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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260 〉 江南通新 ‘맛대맛 라이벌’ 명사들 단골집
송정 기자중앙일보 江南通新의 인기 콘텐트인 맛대맛 라이벌에 지금까지 소개된 식당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전직 대통령부터 재계 인사, 연예인, 문화예술인까지 단골이 많았다. 이들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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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차기 대권무대는 춘추전국, 시대정신 만나면 뜰 수 있다
지도자의 조건은 ‘세 가지 액체론’에 있다. 피, 땀, 눈물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액체를 얼마나 많이 흘렸느냐에 따라 그 그릇의 크기가 커지고 그 영혼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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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뜨거운 ‘꽃분이네’…불판 뜨거운 곰장어집, ♪금순아…♪ 콧노래 절로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46) 감독은 부산 사람이다. 동래구 낙민동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 시절부터 서울에 터를 잡았지만 여전히 입만 열면 부산 사투리가 먼저 튀어나온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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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스타일 아빠, 립틴트 바른 엄마 …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
올 한해 week&은 멋지게 입고, 예쁘게 바르고,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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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제자 맞은 98세 스승이 말했다, 참 좋은 나이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파트에 혼자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현역 최고령 화가 김병기(98). 회고전을 앞두고 있는 그는 “우리는 뭘 하든 철저하게 살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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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부부, 엄마의 나라를 가다
한때 국민 요정이었고, 지금은 ‘슈퍼 맘’이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슈가 남편 임효성과 의미 있는 외출을 했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 여성들의 친정집이자, 아이들의 외갓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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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북한 4강행 막았던 '흑표범' 에우제비오
에우제비오(왼쪽)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과의 8강전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 에우제비오는 후반에만 4골을 넣어 포르투갈의 5-3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사진 풋볼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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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빔 쏴대고, 폭죽 던지고 … 알제리 축구는 전쟁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알제리 세티프에서 열린 알제리 프로축구 리그 경기. 리그 1위팀 USM 알제를 맞아 0-1로 끌려가자 세티프의 홈 팬들이 홍염에 불을 붙여 경기장에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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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살인죄로 종신형, 70대 한인여성 애끓는 사연
홍인숙씨가 링컨교도소에서 기자에게 보내온 편지와 크리스마스 카드. 둘 다 모두 “주님이 사랑하시는…”으로 시작된다.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시카고 지역(회장 김숙영 권사) 임원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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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바 가는 길, 다시 하나로" … 흑백 구분 없이 밤샘 추모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8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하우턴가 만델라 자택에 몰린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추모 기간 중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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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정홍원 기타, 신화 콘서트 소품 … 명사들 애장품 눈길
2013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나눔장터의 하이라이트는 명사 및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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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
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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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보다 더 놀라워' 외국인이 반한 한국은
1. 뉴질랜드 경찰관 로저 앨런 셰퍼드가 2007년 가을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만난 시골 아낙들. 2. 미국인 여행 작가 로버트 쾰러는 이발사의 가위질 소리가 정겨운 서울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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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녹인 ‘퓨전 가락’ … “국악 대중화 우리 손으로”
“잔잔한 호수에 갑자기 성난 파도가 일자 사위가 별안간 어두워지고 한가로이 떠다니던 백조와 오리떼는 순식간에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어디선가 청아하고 은은한 가락 소리가 들려오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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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치 본질은 민생 … 단일화는 정치쇄신 아닌 후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능곡시장을 방문해 떡가게에서 떡메를 쳐보고 있다. [고양=김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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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각별한 유도 사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런던올림픽 유도 경기가 열리는 엑셀 아레나를 방문해 열렬하게 자국 선수를 응원해 화제라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AP는 3일(한국시간) 표면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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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교본 쓴' 푸틴, 유도 결승전 보러 영국 간다
유도 교본을 쓰기도 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도 결승전을 보러 영국에 간다고 일간스포츠가 2일 보도했다. 푸틴은 2일 영국을 비공식 방문해 런던 올림픽 유도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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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리지] 북한에도 런던 올림픽 중계 外
북한에도 런던 올림픽 중계 북한에도 런던 올림픽이 중계된다. KBS·MBC·SBS의 런던 올림픽 공동중계권을 위임받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이 북한 중앙방송위원회(KR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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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5만원에 호텔급' 총각 기숙사에 드나드는 女?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박재형(가명·34) 씨는 오늘도 예정된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 해일처럼 밀려드는 서류업무를 매듭짓다 보니 어느새 9시가 가까워 온다. 지친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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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급 월세 5만원…1등 신랑감들 "결혼 안해"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박재형(가명·34) 씨는 오늘도 예정된 퇴근 시간을 훌쩍 넘겼다. 해일처럼 밀려드는 서류업무를 매듭짓다 보니 어느새 9시가 가까워 온다. 지친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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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미국인 매튜 앰브로시아 교수의 부산 사직구장
11년 전 한국에 맨 처음 도착했을 때, 처음에는 마치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된 기분이었다. 심지어 그걸 증명해 줄 신분증까지 있었다. 한국 정부가 발행하는 ‘외국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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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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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불란서 안경원』『혀』쓴 조경란 작가의 신문 활용법
소설가 조경란(43)씨의 책상 위에는 종이 조각이 수북이 담긴 상자가 하나 놓여 있다. 신문을 읽다 아이디어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발견하면 스크랩해 모아둔 곳이다. 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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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명품 ‘구찌’의 디자인 총책임자 프리다 잔니니
2004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혼란에 휩싸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총괄 디자이너)인 톰 포드가 사의를 표했기 때문. 그가 누구인가. 파산 직전의 구찌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