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의 자유, 최대한 보장″
▲이병직의원(민정) 질문=우리 나라의 복지정책은 선진국과 같은 낭비적이고 일명 복지병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정책을 도입해서는 안되고 가장 실질적이고 절약적이며 한국적인 사회복지
-
“해직교수 복직등 학원에 일임을”
▲김태수 의원 (민한) 질문=제5공화국 정부는 출범이래 지난3년간 △정의사회·복지국가건설 △3대 해방운동 △선진 조국 창조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대형금융사고, KAL기
-
전대통령 특별담화 전문
본인은 오늘 미얀마참사의 충격과 분노를 딛고 일어나 우리 모두 굳건한 전진 결의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국운개척의 대장정에 오르는 새로운 출발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굳게 다짐하기 위해
-
「안정」뿌리에 「새가지」접목|신임 장관들 취임 소감
본인도 한때 외무부에 근무한적이 있었으며 그후 20여년동안 외무부를 떠나있으면서도 외교에 관심을 갖고 외무부의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아왔다. 최근 우리외교는 KAL기사건·버
-
전대통령 기자회견 요지|경제성장 못잖게 의식의 선진화 절실|저분아닌 투기로 돈벌던 시대는 지나
흔히 선진국이라고하면 먼저 국민소득이 높은나라를 연상하게 된다. 높은 국민소득이 선진국의 한조건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것만으로 선진국이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
버 마·인도·스리 랑카호주·뉴질랜드|전대통령, 0월 8 25일 5개국 순방
전두환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오는 10월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에 걸쳐 버마·인도·스리랑카등 서남아 3개국과 호주·뉴질랜드등 대양주 2개국을 차례로 공식방문한다고 5
-
외채·편중대출 추궁
국회는 15일 하오 김상협 국무총리·김준성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각료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이틀간에 걸친 대 정부질문을 모두 끝내
-
"국정논의 밀도있게"
김영삼씨 단식사건등 정치현안들을 집중논의할 제l17회 임시국회가 13일하오 개회했다. 국회는 하오l시30분 유태흥대법원장·김상협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
"해금·구속자석방 앞으로도 계속"|임시국회개회… 김총리 국정보고
김상협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그간 국민화합적 차원에서 정치활동 피규제자의 해금· 구속자 석방등을 통해국가건설에 되도록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왔는데 이러한
-
현충일에 생각한다
국립묘지(서울동작동)에는 모두 16만1천8백여 호국영령과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다. 공산침략자를 무찌르다가 청춘을 불살라버린 병사이거나, 조국을 찬탈한 일제에 항거하다가 목숨을
-
선진 조국 창조 표어 공모|25일까지…당선작 1편 50만원
한국신문협회는 선진조국 창조를 위한 표어를 공모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 심리를 추방하고 의식의 선진화를 통해 밝은 내일을 건설하는데 촉매역할을 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의 작품
-
국회「말의 공방」한창…민의 수렴 얼마나 이뤄질까…|정치 선진화론과 민주화론의 대결
6개월만에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다. 3당의 대표연설로 시작된 이번 질문은 작년 정기국회이래 처음이자 11대 국회 후반2년의 스타트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정국향방을 가늠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전두환 대통령이 주창한 선진조국의 창조는 우리국정의 향후 기본목표로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발전과 선진상태에 도달함으로써 단절 없는 평화적 정
-
청렴- 대화정치를 정착
선진조국의 창조는 어느 정치인이나 정당의 일시적 구호가 아니다. 정치의 선진화란 청렴정치· 대화정치를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자는 것이다. 과거 예를 보면 국회가 그 임기
-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우리는 지금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성장을 지속시키며 정치발전으로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져가야할 과제를 안고있다. 그러나 대내적으로 보면 정치발전은 미흡했고 경제불황은 계속되고
-
김총리의 국정보고
정부는 대통령이 주창한 선진조국의 창조를 국정의 기본목표로 잡고 자유와 번영, 성장과 복지`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려는 새 역사의 길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
-
설렁탕 두그릇이냐 과학한국의 미래냐
○…『설렁탕 2그릇이냐, 과학한국의 미래냐.』 국내 1백76개 학술 및 연구단체를 대표하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민관식)는 6일 긴급 평의회(1백19명 참석)를 열고 유가
-
"세계를 내다보는 신문되길"
제27회 신문의날 기념식이 6일상오 한국경제신문별관에서 문태갑신문협회장·이진희문공장관등 언론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언론인 복지향상에 공이 큰 이승윤
-
손질 끝낸 민정ㆍ민한의 정강ㆍ정책
정당의 정강정책은 그 정당의 성격과 진로를 밝히는 간판도 된다. 그 간판을 민정·민한당의 창당2년만에 상당히 바꾸었다. 민정당은 지난 2년간에 나온 정부와 민정당의 새로운 시책목표
-
"3대 부정심리 뿌리 뽑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11일 『부패·무질서·물가오름세 등 3대 부정심리의 추방이야말로 선진조국창조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국가기관은 의식개혁·제도개선 등 가능한 역량을 활용,
-
"홍수 등 대비 공사 철저히"
전두환 대통령은 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화곡리 삼길포의 대호방 조제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서산군청에 들러 군청 현황등을 보고 받았다.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헬리콥터편으로 건설현장에
-
인도-정치면서 다행한일|해금조치 이렇게 본다…길승흠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1월18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국정연설을 통해 새해의 시정 방침을 밝힌바 있다. 당시 밝혀진 시정 방침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선진조국의 창조」였으며
-
"빠진 사람들에도 동참의 기회를"
정치인 해금소식이 전해진 25일 대부분의 시민과 학생들은 국민총화와 단합정치를 위해 오히려 늦은감이 없지 않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이번 조치를 계기로 모든 정치인이 머리를 맞대
-
정치활동 규제자 250명 해금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정치활동 피규제자 2백50명에 대해 이 날짜로 해금조치를 단행했다. 이로써 당초 피규제자 5백67명 가운데 그동안 12명이 사망한데다 이날 2백50명이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