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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남
3연패의 대업을 이룩하겠다는 야망에 불타는 충남은 올해 대거 신진대사를 이뤄 다소 전력이 약화된게 사실. 게다가 고교제일의 마라토너 박원근(대성고)이 신병으로 출전을 포기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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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아주선수권 동부 예선 출전 결정|평가전 치르고 대표 선발
대한축구협회는 3월15일부터 31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 예선에 출전키로 결정, 대표 선수단을 구성키로 했다. 협회는 당초 5월의 박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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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김기태 투수 부상 올 시즌 전반에 등판 못할 듯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광도)에서 투수로 활약중인 재일 교포 김기태(22·일본명 김성기태) 선수가 금년 「시즌」에 교통사고 부상 때문에 등판이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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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축구 아주 지역 예선|한국 유치 포기
「몬트리올·올림픽」축구 예선「아시아」지역 3조에 낀 한국은 그 개최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예선 3조에는 한국·일본·「이스라엘」·대만·월남·「필리핀」등 6개국이 속해있는데 이미「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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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투수 자유계약 권 획득|24구단 중 임의로 선택가능
미국「프로」야구「월드·시리즈」에서「오클런드·애들레틱스」가 3번이나「챔피언」을 획득하게 한 주역투수인「짐·헌터」(28)가 자유계약권리를 획득, 미국「프로」야구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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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심판 경기 때 금품수수 빈번"
육군농구「팀」의 전격적 해체라는 사태를 유발한 요인의 하나인 일부 농구심판들의 금전에 매수된 농간은 거의 각종 대회 때마다 암약, 경기장을 더럽혀왔다. 익명을 요구하는 몇몇 농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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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로 집 잃은 나주여상 연식 정구 부
수해로 집을 잃은 나주여상 연식 정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 집념을 평가받고있다. 나주여상 연식 정구 부 조미영 (3년) 양은영 (3년) 장승희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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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목만 출전할 듯
【테헤란29일동양】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고자 8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던 조오련선수가 자유형4백m와 1천5백m, 그리고 개인혼영 2백m 3종목만 금「메달」목표로 참가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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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조편성에 불변
【테헤란24일합동】「테헤란·아시아」대회 조직위원회는 「에이시언·게임」축구경기에 「버마」가 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예선「리그」조편성 및 대전일정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고 2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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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진 실력향상…「게임」마다 열전
제10회 TBC「컵」배구대회는 각「팀」모두 실력이 두드러지게 향상되어「게임」마다 열전이었다. 특히 조대여고와 남성여고간의 준결승경기 소요시간은 무려 3시간47분이나 되어 학생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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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 출전포기
【춘천】대통령배쟁탈 제8회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려던 강원도대표 춘천고는 선수부족으로 대회출전을 포기했다. 따라서 18일부터 서울운동장에서 열리는 본대회에는 전국 21개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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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계산된 농간…일의 북괴탁구선수단 입국허가와 한국의 ATTU가입 좌절
지난2일부터 일본「요꼬하마」(횡?)에서 열리고있는 제2회 「아시아」탁구선수권 대회는 북괴선수단의 불출전번의, 이에따른 일본정부의 입국승인 거부 및 번의등의 소용돌이로 계속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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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에 새로운 활력소
고교야구는 금년「시즌·오픈」부터 신생「팀」들의 창설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 제8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시 예선대회를「스타트」로 막을 연 금년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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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아주 골프출전 선수들|5명은 도중하차, 슬며시 귀국
한국은 올해「아시아·서키트·골프」대회에 유례없이 많은「프로·골퍼」를 파견해「양적 확대」를 기했으나 성적은 유례없이 저조해「질적 저하」를 기록한 가운데 13명중 5명이 감쪽같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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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포기나 경비 전액 부담
서독 「오픈」 탁구 선수권 대회 출전비로 선수·임원에게 40만원씩을 부담시켜 물의를 빚고 있는 탁구 협회는 8일 출전비 갹출이 부당하다는 점을 감안, 서독 탁구 선수권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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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 앓았던 황규봉, 1년 더 휴식|복서 이석운은 강훈 중 또 정신착란
작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타선을 침묵시켜 각광을 모은 바 있는 황규봉 (고대) 투수가 건강 회복을 위한 휴식으로 금년 「시즌」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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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올해 두각 나타낼 예비 스타플레이어 수영 김경미
여자수영의 김경미(13·숙명여중1년)는 74년도의 예비「스타」로 손꼽힌다. 키 l백62cm, 몸무게 50kg으로 우선 체격이 좋다. 지난 7일 1백m 평영을 1분23초4(비 공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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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팀」창설 활발로「스카우트」열풍
축구·농구·야구 등 이른바 인기종목의「스카우트」도 대단하지만 금년에는 여자배구의「스카우트」열풍도 이에 못지 않다. 여자배구의「스카우트」가 활발해진 이유는 국제적인 상승「무드」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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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포기된 세계야구대회출전|경비 비슷한 임원참가는 하겠다니…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11월15일부터 남미「니카라과」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금년에도 출전치 않기로 결정, 한국야구의 세계무대진출은 요원한 감을 주고있다. 야구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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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한국」위해 미시민권도 포기
「나의 모든 명예를 조국에 바치겠다』-. 왕년의 한 해병이 이제는 재미선수단의 훌륭한 사격선수가 돼 12년만에 조국의 땅을 밟았다. 화제의 인물은 전미사격대회의 「트랩」「핸디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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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대입 예비고사
74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시행요강이 금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13일 문교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비고사 시행요강에 따르면 ▲일반학과 뿐만 아니라 예·체능계 지원자도 예비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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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줄어드는 올림픽 종목
확대일로에 있었던 세계올림픽의 규모가 76년의 「몬트리올」대회 때부터는 크게 줄어들게 되어 올림픽을 최대목표로 삼고 있는 일본·소련 등 일부 나라들에는 큰 타격을 주리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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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룡주, 돌연 은퇴
68년「멕시코·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마·복싱」의 지룡주(25·육군)선수가 제6회 「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파견2차후보선발대회에 출전했다가 갑가기 8일의 경기를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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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빈약...줄어드는「스키어」|간역 「리프트」하나 없어
『「스키」인구의 저변확대』를 내건 「스키」협회의「슬로건」과는 반대로 최근 이곳「스키」장에는 해마다「스키어」이 줄어들고 있다. 대관령엔 62년도부터 점차「스키·붐」이 일어 6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