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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 '눈먼돈' 눈독…세계각지 갖가지 대회 상금많고 출전선수 제한돼
프로골프에 '눈먼 돈' 이 보이는 계절이 왔다. 세계 각국 투어의 정규경기가 끝난후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두달간의 기간이다. 이 시기에는 정규대회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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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제이 웹·존 스트릭랜드 등 용병센터 골밑 대접전
프로농구 97~98시즌 경기가 벌어지는 모든 경기장에 여분의 골대가 필요하다. 1백㎏이 넘는 용병센터들의 공세에 언제 골대가 주저앉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용병드래프트 1순위 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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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구촌]"나는 영구제명 - 복권 안될것" 타이슨 外
"나는 영구제명 - 복권 안될것" 타이슨 토크쇼 출연해 밝혀 ○…프로복싱 WBA 세계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 경기중 에반더 홀리필드의 양쪽 귀를 물어뜯어 영구제명된 마이크 타이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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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11일 보해배세계여자대회 外
11일 보해배세계여자대회 ○…제4회 보해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가 세계16강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개막된다. 한국의 참가선수는 이영신 (20) 초단.윤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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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파리오픈테니스…샘프라스,남자단식 패권
피트 샘프라스 (미국)가 97파리오픈테니스대회에서 우승, 5년연속 연말 랭킹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95년 이대회 챔피언으로 톱시드인 샘프라스는 3일 (한국시간)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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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미국 프로농구 신인왕 후보…던컨 1순위, 혼·대니얼스 '다크호스'
올시즌 최우수 신인 후보로는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 뉴저지 네츠의 케이스 밴 혼, 밴쿠버 그리즐리스의 안토니오 대니얼스가 손꼽힌다. 특히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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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상훈 '연봉 대결'…성적도 막상막하 자존심 싸움
이상훈 (LG) 인가, 이종범 (해태) 인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선 '야구 천재' 이종범과 '철벽 마무리' 이상훈이 최고 연봉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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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시즌 마지막 대회…우즈-어윈, 누가 최고의 골퍼인가
“ '우즈의 해' 에 최고 스타는 우즈가 아니다.” 시즌 오프를 앞둔 미국 프로골프에 형성되고 있는 난기류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는 30일 시작되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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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1.떠오르는 별, 지는 별…해태 이대진 '제2의선동열'
해태의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패권으로 막을 내린 97한국프로야구는 사건도 많고 화제도 많았다. 시즌 초반 터진 한국프로야구사상 최초의 연타석 만루홈런 (정경배.삼성), 각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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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승마선수권 19일 개막, 한국 첫대회 우승 노려
제1회 아시아승마선수권대회가 19일 (일) 과천승마장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 (회장 안덕기) 는 15일 "86아시안게임.88서울올림픽 개최국으로서 승마의 저변확대와 내년 방콕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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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유지현,사성 첫 플레이오프 만루포
재치있는 타격과 수비로 '꾀돌이' 란 별명을 갖고 있는 유지현 (26)에게 97시즌은 행운의 해로 기억될 듯 하다. 유지현은 지난 7월에 열렸던 올스타전에서 결승타를 때려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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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년 챔피언 기아, 정상도전 맹훈련
프로농구 원년 챔피언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용인연습장. 강동희.김유택.김영만등 원년리그 우승멤버들이 객원코치인 톰 매크라켄 전 유타대 감독을 따라 수비연습에 한창이다. 적어도 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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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이승엽 'MVP 징크스'
정규리그 MVP가 정작 포스트시즌만 되면 맥을 못추는 '징크스' 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최다안타1위, 홈런1위, 타점1위, 타율2위로 올시즌 최우수선수가 된 이승엽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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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MVP 놓친 양준혁 준플레이오프 1차전 3안타
"한국시리즈 MVP는 양보못한다." 지난 2일 있었던 97프로야구 정규리그 MVP투표에서 삼성 이승엽이 영광을 차지했을 때 가장 기뻐하면서도 억울했던 선수는 바로 팀선배 양준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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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MVP 이승엽·이종범·김현욱 3파전
97년 프로야구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는 누구일까. 97프로야구 최우수선수 (MVP) 및 최우수신인을 뽑는 프로야구 담당기자들의 투표가 2일 오전9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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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기태,골든글러브서 이승엽에 밀릴판
'불운한 포수' 는 곰을 잡아도 쓸개가 없다고 했다. 쌍방울 1루수 김기태. 이변이 없는한 올시즌 타격왕이 유력한 김기태는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가리는 골든 글러브에선 '불운한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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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드배 골프 25일부터 열전 돌입
'누가 올시즌 국내 남자프로골프 상금왕에 등극할 것인가. ' 국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40회 엘로드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4일간 한양CC 신코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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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라이더컵 경기방식
라이더컵에선 포볼 (fourball) 과 포섬 (foursome) , 그리고 싱글의 3개 방식으로 모두 28개의 경기가 벌어진다. 모든 경기는 매홀 승부를 가리는 홀매치플레이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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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무관의 제왕'신세
무관의 제왕이 될 것인가. 올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삼성 양준혁의 타격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타율은 4할대를 바라봤고 장타율.출루율은 부동의 1위, 홈런.타점도 1.2위를 오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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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해태 이종범선수 30-30 달성 소감
해태 이종범 선수 30-30 달성 소감 - 30 - 30을 달성한 소감은. "너무 기쁘다. 관심을 가져준 팬들과 코칭 스태프.부모님께 감사드린다." - 오늘 경기에 나설 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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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4승 실패한 박찬호 선수
LA다저스 박찬호 선수 - 중요한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는데. "내가 패전투수가 된 것도 아쉽지만 우리 팀이 패한 것이 더 아쉽다. " - 오늘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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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천하장사 재등극 … 97천하장사 프로씨름대회
'제3의 강자' 신봉민 (현대) 이 프로씨름 97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현역 천하장사인 김경수 (LG증권) 와 '황태자' 이태현 (청구) 의 그늘에 가려있던 신봉민이 김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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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미프로농구 맥그레디, 470만불에 계약 外
*…미프로농구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1순위로 지명된 트레이시 맥그레디 (18.시온고)가 17일 3년간 4백70만달러 (약 42억3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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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웰터급 타이틀전]카마초,무패 호야에 도전장
"내 목표는 카마초를 KO시킨 최초의 선수가 되는 것." "나는 호야를 꺾은 최초의 선수가 될 것. " 14일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로복싱 WBC 웰터급타이틀전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