭한 나머지 마지막으로 내놓은 것이 조작인민혁명군이란 것인데 이런 부대를 이끌고 그가 해방 때까지 싸웠다

    중앙일보

    1974.05.04 00:00

  • (15)제2장 1930년대의 조선혁명군|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32년 여름까지 김성주는 조그마한 무장조직의 일개 대원으로서 살상을 일삼았거나 무송에서 작당하여 무기를 들고 다니며 약탈을 했고, 그러다가 드디어는 우리 독립군을 참살하기까지

    중앙일보

    1974.05.02 00:00

  • 문화재는 원형대로 보존을|「리처드·러트」신부 고별 강연 「체한20년」

    누구보다도 한국을 좋아했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했던 외국인 중의 한사람인 성공회 대전 교구 주교「리처드·러트」신부 (48·한국명 노대영)가 체한20년 만인 오는 5월8일 이한,

    중앙일보

    1974.04.19 00:00

  • 사우디아라비아

    1, 2, 3…,「알지브라」(대수학)·「알콜」·「알케미」(연금술)·악기의 한 가지인「기타」·「탬버린」·「팡파르」…. 이들은 모두「아랍」어 에서 유래한 말들이다. 숫자를 헤아리는 말

    중앙일보

    1974.02.14 00:00

  • (48)|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량 행적기 (10)|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국인들의 원한

    김옥균이 소립원에서 풀려 나와 다시 북해도로 전배 된 것은 l888년. 소립원 유배 기간 약 2년에 비해 북해도는 1년 반 정도였으며 행동도 비교적 자유스러워 삽보로에만 머무르지

    중앙일보

    1974.02.05 00:00

  • 2월 첫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TV 『그랜드·호텔』

    TBC-TV 주말극장의『그랜드·호텔』(토 밤 10시 10분)은 「크레타·가르보」·「존·베리모」·「존·크로포드」주연,「에드먼드·구르당」감독의 1933년도 미국 MGM사 작. 1930

    중앙일보

    1974.02.01 00:00

  • (상)해외 전문가들의 새해 경기 진단과 그 처방

    동태 경제 이론과 국제 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아올린 「해로드」경은 성장지상주의에 대한 맹신을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미 40대에 이론적 완성을 보인 적정 성장율의 개

    중앙일보

    1974.01.05 00:00

  • 혼란의 수급이냐 분쟁의 확산이냐 74년 세계정치의 명암-본사 주섭일 특파원 불 「르·몽드」지 해설가 「미셸·타튀」씨 회견

    73년은 월남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시작되어 중동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막을 내린 해였다. 두 전쟁이이 다같이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위험한 국제분쟁이었고 그 해결이 또한 강대국 주도의

    중앙일보

    1974.01.01 00:00

  • 미 쿠르수노글루박사의 새 생성세 입자와 반입자의 연쇄충돌로 발생

    지금까지 가장 유력시되는 우주 창조 이론인 자주 폭발세와 정상 자주론에 대해 또 다른 이론을 제기하는 학자가 나와 의학계에 논쟁점을 불러 일으켰다. 미 「마이애미」대학 분교「코럴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새 형태의 부동산 회사 등장

    부동산 거래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한국 부동산 거래소」가 등장했다. 가옥·대지·임야 등 각종 부동산을 팔고자 하는 사람의 물건을 색인, 「카드」화해 두

    중앙일보

    1973.10.05 00:00

  • 미 소비자 물가 1.8%나 올라

    【워싱턴21일AP합동】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한달 동안 1.8%가 상승, 26년만에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성이 21일 발표했다. 계절적 조정율로 1.9%의 물상상승

    중앙일보

    1973.09.22 00:00

  • 제2 휴머니스트 선언

    【뉴요크 28일 AP합동】소련의 이단적인 물리학자 「안드레이·사하로프」,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 「B·F·스키너」, 「뉴요크」대학의 명예 철학 교수 「시드니·후크」 등 1백명 이

    중앙일보

    1973.08.30 00:00

  • 독일서 간행된 「한국문학사」|한국연구로 90평생 보낸 「안드레·에카르트」교수 역저

    한국연구로 일생을 바친 서독「뮌헨」대학교수 「안드레·에카르트」박사가 그의 긴 저작생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 그 스스로 말한 독문판『한국문학사』가 최근 독일서 간행됐다. 「에카르트」

    중앙일보

    1973.08.14 00:00

  • 트럭에 어린이 역사|길을 건너다

    13일 하오 3시쯤 성동구 염곡동87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장병록씨(35·염곡동108)의 장남 철식군(9·언남국 3년)이 성남시에서 흑석동쪽으로 달리던 서울5사1933호 동서교통소

    중앙일보

    1973.08.13 00:00

  • 사양길 더듬는 왕실의 권위

    세계전역에 걸쳐 오래전부터 사양길에 접어들고있는 왕실의 권한과 영향력이 또다시 감소일로에있다. 「그리스」에서는 최근 군사정권이 벌써부터 망명중인 「콘스탄티노스」왕의 왕실을 폐지하고

    중앙일보

    1973.08.03 00:00

  • 환경오염 방지와 제로 성장

    로마 클럽이 발표한『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는 현 상태로 가면 지구는 1백년 후에 파멸한다고 경고, 이에 대한 찬반양론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의 세계적 권위인 얀·틴버겐

    중앙일보

    1973.07.24 00:00

  • 『발견』주장 2개섬 교통부서 실측빈수

    교통부는 26일 제주시에 사는 한관섭씨가 지난 15일 제주서남방 북위 32도10분·동경1백25도에 3백92만평방m와 5백20만 평방m 크기의 두섬이 있다는 주장을 확인키 위해 황윤

    중앙일보

    1973.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