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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상반기 32차례나 인사 … 핵심 40명 바꿔
북한이 올 상반기 중 국방위원회와 노동당·내각의 핵심 인물 40명의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1월 7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에 최병관 전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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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박남기, 기록영화서도 삭제
2월 24일~3월 2일 방송된 북한 조선중앙TV의 기록영화엔 박남기 전 노동당 부장의 모습(오른쪽에서 둘째)이 담겼으나 19, 20일 방송된 같은 영화에선 이 장면이 삭제되고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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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에 김정은 상징물 등장
평양 제1백화점 앞에 등장한 컴퓨터수치제어(CNC) 선전 포스터. 포스터에는 지난해 4월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축포야회’와 ‘장거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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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선전선동부장에 강능수 임명한 듯
강능수(86·사진) 전 문화상이 북한 노동당 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로 창단된 인민보안성(경찰) 협주단의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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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탱크 남침훈련 공개 왜 ?
북한 중앙TV가 105 탱크사단의 남침 가상훈련 장면을 공개(본지 1월 7일자 1면)한 것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 노동신문 등 3개지 신년 공동사설에서 남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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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수행 ‘톱3’ 군부에서 당 간부로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 활동 수행 횟수는 권력의 한 척도다. 권력지도가 따로 없다. 올해 김 위원장을 수행한 인물은 지난해와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수행 인물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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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김정일 방중 요청
후진타오(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후 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노동당 최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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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조직 부서 부국장급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에 내정된 셋째 아들 김정은(25)이 현재 노동당 조직 관련 부서에 ‘부국장급’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정은의 후계 공식 데뷔는 이르면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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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승계 초기 단계, 2012년 공식화할 듯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은 지금 비상체제다. 핵실험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주민들을 생산 증가 운동(150일 전투)에 총동원해야 할 판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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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승계 초기 단계, 2012년 공식화할 듯
생전의 김일성은 후계 문제를 얘기할 때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 흐루시초프의 예를 들곤 했다. 반면교사였다. “후계자를 잘못 선정한 탓으로 혁명도 나라도 망치는 실례가 얼마나 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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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동신문 김정일,김정운 암시 ‘해와 별’ 8차례 등장
‘위대한 수령과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1974년 2월 14일자 노동신문 2면 사설에는 처음으로 ‘당중앙’이 등장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5기 8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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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13명으로 확대된 국방위, 방북한 클린턴 만찬도 주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4일 방북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2시간 동안 만찬을 같이했다. 1시간15분 동안의 면담에 이어서다. 그의 만찬 참석은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북한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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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올 공개활동 2000년 이후 가장 활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대동강 타일공장을 방문해 앉은 채로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조선중앙TV 촬영]지난해 뇌졸중 이후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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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 김정운을 ‘별’로 지칭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 구축 작업과 동시에 언론을 통해 이를 암시하는 표현을 써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전문가들은 노동신문이 1일자 정론 ‘상승하자’를 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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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작년 10월 10일께 후계자로 확정”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 김정운(26)을 후계자로 확정한 것은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지난해 10월 10일께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방북한 재일본조선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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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군 장악 못한 듯 … 김정일 유고 땐 권력투쟁 가능성
뉴스 분석 국가정보원이 지난 1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전화로 “북한이 최근 해외공관에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통보했다. 이는 신빙성이 있는 첩보”라고 알렸다고 복수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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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김정운 후계자 내정” 관측 잇따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 김정운(26)이 내정됐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1일 “지난해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은 이후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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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의 숙청과 부활 (2)
장성택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경제 시찰팀을 이끌고 남한과 동남아시아로 자본주의를 학습하기 위해 순회했다. 2002년 7월 1일 발표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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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내가 후계자면 이렇게 다니겠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사진)이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반응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민영방송 TBS는 8일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김정남을 7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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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2세대 최익규 ‘화려한 컴백’
북한 최익규(사진) 전 선동선전부 부부장이 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극(오페라) ‘홍루몽’ 현지지도 수행인물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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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부인 김옥의 아버지 대의원 선출”
북한이 8일 실시한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국회의원에 해당) 선거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실상 부인으로 알려진 김옥의 아버지가 선출된 것으로 보여 우리 정보 당국이 확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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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3남’ 정운 이름은 없었다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 첫날인 9일 경남 진해시 미 해군함대지원부대 방어연습에 참가한 미 해병 기동타격대원들이 가상의 적을 제압하고 있다. 주한미군과 해외 주둔 미군 2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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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김정일 사람들’ 북한 권력 핵심 속속 복귀
16일로 67회 생일을 맞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 김 위원장과 함께 일하다 좌천됐던 측근들이 당의 핵심 요직에 속속 복귀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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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2004년 경질됐다 2인자로 화려한 부활
장성택(63·사진) 북한 노동당 행정부장에 서방 정보기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그는 지난해 여름 김 위원장의 와병 이후 ‘포스트 김정일’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