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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과학재단서 지원 받으려면 융합연구 분야로 신청해야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은 2015년께 나노바이오테크 시장 규모가 1800억 달러, 전체 나노 관련 제품·서비스 시장 규모는 1조~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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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여행] 세계의 공장 중국 … 중국의 백화점 이우
이우 중국 저장성 한복판에 있는 도시로 상하이에서 350km, 항저우에서 150km, 닝보에서 200km 떨어졌다. 도농복합 행정구역으로 도시지역 인구는 70만 명이며, 외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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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중국 … 중국의 백화점 이우
이우 중국 저장성 한복판에 있는 도시로 상하이에서 350km, 항저우에서 150km, 닝보에서 200km 떨어졌다. 도농복합 행정구역으로 도시지역 인구는 70만 명이며, 외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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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동냥, 귀 동냥 재미에 116개국 다녀 … 여행은 내 운명”
올해도 어김없이 어느새 단풍 소식이다. 싱숭생숭하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들고 있던 책마저 절로 내려진다. 누가 천권서만리행(千卷書萬里行)이라 했나? 책이고 뭐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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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비즈니스로 교실 밖 사회 배운다” … 경제교육 효과 톡톡
#1 온라인 쇼핑몰 ‘빠리의상실’을 운영하는 ‘18세 사장’ 이누리(전남여상 3)양. 디자이너가 꿈인 이양은 지난해 12월 G마켓에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쇼핑몰을 차렸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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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우리 ‘메가뱅크’ 불씨 살아나나
꺼졌던 ‘메가뱅크(초대형 은행)’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메가뱅크 구상은 산업은행·기업은행·우리금융을 함께 묶는 초대형 은행을 만들어 민영화하자는 것이다. 3개 은행이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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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자동차 찾아 호주 오지까지 누볐어요”
다음달 1일 문 여는 제주도 서귀포시 '세계자동차박물관'을 세운 김영락 관장과 1950년대식 벤츠 퀄링.세계에 6대뿐인 영국산 ‘힐만 스트레이트8’, 영국 왕족이 탔던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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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신권력의 사람들 ① 박영준과 김대식
이명박 비서실엔 '투캅스'로 불리는 일등공신 두 사람이 있다. 박영준(47.사진(左)) 네트워크 1팀장과 김대식(45.(右)) 네트워크 2팀장이다. 중앙과 지방의 선대위가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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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가이오의 역설’을 아십니까
‘정직’이란 이름의 순례자가 여관 주인 가이오에게 수수께끼를 냅니다. “더 많이 버릴수록 더 가지게 되는 건 누구일까요.” 가이오는 답합니다. “가진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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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이 한국 경제의 허리”
‘파워! 중견기업 CEO 포럼’ 참석자들이 전순표 세스코 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중앙일보 경제섹션의 ‘파워! 중견기업’ 시리즈에 등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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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오피스 빌딩 씨가 마른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외국 자본이 서울, 경기 등 주요 도심의 알짜 오피스 빌딩을 싹쓸이하고 있다. 특히 이들 외국 자본은 매물로 나온 오피스 빌딩뿐 아니라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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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결혼 늦어진 게 군대 탓일까
지난해 말부터 군 복무 기간 단축 문제가 이슈로 등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그동안에 열심히 활동하고 장가를 일찍 보내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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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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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사장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짓고 있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공사현장. "복덕방 주인." 9월 3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디자인하우스 이영혜(53) 사장은 자신을 이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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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희 칼럼] 섹스수퍼맨의 엄청난 정력
사회 활동을 하는 성인들 가운데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줌 멀리 보내기 시합 경험이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 치기(稚氣)가 어른이 되면 섹스로 발전하고 자연히 페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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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시의원 부지사 → 도의원에
지난 16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던 안희옥(65.여)씨는 서울 성북4선거구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17일 등록할 예정이다. 그는 3월 말 예비후보자가 된 뒤 명함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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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생각 바꿔야 일자리 생긴다
애견산업은 떠오르는 유망 분야다. 그러나 국내에는 애견미용 등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가 거의 없다. 변선구 기자 "앞으론 평생 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을 가져야 하는 시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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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견 황우석팀 연구원 녹취록 전문[YTN제공]
케이블 뉴스채널인 YTN이 며칠전 미국에서 황우석 박사팀이 파견한 김선종, 박종혁 연구원을 인터뷰한 녹취록 전문입니다. [김선종 연구원 답변] 질문-문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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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 청소기 속으로 돈이 빨려들던데요
1980년 원숭이띠 동갑내기인 나진호씨와 안완기씨. 두 사람은 25세 젊은 나이에 벌써 사장이다. 그러나 이들의 명함을 받아든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렇게 묻는다.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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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터에서] 당신이 보잉 상무라고? "내 딸과 비슷한 나이네"
"김 상무님 부탁합니다"/"전데요"/"(조금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홍보 담당 김 상무님요"/"제가 홍보 담당 김지희 상무입니다." 몇 초 동안 썰렁한 침묵이 흐른다. "어, 여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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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블로그] 한국 뒤흔든 영국인 여기자
지난 18일 한국은행 기자실 바로 옆 공보관실에는 밝고 명랑한 영국인 아가씨가 한명 나타났다. 항상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유쾌한 성격을 드러낸다는 그녀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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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다시 굶지 않을 기적을
노동이 반공 과목이던 시절이 있었다. 세계 최장의 노동 시간과 세계 최고의 산업 재해에 짓눌리면서 노동자는 찍소리도 못했다. 그때는 정보 기관이 근로 감독을 담당하고, 반공법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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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만든 카트, 해외서 달린다
경주용 미니 특수차량 세계시장에 명함을 내민 지방업체가 있다. 경북 왜관읍의 ㈜PNS이다. 이 회사가 만드는 카트(KART) 차량은 레저용이나 자동차 경주에 주로 사용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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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기회] 4. 이젠 농촌개발 … 농업만으론 안돼
▶ 프랑스 파리 인근 콩팡지역의 농가를 찾은 도시 어린이들이 소에게 여물을 먹여주고 있다.▶ 일본 우오누마군은 매년 가을이면 어린이들이 직접 추수를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