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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조선족 80명 검거
목포 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8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1백10마일 해상에서 완도 선적 5.9t급 어선 승리호(선장 장홍근.37) 고기 창고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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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고기잡이·옷장사 짭짤한 재미|한국어선 2척이 출어
『우리 둘이 이역만리 칠레에까지 와서 거센 파도와 싸우는 것도 고국에 두고 온 가족들을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서울대림수산소속 트롤 선진양 l호의 정종문선장(34)은 l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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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어선들 날치기 투망
【독도어선단=김영대·장홍근기자】송어·연어떼를 좇아 지난 11일부터 2차 출어에 나선 우리어선단은 좋은 어장을 독점하려는 일본어선들의 횡포에 말려 골탕을 먹고있다. 일본어선들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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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의 굴레 벗고 「자유의 닻」
【인천=송평성·장홍근·송영호기자】납북어선 12척은 25일 하오와 26일 상오 잇달아 선원 92명과 함께 약 4개월만에 인천외항 원미도 앞 바다에서 닻을 내렸다. 이날 하오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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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귀환
【인천=송평성·장홍근·송영호기자】납북되었던 우리 안강망어선 10척이 25일 상오7시쯤 북괴의 마수에서 풀려남으로써 뱃길을 잡아 인천으로 돌아오고 있다. 10척 가운데 9척은 서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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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 보인 미 정기상선|인천서 하룻밤 보낸 「사바나」호
【인천=이상길·장홍근기자】미국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원자력상선 「사바나」호가 동남아지역을 처녀운항 중 21일 인천항에 기착, 첫 밤을 새웠다. 이 「사바나」호는 1955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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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북괴 또 도발
【인천】27일에 이어 28일 하오 2시쯤 연평도 북쪽 어로저지선 남쪽에서 조기잡이 하던 소속 미상 창성호(19톤)에 북괴 어선과 무장 경비정이 접근 확성기를 대고 월북을 강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