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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여름상품을 알아본다
올여름은 어느여름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오래 가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예년에 비해 1주일이나 앞당겨온 여름장마. 불볕더위의기승도 20일가량 먼저시작됐다. 돗자리·방석·발·삼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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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60도 회전 선풍기 개발
◆금성사는 3백60도 회전하는 선풍기를 개발, 이 달 말부터 시판한다. 이 선풍기는 3백60도 회전은 물론 방해물체에 부딪치면 반대방향으로 돌게 돼있다. 소비자가격은 4만5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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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팝니다." 뜨거운 상전
수은주가 30도 가까이 상승하는 초여름더위를 보이면서 여름상품판매전이 불붙고 있다. 시장과 백화점에는 이번주 들면서 여름상품갈이를 끝냈고 수영복까지 등장, 오히려 여름을 재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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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냉장고·세탁기·시멘트등 내수호황·수출은 부진
자동차·냉장고·세탁기·시멘트등은 내수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나 수출은 영 안되고 있다. 자동차는 40~50%씩 내수가 는 대신 수출은 10~30%씩 줄었고 냉장고·세탁기·시멘트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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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백화점마다 초여름 기획상품전이 열리고 있다. 수영복 코너가 문을 열고, 한여름의 의류 우산 등이 등장해 여름이 활짝 다가온 느낌이다. 신세계는 24일부터 여름중·고생 자유복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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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최고소득 한국의 3∼4배
일본의 최고 소득자는 한국의 최고 소득자보다 약3∼4배정도 돈을 더 많이 벌고있다. 82년도 일본 소득랭킹1위「고레까와」씨의 소득은 28억9천만엔. 약1백10억 원 선이다.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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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부 전국 3,375호의 표본조사 결과|백호당 흑백TV 96대 컬러는 4.4대 보유|냉장고 21 전기밥솥 63개
농촌의 가계비중 식품비의 비율(앵겔계수)이 낮아진 반면 교제비등 가계유지증가와 텔레비전·전축등 문화용품 확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수산부가 전국 2백25개 지구 3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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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심 고조|현대-대우의 반도체·가전업계 진출
재계에 오랜만에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다. 현대·대우 등 톰 랭킹의 두 그룹이 새로이 반도체·가전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각 그룹이 일선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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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상 같은장소서 사업하면 상속세 경감 혜택
정부는6개 세법 시행령을 고쳐 내년부터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받는 주휴일 수당등 복지후 생적성격의 급여에 대해선 세금을 물리지 않고 5년 이상 계속 사업을 한 경우엔 부가세를 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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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활용품 전시회서 선보인 종이비누등 이색상품
지난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전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열린 82우수생활용품전시회에는 l천5백여점의 새롭고 편리한 생활용품들이 선을 보였다. 다음은 특히 관심을 끈 이색상품들.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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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컨트롤 선풍기
멀리서도 풍속과 풍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리모트컨트롤선풍기가 새로 개발됐다. 이제품의 특징은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좌우회전, 강풍에서 초미풍까지 5단계의 풍속을 원격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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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름상품 선물부 판매
여름상품선물부특별가격인하판매(신세계 백화점)9∼18일 전관 3만원이상구매고객에 비치백증정▲골덴니트·반도패션등 남녀의류 20∼40%할인판매▲선풍기·냉장고 5%할인판매▲숙녀화 2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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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선풍기는 손으로 날개를 돌려보아 매끄럽게 돌아가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다기능을 갖춘 것이나 액세서리가 많은 것보다 실용적인 것을 찾는 게 고르는 요령이다. 2중 날개 선풍기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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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냉장고등 여름 용품 판촉전|10% 할인판매도…작년 비 10% 올라
백화점마다 여름상품의 판촉전이 치열하다. 상품은 주종인 의류를 비롯, 선풍기·냉장고등 전기용품, 그리고 방석·돗자리·빙수 기 등 일용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백화점에 따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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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여름용품의 구입·관리|역풍선풍기·누비보료 등 선보여
올해 새로 개발된 상품으로 역풍선풍기가 나와 있다. 타이머가 부착된 이 역풍선풍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팬이 반대방향으로 돌아 공기 순환을 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3∼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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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갈수록 떨어져
우리나라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져 수출부진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있다. 26일 전경련이 조사, 발표한 「91개품목의 산업성장 우선순위와 국제경쟁력강화」에 따르면 76년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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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유리병·합성세제등 12개|독과점품목에 새로 포함
경제기획원은 28일 내년1월부터 정부의 감시를 받을 시장지배적사업자(독과점업체)로 48개품목에 87개업체를 지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6개품목에 16개사업자가 늘어난 것이다. 독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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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만·해외여행·결혼자금까지|알아두면 편리한 이색예금·적금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보다나은 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저축뿐이다. 절약이 또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절약해서 모은 돈도 저축을 해두어야 인플레만큼 떨어진 돈의 값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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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선물…이건 어떻습니까 미기업들 대목 상품내놔
크리스머스를 앞두고 사용하기에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새상품이미국시장에 선보이고있다. ▲자동차 원격시동장치=추운 겨울날 아침 침대속에서 리모트컨트롤의 버튼을 누르면 차고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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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고추밭10만평…수확 땐 온 마을이 빨간빛|고추 재배 10년만에 부촌으로| &&79년「고추파동」땐 「고추복부인」들 몰려|음성군 대전리 욋두리 실 부락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욋두리실 부락은 이른바「매운맛」의 본고장. 충북 청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욋두리실 부락은 동구에서부터 맵싸한 냄새가 가는 길을 안내한다. 욋두리실 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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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덤핑으로 한국고추 수출에 큰 지장|일 「한국에너지고찰」, 고찰 없이 3페이지뿐|강력 규제불구 대만상품 중공본사 진출 늘어|「소니」의 필름 없는 카메라에|미「코댁」등 크게 불안한 눈치
★…홍콩에 대한 고추 수출이 중공의 진출로 어렵게 됐다. 업계는 올해 고추풍작으로 남는 고추를 홍콩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나 최근 중공이, t당 1천달러 미만의 값으로 마른 고추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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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수출늘어
지난해 고전했던 가전업계가 올해들어 활기를 되찾았다. 컬러TV시판으로 지난해 누적적자를 상당히 만회한데이어 성수기를 맞아 냉장고·에어컨등의 시판이 잘되고 있으며 수출물량이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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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시원하게 꾸미려면|여름 용품-어떤 것들이 나와 있나
덥다. 마당에, 방에, 거리와 직장 어디에도 더위가 따라 다닌다. 산이나 바다에서 더위와 터놓고 대면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우리들 일상과 밀접한 피서의 근본은 때때로 오가는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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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웨스팅 하우스사에 뿌리내린 일본식 기업경영
미국식 경영자고로자관계를 일본식으로 바꾼다고 해서 생산성이 향상될 것인가? 원자력발전사업으로 우리들에게 잘알려진 미국웨스팅하우스가 산하 건설그룹을 이미 실험대위에 올려놓고 일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