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소년부 따로 만들자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 관한 행개위의 발표가 있었다. 이와관련, 평소 깊은 관심을 갖고있던 청소년 문제에 대해 몇가지 주장을 하고자 한다. 요즘 우리사회는 갈수록 아이 키우기가 힘들

    중앙일보

    1989.07.29 00:00

  • 「좋은 말」다 어디 갔나

    『저 선생님, 있잖아요. 그거 정말이에요. 애들이 내일 시험을 안볼 거라고…』어느 국민학교 교실에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요즘 어린이들의 말버릇이다. 「있잖아요」같은 군더더기 말의

    중앙일보

    1989.03.18 00:00

  • 공단일손 너무 모자란다|곳곳에 구인광고…절반도 못 채워

    사람을 못 구해 기업들마다 야단이다.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일감은 밀려드는데 필요한 일손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3저호황 1년여만에 생산직근로자 「구인난」바람이 공단을 강

    중앙일보

    1987.03.12 00:00

  • "참고서 없으면 허전해요"

    『물론이죠. 전과와 수련장은 꼭 필요해요.』 신학기를 맞아 각종 서점이나 백화점이 설치한 참고서 특설매장에서 만나는 국민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이들 학습

    중앙일보

    1987.02.28 00:00

  • 「우리」에서 「나」로…삶의 질을 높인다.|하이테크사회…우리생활 어떻게 달라질까

    지난 월초의 신문을 보면 1면톱에 『2001년까지 집집마다 단말기 보급』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우리는 정보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2000년이 되면 오늘날 우리가 뇌화를 쓰듯 컴퓨

    중앙일보

    1986.09.22 00:00

  • 『풀잎마다…』 주인공 꼬마 탤런트 윤재미

    『이슬이 나빠요. 10년씩이나 길러준 엄마를 두고 집을 나간 것은 용서할수 없어요. 주혜엄마가 너무 가엾어요.』 요즘 안방극장의 화제가 되고 있는 MBC-TV의 새주말 연속극 『풀

    중앙일보

    1986.08.26 00:00

  • 국민학교 학부모에 이색 가정통신문|「올림픽모자」를 사라

    「호돌이」모자가 동심을 울린다. 사쓰고 오지 않았다고 담임선생님이 야단치고 벌까지 준다. 「88올림픽」을 파는 별의별 상품광고가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서울의 일부 국교에서 보통 운

    중앙일보

    1986.07.01 00:00

  • "간선은 비 민주란 생각 온당치 않다〃|전 대통령-3당대표 회담내용

    ▲이민우 신민당총재=이번 구주 순방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전두환 대통령=사실 이번 구주순방을 떠나가기에 앞서 걱정이 많았읍니다. 미얀마 사건 후

    중앙일보

    1986.05.01 00:00

  • (10) 남편·자식외엔 모두가 "남"

    『자, 성준이는 뒤쪽으로 가라. 그래야 키가 맞겠다』그러나 아이는 좀처럼 뒷줄로 갈 기색이 아니다. 『어서! 뒤에서 세째줄로 가라』몇차례 담임선생님의 독촉을 받고서야 아이는 항의하

    중앙일보

    1986.03.13 00:00

  • 마음껏 놀곳 만들어주고 점수위주 평가 말았으면…| Y주최 어린이·선생님·학부모 교육토론회

    「우리는 나라의 보배라고 하시면서/공터가 없어서 놀지를 못하니/놀이터 하나만 만들어주세요/둥당덩…」 서울YMCA 초등교육자회는 어린이·학부모·교사가 함께 노래부르고 「어린이 문화와

    중앙일보

    1985.11.05 00:00

  • 국회상위 질문·답변(요지)

    재무위 △임영득의원 (민정)=부실에 허덕이는 기업을 계속 방치할 수 없으므로 언제 이를 개선할 것인가. 일정 규모이상의 광고비를 손비로 인정치 않는 조치가 바람직하지 않는가. △임

    중앙일보

    1985.08.29 00:00

  • (4311)|제82화 출판의 길40년 (64)국제문화협회 출판국

    국제문화협회는 1945년 9월에 조직된 단체였다. 이 단체의 목적은 이름 그대로 세계의 여러 나라와 문화교류를 꾀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를 널리 세계에 전파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중앙일보

