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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제한적 관계개선 전망-새정부1년의 통일정세 토론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새정부 1년의 통일정세」토론회를 열어 북한의 변화가능성을 분석하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3개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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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투자기업 북한근로자 고용 의무화-북한당국 규정발표
北韓은 지난달 외국투자기업의 북한근로자 고용의무화등을 골자로한「외국투자기업 노동규정」(8장48개조)을 마련해 발표했다. 외국인투자기업(합작.합영.외국인기업)및 외국기업에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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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기술 적극 유치 겨냥-수정보완된 북한 합영법
北韓이 외국의 투자 유치를 위한 관련법규들을 제정 또는 정비하는 가운데 최근 기존 합영법을 수정,보완한 새 합영법을 내놓았다. 84년 9월8일 5장 26조의 합영법을 채택하고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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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개발계획 北,세부안 첫공개-한국기업 공단건설 환영
북한이 외국자본.기술도입을 겨냥,豆滿江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1년말 豆滿江근처 나진시와 선봉군일대를「자유경제지대」로 선포한 北韓은 이 지역에 외국기업을 위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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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외개방 서두른다-토지임대법 제정 의미
북한은 최근 外資유치와 관련해 관세법.출입국관리법을 제정한데이어 5일 토지임대법을 공표했다. 이같은 일련의 조치는 일단 지난해 10월 채택한 대외개방법의母法격인 외국인투자법 후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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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안」로 일원화
북한이 최근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마크리치사와 무역계약을 추진하는 등대서방 교역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북한은 작년말 경제기구를 개편하면서 대외경제위원회 산하에 남북경협을 위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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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유무따라 합작합영 구분/북한,합영법 차이점 분석
◎외국사선 투자만 하고 북측 운영 합작기업/투자·손실·이윤분배 공동관리제 합영기업/외국인 기업은 「자유지대」내 백% 출자 가능 북한이 외국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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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재개는 핵해결이 열쇠/올 남북관계 변화전망
◎경협엔 의견일치 예상밖 빠른 진전 기대/“동독붕괴 선례있다” 인적교류는 피할듯 외교안보연구원(원장 공노명)은 4일 「1993년도 북한의 대남전략」이란 분석보고서를 발간,최근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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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투자 나진 선봉 특구에 초점(북한경제소식)
◎북한의 외자유치 가능성 비관적/남·북 화폐의 교환기준 싸고 논란 ○삼성경제연구소 분석 ○…앞으로 국내기업들의 대북투자는 설비 및 기술을 제공하는 임가공 형태와 자유경제무역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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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 외자유치 고육책/북한,외국인투자법 제정배경과 내용
◎외국기업 백% 출자·부지 50년간 임대/경제특구 제한 개방 체제위협 극소화 북한이 지난 5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으로 「조선외국인 투자법」을 제정한 것은 한마디로 선진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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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구 백% 외국인투자 허용/북한,한국기업에도 개방
【판문점=공동취재단】 북한은 외국인의 1백% 투자를 허용하는 「외국인 단독기업법」을 제정하고 그 첫 적용지역으로 나진·선봉자유무역경제지대를 선정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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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한「두만강 유역개발」와타나베 도시오
나진·선봉·청진의 대외개방은 분명 반길만한 획기적인 일이다. 중국 길림성 혼춘이 이미 경제특구에 준하는 연해 개방도시 대우를 받고 있으며 러시아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러시아 극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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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특구 월내확정/93년후반 외국기업 본격유치
◎대외경제위 차관 【동경=연합】 김정우 북한대외경제위원회 사무차관은 11일 두만강하구 나진·선봉(웅기)에 설치할 예정인 「자유경제 무역지대」가 빠르면 이달중 중앙인민위원회에서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