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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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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
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 자전거 도로는 1㎞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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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20건이 넘는 보험상품 가입. 화재사고만 네 번, 교통사고 두 번. 수령한 보험금은 7억2000여만원. 그리고 아내와 장모의 죽음.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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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보험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검은 집’의 한 장면.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린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 조사관(황정민)과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범인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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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동반자 ‘미니 노트북’
디지털 세대에게 컴퓨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신 같은 존재다. 여행길도 꼭 따라나서는 필수품이다. 비록 여행 가방을 무겁게 하는 요소지만 없으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요즘은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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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보다 재미있다
관련기사 MLB 카툰 -메이저리그를 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마음의 소리 -허를 찌르는 웹툰 고수 와탕카 -진짜 웃기는 놈이 온다 셀프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들의 삶 수사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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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짝퉁 집중 단속'… 여름 해외 휴가 조심
값이 싸다고 '짝퉁(가짜상품)'을 무분별하게 사들였다간 큰코다친다. 관세청은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휴대품 검사 강화 기간으로 정했는데, 짝퉁이 집중 단속 대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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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브랜드를 많이 만들자
모유명 디자이너는 '이태'라는 말 뒤에 '리'자가 붙으면 핸드백 가격이 몇천 달러, '원'자가 붙으면 몇십 달러가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사회교육 담당 기관의 어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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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외교대국 외치는 대선 후보 없나
일찍부터 발동된 대선 열기에 더해 급작스레 대통령이 제기한 개헌 논의까지 덧붙여 올해는 시작부터 전 국민의 관심이 온통 국내정치에 쏠리고 있다. 물론 경제적 어려움에서 오는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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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IDS 예방교육 빠를 수록 좋다"
"AIDS 예방교육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구호단체 월드비전 차혜선 국제협력실장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차혜선 국제협력실장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에 대한 AIDS 예방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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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스위스에서 꼭 볼 것 세가지
여행 중 '무엇을 꼭 눈여겨 봐야지'하는 식의 의무감을 벗어버리면, 보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오히려 그런 것들에서 현지인들의 가치관과 생각을 엿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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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화물 통관 두배 빨라져
수출입화물 통관처리 시간이 지난 2년 동안에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9일 산업계.학계.비정부기구(NGO)로 구성된 '초일류세관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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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애달라는데 규제 신설
충남 예산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S기업은 당국에 공장 증축을 신청한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3만5000㎡ 규모의 공장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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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죽음의 神
'항공기에선 한 시간에 1억명 중 20명이, 자동차 운행 중에는 12명이 각각 사망 사고를 당한다. 걸어다녀도 시간당 1억명 중 10명이 숨진다. 그럼 철도는 어떨까. 1억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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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보험을 만났을 때
은행에서 예금만 들던 시대는 지났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서비스)를 앞두고 은행마다 '맛뵈기'용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은행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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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떠났던 인도여행 화 잘내는 성격 재웠다
나는 화를 잘 낸다. 몇 년 전에도 홧김에 여행을 갔다. 인도행 이었다. 내 딴에는 '이 놈의 나라'에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일단 떠난 것이다. 그러나 그런 비꼬인 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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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보험 종류 따라 보상금 큰 차이
중국 국제항공 소속 여객기의 추락사고 피해자들은 배상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해 개인별 배상 금액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추락한 중국 민항기가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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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해외여행상품 다 이유있다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횡포가 심합니다. 팍상한폭포 선택관광요금을 80~1백달러를 받는데 선진국 선택관광요금과 차이가 없어요. 필리핀의 물가와 싼 인건비를 고려할 때 교통비를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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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사회혁신이 필요하다
지난 1년간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우리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한강의 기적과 88서울올림픽으로 국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여행자유화로 웬만한 중산층까지 해외관광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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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날 구멍을 찾아서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으면 그것을 찾아다니고 그래도 없으면 만들어라도 내려고 노력해야 하리라.하늘이 무너졌을 때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것이다. 지난해의 우리나라 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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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여행 싫다' 유스호스텔 이용객 늘어
유스호스텔.여행을 좋아하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값싸게 이용하는 숙소다. 현재 세계 94개국 6백만 회원들이 전세계 6천여 유스호스텔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스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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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상적자 31억弗-작년比 2배 가까이 급증
지난 연말 한때 주춤하던 경상수지 적자가 올들어 다시 급속도로 늘어나 1월중 31억달러(국제수지 기준)에 달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무역수지는 22억5천만달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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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바로찾기대회 대상 차지한 김상준씨
『최근까지도 인터넷이나 일부 CD롬.백과사전.안내책자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등 한국에 관한 정보를 상당부분 잘못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시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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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재 英.佛문화원장이 말하는 한국의 文化인프라
한국의 문화인프라를 주제로 한 서울주재 영국문화원장.프랑스문화원장간의 대담은 지난 9일 본사 인터뷰룸에서 1시간30분동안진행됐다.유럽의 문화선진국을 대표하는 이들은 외국인의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