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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잠이 보약
매일 자는 잠, 이 잠의 품질이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한다? ‘미인은 잠꾸러기’. 피부뿐 아니라 다이어트에까지 관여하는 숙면에 대한 코치 D의 지침! 다이어트 상담을 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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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요법으로 색맹 치료
[뉴스위크] 다람쥐원숭이의 눈에 유전자를 주사해 색깔 볼 수 있게 돼… 2년 후 인체실험 시작할 수도 누구나 알다시피 원숭이는 눈으로 보고 행동한다. 그리고 다람쥐원숭이 샘은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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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전적인 신데렐라라니. 영화 ‘신데렐라’
[매거진M] 이토록 고전적인 신데렐라라니. 영화 ‘신데렐라’(원제 Cinderella, 3월 19일 개봉, 케네스 브래너 감독)는 그 점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다. 냉소적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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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기혐오자의 투쟁
[뉴스위크] 자폐증은 치료돼야 한다는 한 남성의 주장이 신경다양성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너선 미첼(59)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가라오케바 보드워크11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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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골든타임 7세 이전 … 아이 뇌 모양·뇌파도 달라져
이경면 교수는 음악과 뇌를 연구한다.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미국에서 만난 뇌과학은 그를 인간에 대한 근본적 통찰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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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남자 '승승장구' 전현무
[여성중앙] 2014년은 전현무의 해였다. TV만 켜면 그가 나왔다. 야생에 나온 지 2년 4개월. 어느 덧 그는 유재석, 신동엽과 비교될 정도의 예능 MC로 부쩍 성장했다.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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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동성애는 신의 선물이다”
양선희논설위원 지난주 애플의 CEO 팀 쿡이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혔을 때 별로 놀랍지는 않았다. 그가 동성애자일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의 동성애 성향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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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공감 결핍증과 ‘일베’
얼마전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을 하는 광화문에서 인터넷 사이트 ‘일베’ 회원들이 피자와 치킨을 먹는 폭식 퍼포먼스를 했다. 평소 세월호 유가족의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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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국영수보다 중요한 공감 교육
얼마 전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을 하는 광화문에서 인터넷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피자와 치킨을 먹는 폭식 퍼포먼스를 했다. 평소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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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아쇼카,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사단법인 아쇼카한국(대표 이혜영)과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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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시력 잃고 시조에 눈이 번쩍
19일 오후 서울 견지동 조계사 경내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 시각장애인 시조시인 강춘석(65·사진)씨가 무대에 오르자 순간 긴장이 흐른다. “봄바람/바람이 집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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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김황식 '여심 앞으로'
김황식·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0일 여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숙명여대에서 특강을 했다(왼쪽). 정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 자활 시설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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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인과 함께 졸업한 맹도견 '루시'와 '나비'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중강당에서 25일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선천적 시각장애인 윤서향 씨가 안내견 루시와 함께 졸업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윤서향 씨는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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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화려한 과거를 잊어라
뉴질랜드에 가면, 키위라는 새가 있다. 이 새는 앞을 보지도, 날지도 못한다. 서식하는 지역이 화산 지대인 까닭에 뱀이나 파충류 따위의 천적이 없는 반면, 먹이는 풍부해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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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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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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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순 없지만 줄일 순 있는 발달장애아
[일러스트=강일구 기자] 주부 박선아(가명·30·서울시 도봉구)씨는 얼마 전 병원을 찾았다. 30개월 된 딸이 발달장애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서다. 딸은 눈을 마주치지 않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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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 보는 초등생, 한강 1㎞ 헤엄쳐 건너다
1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는 수영복을 입은 초등학생 483명이 모였다. 덕수초에서 199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강 건너기 행사에 모인 학생들이었다. 이들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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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읽은 점자책 덕에 꿈 이뤘다'는 말 듣고파
육근해 대표가 롤러 앞에서 점자책을 인쇄하고 있다. “일일이 책을 만들어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의 왼손 검지엔 며칠 전 책을 만들다 기계에 찍힌 상처가 나 있었다.‘쿵쾅쿵쾅,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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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무 장애’는 시스템 통해 얼마든지 없앨 수 있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는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중증장애인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우리나라 등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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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보다 예방이다 ‘청정한 마음’부터 닦아야
도교의 내단 수련을 통해 순수하고 바른 기(氣)로 이루어진 ‘참된 몸’을 성취함을 상징하는 그림. ‘좌단출신입화도(坐丹出神入化圖)’라 불린다. 중국 원나라 때 윤진인(尹眞人·생몰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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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218) 국적 취득과 변경
강혜란 기자얼마 전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러시아로 국적을 바꿔 화제가 됐습니다. ‘부자 증세’를 피하기 위한 세금 망명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오늘(25일) 출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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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 뇌 검사하니 '깜짝'
뇌자극 훈련 땐 개선 가능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가명·43·서울 서초구)씨.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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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 뇌 검사하니 '깜짝'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가명·43·서울 서초구)씨.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 자진 전학을 권고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