    1985.07.10 00:00

  • 예|"가족간의 말씨부터 다듬자"

    『얘 새 아기야, 검둥이가 왜 저리 짖는가 나가 보아라』 『쇠씨 (우씨) 가 덕석씨를 쓰옵시고 마당에 서 계옵시니 개씨가 짖으시옵니다』 필자가 어렸을때 할머님께 들은 이야기다. 그

    중앙일보

    1985.05.11 00:00

  • "교양있는 불량배" 양산하고 있는게 아닐까|이만열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몇가지 교육계의 모습들이 세모의 풍경을 재촉한다. 대학입학학력고사가 있어 부모들의 가슴을 조이는가 하면 대학졸업반은 사은회라는 이름의 연례행사를 치르기에 바쁘

    중앙일보

    1984.12.08 00:00

  • 한권의 고전

    하늘이 파랗게 높아만 지던 날, 중학생인 아들아이와 서점앞을 지나다가 이 풍요한 가을에 그애에게 책 한권을 권하고싶어 들어섰다. 셀수 없이 많이 쌓인 책, 유리문에 빈틈없이 나붙은

    중앙일보

    1984.10.22 00:00

  • 「오늘의 신문」이렇게 본다|"의식있는 신문"만이 살아남는다

    신문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망이 수년래 부쩍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는 창간19주년을 맞아 이태영여사(변호사)·이명박사장(현대건설)·유재천교수(서강대신방과)의 정

    중앙일보

    1984.09.22 00:00

  • "다시다 내놓고 9년만에 경사 「조개」이미지 전달에 많은 노력"

    75년 다시다가 첫 발매된 지 9년째 되는 해에 맞은 경사다. 쇠고기·멸치·곰탕·비빔· 냉면 다시다의 여러 형제 중 막내동이 조개 다시다가 큰 기쁨을 선사했다. 다시다는 우리 식탁

    중앙일보

    1984.09.18 00:00

  • 한일 현해탄 선상토론을 증언한다

    나라(나량)에서 오오사까(대판)의 호텔로 돌아온 것은 밤10가 넘어서였다. 습기가 많고 찌는 듯이 더운 일본의 폭양속을 벌써 1주일 이상, 그것도 꼭두새벽부터 밤 10시까지 강행군

    중앙일보

    1984.08.03 00:00

  • 이미지 광고

    요즘 신문 광고에 때아닌 꽁보리밥이 등장했던 일이 있었다. 찌그러진 알루미늄 도시락에 가로놓인 젓가락하며, 짠무우 몇 조각. 그야말로 궁기가 넘치는 도시락이었다. 그러나 정작 눈길

    중앙일보

    1984.05.31 00:00

  • 〈역광선〉

    한국외교,「북방정책」추구. 전방위외교에 북을 빼놓을 수 있나. 교통장관훈령 위법판결. 법체계를 따져보니 그렇게 되더군. 교원 장기근속수당 지급. 수염이 석자라 해도 먹어야 선생님.

    중앙일보

    1983.06.30 00:00

  • 일에 "지옥의 특수합숙학교"|여름방학 13일간 경이적 학습효과올려 화재

    여름방학동안 하루 13시간 수업을 시키는 지옥의 특수합숙학교가 일본에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사산일생현명학교란 이름의 이 학교는 13일간 경이적인 학습효과를 올린다고해서 수험

    중앙일보

    1983.06.29 00:00

  • 달동네 유아원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으니 달동네 이야기를 한번만 더 쓰자. 쓰는 사람이 없어서라기 보다, 실은 필자 생각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 쓰고 싶은 것은 「달동네의 부모

    중앙일보

    1982.12.21 00:00

  • (12)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아이들 기피증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고장과 풍습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이 뭐랄 수는 없다. 그러나 누가 봐도 귀여운 어린이들을 무슨 공해쯤으로 본대서야 끔찍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래

    중앙일보

    1982.06.19 00:00

  • 아역 탤런트들 뜨거운 연기경쟁

    요즘 성인탤런트들 못지 않게 어린이 탤런트들이 안방극장의 인기를 독점하면서 깜찍한 연기를 하고 있다. 방송가를 맴돌며 인기전선(?)에 뛰어든 아역탤런트들은 줄잡아 50여명. 그중

    중앙일보

    1982.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