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개혁 심위등서 각종 처방|급증하는 일본의 사회복지 부담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인의 생활수준이 세계에서 첫 손꼽힌다고 한다면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경제기획청이 최근 발표한 국민생활지표를 보면 일본은 분명
-
치아의 날
동서양이 일치하는 말이 있다.「이」(치)를 나타내는 단어의 발음이다. 모두 이를 하얗게 드러내 놓고 있다. 우리 말의「이」, 한자의「치」(치=중국발음도 같음), 영어의「티드」. 우
-
(6)류머티열이 판막증을 유발한다-심장병(하)
심장은 크기로는 자신의 주먹만하고 무게로는 2백g정도에지나지 않지만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다. 이 일을 하기위해 심장은 평생 25억번 정도를 뛰어야 한다.
-
영양섭취량 2,600칼로리 넘어|「85년 사회지표」…어떻게 달라졌나
1인당 GNP가 2천달러 대에 도달하면서 우리국민들은 보다 많은 영양을 섭취하고 독서·영화감상·미술감상 등 폭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있으나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히 일하고 있음
-
(568)뇌졸중의 재활
일반적으로 중풍(또는 반신불수)이라고 부르는 뇌졸중편마비는 우리나라에서 보는 장애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뇌졸중이라는것은 동맥경화·고혈압 또는 혈관질환으로 뇌혈관이 파열되
-
일본 남자 평균수명 74.8세로 세계최장수 WHO조사, 여자 1위는 80.8세의 스위스
■…일본남자들과 스위스여자들이 각각 74.8세와 80.8세의 가장 긴 평균수명을 누리는 것으로 20일 발표된 세계보건기구 (WHO) 의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
(5)
영국 미래사회연구소인 헨리센터의「하웰·존스」소장은 21세기의 세계에 대한 각 국의 초청강연과 세미나 스케줄로 요즘가장 만나기 힘든 사람중의 하나다. 그는 매뉴페처러 하노버트러스트뱅
-
2025년 평균수명 31세로 8년이상 연장
■…지금부터 40년후인 2025년에는 세계인구의 평균수명은 현재의 23세에서 31세로 8년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최근 유엔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60세이상 인구도 현재
-
2000년 1인당국민소득 5,103불|지자제·중산층 육성·학제개편등이 전제|수출 2,309억불, 주택 보급률 82%로 높아져
KDI (한국개발연구원)는 16일 「2000년을 향한 국가 장기 발전구상」을 발표, 2000년에 가서 1인당 GNP를 5천달러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등 선진국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
노인 암등 3대성인병이 적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점차 고령화시대로 탈바꿈하고 있다. 남녀 평균수명은 75-80년으로 62 7세(남), 69 1세(여)로 선진국 수준에
-
예속과 시중의 일생 - 여생의 노후|노인문제- 그현주소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에서 노인문제의 중요성은 널리 인식되고 이에 대한 대책은 지구 전체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서는 가장 중요
-
아직도 거의가 "55세 정년"|퇴직금은 얼마며 재고용기회는
직장인들에게 정년퇴직은 수입원이 끊기는 이상의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게된다. 우리사회도 평균수명이 70세가 넘었다. 그런데도 55세정년을 고집하는 기업들이 많아 「젊은 노인들」을 양
-
(4) 노인건강과 자녀의 책임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은 모두 교외나 야외로 빠져나가고 도시의 텅빈 공원안의 의자에 앉아 날라오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는 쓸쓸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고는 결코 우리나라는 이러한
-
노인인구 날로 늘어 20년내 3명에 1명
○…여러나라에서 나타나고있는 낮은 출생율은 젊은이의 인구비를 줄게하고 반대로 의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간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특히 고령노인층의 폭이 커지고 있
-
도시인과 성인병
사망률의 규모와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는 국가발전계획의 중요한 지침이 되며 국민의 건강관리에 절대적인 자료가 되므로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매번 얼마나 많은
-
세계인구 25%가 영양부족|WHO, "인류에 건강을" 선언 5주 현황보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서기 2천년까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은 77년. 그리고 이듬해 9월 소련알마아타에서 열린 국제 1차보건진료회의에서는 이의 실천지침
-
특집 서기 2001년 -18년 후의 한국 본지데스크들이 그려본 자화상|통일은 어렵지만 남북교류 기대
-중앙일보가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았고, 또 앞으로 18년 후엔 21세기의 막이 오르는 서기 2001년이 됩니다. 지난 18년간 우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등 각분야에
-
오늘의 의미|조노하는 가장
「회사를 그만 둔후 집에는 알리지 않은채 보름정도 출퇴근시간을 지켜 집을 나오고 들어가곳 했습니다. 그러나 보름 정도다니니 더이상 다닐 곳도없고 나혼자서는 도저히 대책도 서지않아
-
「남남협력」의 파트너 수단국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대륙의 동북쪽에 위치하면서 인종, 문화, 종교적으로는 아랍권에 드는 나라, 싫건 좋건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는 비동맹회의에서 만만치 않은 발언권을 행사
-
「사회지표」로 비교해본 세계속의 한국|주거·광열비지출최고수준|도시인구비 선진국보다 낮아
한 나라의 현재 위치를 가름하기 위해서는 갖가지 자(척)가 동원돤다. GNP, 무역고등의 경제통계도 그중의 하나다. 그러나 경제 통계는 대체로 국민생활의 양적인 면만이 강조되는 경
-
60세이상 세계노인인구|2025년에 11억넘어
국제연합 통계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에서 60세이상 노인의 수가 가장 빨리 증가, 2025년에는 11억2천1백만명에 이른다고 유네스코 쿠리에지(83년 1월호)는 전하고 있다. 즉
-
서기2000년 이런세상이 된다
서기 2천년. 태평양 연안국가 한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불과 17년뒤의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무려
-
″가정붕괴〃가속화
핵가족화와 이혼 등에 의한 가정의 붕괴라는 현상은 선진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돼, 가정에 대한 의식도 전 세계에서 혁명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UN이 지난7일 37회 정기
-
55세 이후의 사회 생활
유엔의 세계 노인 회의를 계기로 노인 문제에 대한 내외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우리 나라도 제5공화국의 국정 지표를 복지 사회 건설에 두면서 노인 복지를 국민의 기본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