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남·매부 될 이정후·고우석, 나란히 일구상 최고타자·투수상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뛴 고우석 강백호 이정후. 김효경 기자 처남·매부가 될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24·LG 트윈스)이 일구대상 최고 타자·투수로 선정됐다. 한
-
도쿄 경기장 '세트'도 만들었다···바람도 계산한 韓양궁의 힘
안산(광주여대)과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가 여자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또 김제덕(경북일고)과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
김우진-강채영, 2021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1위 통과
27일 끝난 2021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1위에 오른 강채영. [사진 대한양궁협회] 김우진(29·청주시청)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2021년 양궁 국가대표
-
김우진-강채영, 양궁 국가대표선발전 남녀 1위
양국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1위에 오른 김우진. [연합뉴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과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
[추석특집] 한가위 야구의 추억 BEST 3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1~4위 팀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3일에도 KIA와 두산, 롯데와 NC가 각각 한국시리즈와
-
[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3. 기억
며칠 후, 수련회 현장 앞. 재성과 윤수를 포함한 후발대는 길이 막혀 예상보다 훨씬 늦게 도착했다. 그렇잖아도 비좁은 버스 좌석에서 커다란 드론이 들어있는 가방까지 들고 앉아있느라
-
[프로야구] 700만 명, 오늘부터 열광하라
오래 기다렸다.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된다. 2012 팔도프로야구가 7일 잠실·문학·대구·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
외부 FA 수혈 없이 상위권 … 두산의 힘은 2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진 사장은 올해 1군의 지방 원정을 따라가는 일이 부쩍 줄었다. 김승영 단장도 마찬가지다. 대신 경기도 이천의 2군 구장을 자주 찾는다. 김태룡 이사는 아
-
KIA차 핵심 부품은 LG가 납품한다?
8월 4일 경기도 구리구장. LG와 히어로즈의 2군 경기에 오른손 투수 강철민(LG)이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첫 타자를 상대하던 그는 공 4개를 던진 뒤 오른 팔꿈치 통증을
-
[프로야구] ‘야구 9단’들 세상에 이런 일이 …
늙어서 험한 꼴을 보는 것일까. 나이 많아도 불러주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 배가 나오고 불혹이 가까워도 노장들은 뛴다. 이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역사다. 언제나 명예로운 기록
-
벼랑 끝 두산 “믿는다 임태훈”
1995년 10월 열렸던 당시 OB와 롯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의 운명이 루키 임태훈의 어깨에 걸렸다. 사진은 23일 2차전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는 임태
-
'바다의 탑건'에 전남함
2006년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전남함(1500t) 장병들이 11일 함상에서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군 제공]2006년도 바다의 탑건인 해군 '포술 최우수 전
-
헉! 40억… 프로야구 FA 박명환 LG와 4년 계약 맺어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투수 최대어였던 박명환(29.전 두산.사진)이 4년간 최대 40억원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LG는 13일 박명환과 4년간 계약
-
오승환, 시즌 최다 세이브 넘어 아시아 기록 46S 겨냥
다음은 아시아 최고기록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24.사진)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기록의 사나이'로 등록했다. 오승환은 18일 SK와의 대구 홈
-
두산 리오스 , 11 탈삼진 쇼
포스트시즌 티켓 전쟁에 불이 붙었다. 두산은 12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선발투수 리오스(사진)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6-0
-
4연패 삼성 한숨 돌리고 4연승 롯데 한풀 꺾이고
3회 초 두산 이종욱(右)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아웃당하고 있다. 삼성 2루수는 박정환. [대구=연합뉴스]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저물어 간다. 롯데가 가장 많은 23경기를 남
-
류현진 177K … 신인 최다 탈삼진 타이
한화의 '괴물신인' 류현진(19.한화)이 신인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1일 청주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빼앗아 20
-
양준혁, 14년 연속 100안타
2회 말 안타를 친 양준혁이 1루 주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구=뉴시스]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삼성)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양준혁은 27일 대구에서
-
최소 경기 20S 시즌 최다 구원 '돌부처' 오승환 손끝에
39게임-23승-22게임 출전-18세이브. 프로야구 삼성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24)이 두 가지 기록을 향해 순항 중이다. 정명원(현대 코치.1994년 당시 태평양)이 보유하고
-
[이태일의인사이드피치] 222. 'FA 경제학' … 안타냐 홈런이냐 선택을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돈 많은 구단이 아니다. 팀연봉 5542만5762달러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21위다. 그런데 야구는 잘한다. 강팀이다. 2000년부터
-
LG 6연승 질주 … 두산 7연패 수렁
상승세의 LG가 또 두산을 꺾었다. 파죽의 6연승. 최근 11경기에서 10번 이겼고 딱 한 번 졌다. 좌완 이승호(사진)가 선발로 나선 LG는 7일 잠실 홈경기에서 에이스 박명환
-
기아 김진우-LG 이승호 '에이스의 귀환'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에서는 악의 세력의 눈을 피해 떠돌아다니던 인간전사 아라곤이 명맥만을 유지하던 곤도르 왕국을 재건하면서 결국 왕위를
-
LG, 새 용병투수 왈론드는 누구?
선발투수의 잇따른 부상으로 마운드가 붕괴된 LG가 드디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지난 16일 외야수 루벤 마테오를 퇴출시킨 LG는 23일 왼손 좌완 정통파 레스 왈론드(29)와
-
선발투수 줄부상, 신음하는 LG
"전반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연패를 당하지 않는 작전을 해야 해요." 늘 당당해 보이던 이순철 LG 감독의 어깨가 요즘 축 늘어져 있다.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엔트리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