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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으로 완치에 한걸음 다가서자
강서힘찬병원 류마티스 내과윤지열 부원장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다가오면서 연말연시를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눈에 띈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나 파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이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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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무상복지를 둘러싼 여야 간의 갈등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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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이 의료민영화와 맞바꾼 '정치 담합'? 의료계 '발끈'
시민단체가 건강보험 수가와 의료민영화 정책을 맞바꿨다며 의료계 단체를 비난하자, 해당 단체들이 ‘거짓된 정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13일 논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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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요 분산정책 필요
[권순형기자] 2014년 4월 25일 이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수직증축이 허용되고 가구 수 증가도 종전 10%에서 최대 15%까지 확대되었다. 리모델링에서 수직증축이 허용되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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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개인정보 2차피해,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통해 새나간 개인정보를 악용하여 이득을 취한 실제 2차 피해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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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동호회 탐방 한국애브비 ‘애브비 드래곤즈’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의 사내 야구동호회 ‘애브비 드래곤즈’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직장인에겐 저녁 회식도 야근’이라는 말이 있다. 회사 사람들과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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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기초연금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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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재점화한 무상급식 … 현장 살펴보니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무상급식이 복지 논쟁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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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 탓 교육청·지자체·업자 갈등 심화 … 사회적 재합의 시급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 “자치단체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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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무허가 판잣집 소년이 장관 자리에 올랐다. 김동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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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장밋빛 공약은 싹 잊어라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내일 아침이면 앞으로 5년간 나라의 운명을 책임질 제18대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될 것이다. 당선자와 캠프는 대선 승리를 자축하며 환호작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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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롬니, 화끈한 정책 대결 … 한국은 말싸움 중
미국 대선에도 네거티브는 존재한다. 후보의 과거 행적도 낱낱이 파헤쳐진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하고, 글로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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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새누리당·야당 ‘3자 권력체제’ … 정책경쟁으로 갈 기회
지난 12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재휘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김광두 서강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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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만 주는 명문대 대신 내 능력 키울 곳 선택했죠”
학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이 ‘간판’이 아닌 ‘실리형’으로 바뀌고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전히 ‘명문대 배지’를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간판’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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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입 연 변양균 "신정아? '빨래'처럼…"
[사진=박종근 기자] 변양균(63). 그가 다시 세상에 나섰다. ‘신정아 사건’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을 물러난 지 4년4개월 만이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책으로 엮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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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의 질 고려해 자궁보존·흉터 최소화 … 치료 성적도 최고
박종택 센터장산부인과 51년 전통의 차병원은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통한다. 유방암·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생존율이 낮아 악명 높은 난소암까지 조기 발견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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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못할 단맛, 먹어도 적게 흡수하는 방법 있죠
반찬 투정을 하거나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단맛을 싫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매운맛·쓴맛·짠맛은 혀에 쾌감을 주지만 어느 정도 선을 넘으면 자극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단맛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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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민 판정이 대한민국 미래 결정한다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내일 실시된다. 지난 21일 주민투표를 주도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직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무상급식이란 정책에 대한 주민투표가 시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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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중국이 바라보는 미국의 對한일 동맹 시각
"참된 왕은 백성을, 패권을 노리는 왕은 군대를, 나라를 멸망시키는 왕은 여자와 재물을 소중이 여긴다. "齊나라를 覇者의 반열에 올려놓은 管子의 말이다. 최근 중국을 방문한 김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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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e-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업무 중에도 수시로 메일함을 들여다본다. 직장의 업무 전달뿐 아니라 개인 간의 연락을 대부분 e-메일로 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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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가 돋보이는 ‘하의실종 패션’ 시크릿지방흡입으로 하체라인 완성!
여자 연예인들이 공식 석상에 나설 때면 화제가 되는 패션 아이콘의 공통점은 하의실종 패션이다. 수 많은 걸그룹이 하의실종 패션을 주도 했다면, 최근에는 정상급 여배우들까지 하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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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소닉 지방파괴 받고 처녀시절 몸매로 돌아가자!
진료실로 출산 후 5개월 정도 지난 여성이 자신의 결혼 전 사진 한 장을 들고 내원했다. 결혼 후 직장생활을 그만두면서 서서히 늘어나던 체중은 결혼 1년 만에 임신과 출산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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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영역편] 예비고3 황금겨울방학 보내기? 취약과목을 공략하라!
2011년 수능, 선배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고2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체감은 이미 고3수험생. 고3이 되기 전 마지막 겨울 방학에 대한 각오로 취약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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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앓고 있는 원창연씨
매일 누워 천정만 바라봐야하는 외로운 사람이 있다. 순식간에 불어 닥친 시련. 시한부 선고나 다름없는 불치의 병을 얻어 5년간 깊은 절망의 늪에 빠져 살았던 그. 하지만 지금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