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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 ‘세일’ 구경꾼들 팔짱만 끼고 있던 이유는 …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에 ‘히어로즈와 대형 트레이드를 하지 못한 팀’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겼다. 지난 연말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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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영입 두산·삼성, 막강 외야 LG ‘새해엔 높이 날 거야’
2010년 프로야구는 지난 연말 단행된 ‘히어로즈 현금 트레이드’로 인해 4강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KIA와 SK를 비롯해 트레이드로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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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 잔치 초대권 확보하라 ‘3중’ 4강행 승부구 던졌다
2009 프로야구에선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가을 잔치의 마지막 티켓인 4위에 턱걸이하기 위한 중·하위권 팀들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진다. 그중 삼성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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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모험이냐 안정이냐 선수 기용 ‘극과 극’
2009 프로야구 초반부터 사령탑들의 엇갈린 행보가 관심을 끈다. 전력의 평준화로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이에 대처하는 감독들의 전략이 상이하다. 지난해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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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영웅들 총출동 … 별이 쏟아지는 야구장으로 가요
드디어 ‘플레이 볼’이다.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가 4일 문학(SK-한화), 잠실(두산-KIA), 사직(롯데-히어로즈), 대구(삼성-LG) 등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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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하라 감독 김인식 따라하기
경직된 팀 운용으로 자국 언론의 비난을 받은 하라 다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이 비로소 전술에 변화를 주고 있다. 현란한 용병술을 선보이고 있는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을 따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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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곧장 갈까, 돌아 갈까 … 한·일 더그아웃의 고민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네 번째 일본전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지, 아니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부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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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이승엽 빈틈 걱정마’
김태균이 3회 말 2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제2회 WBC 야구대표팀이 4번 타자 김태균(27·한화)의 투런포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세이부를 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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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장원삼 트레이드 오늘 승인 여부 결론
◆장원삼 트레이드 오늘 승인 여부 결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장원삼(히어로즈)의 30억원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해 17일 신상우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트레이드 승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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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이승엽이 되살아난다
야구대표팀 4번타자 이승엽이 4일 네덜란드와 평가전에서 7회 말 득점한 김현수와 손을 마주 치며 격려해 주고 있다. [잠실=연합뉴스] 한껏 물오른 중심타선의 타격감과 타선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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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리틀 쿠바’ 박재홍, 쿠바 콧대 눌렀다
박재홍이 홈런왕이 확정되자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프로야구 ‘신구 홈런왕’ 이대호(26·롯데)와 박재홍(35·SK)이 시원한 대포로 ‘별들의 잔치’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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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4안타 펑펑 … 두산7연패 몰아
두산-롯데의 잠실경기. 1회 말 두산 2루 주자 김동주(上)가 최준석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다 롯데 포수 강민호에게 태그 아웃되고 있다. 1회 추가 득점에 실패한 두산은 이후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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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빅리거’ 김선우 살아났다
두산 김선우가 삼성 김재걸을 삼진아웃 시킨 뒤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연합뉴스]올 시즌 국내에 복귀한 메이저리그 출신의 투수 김선우(두산·31)와 서재응(KIA·31)은 약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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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위로 날았다! 부산 갈매기 4연승
7회 초 1루 주자 LG 박경수가 조인성의 3루 내야안타 때 2루에 안착한 후 세이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17일 프로야구 목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우리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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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한이‘달려서 홈까지’
불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이스들이 함께 울었다. 28일 목동 구장에서 치러진 우리-삼성전. 우리 선발 장원삼과 삼성 에이스 배영수는 똑같이 호투하고도 불펜 덕을 보지 못하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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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5월 15일
◇ 프로야구 ▶LG(심수창)-우리(장원삼) (잠실·Xports) ▶SK(채병용)-두산(렌들) (문학·SBS스포츠) ▶한화(정민철)-KIA(리마) (대전·MBC ESPN) ▶롯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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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5월 5일
◇ 프로축구 K-리그 ▶인천-부산(인천월드컵) ▶전북-수원(KBS N·전주월드컵) ▶대구-광주(대구스타디움) ▶울산-제주(이상 오후 3시·울산문수월드컵) ◇ 프로야구 ▶LG(옥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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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4월 29일
◇ 프로야구 ▶두산(이승학)-KIA(서재응)(잠실·MBC ESPN) ▶한화(유원상)-SK(채병용)(대전·SBS스포츠) ▶삼성(배영수)-우리(장원삼)(대구·Xports) ▶롯데(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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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무사사구 생애 첫 완봉승
우리 선발 투수 장원삼이 역투하고 있다. 장원삼은 데뷔 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 [광주=연합뉴스]연승은 이어주고, 연패는 막아주는 게 에이스다. 우리 히어로즈 좌완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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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4월 23일
◇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창춘(포항스틸야드·오후 7시) ◇ 프로야구 ▶LG(브라운)-한화(유원상)(잠실·MBC ESPN) ▶SK(채병용)-롯데(장원준)(문학·X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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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직행, 딱 한 방 모자랐다
일본에 패한 한국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자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고 있다. [타이중=뉴시스] 좁혀질 듯, 좁혀질 듯한 거리였지만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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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이을 ‘일본 킬러’ 누구
이선희(전 삼성코치)→김기범(전 LG 투수)→구대성(한화)→? 1970년대 후반 이선희가 있었다. 80년대 후반에는 김기범이 바통을 받았고, 90년대에는 구대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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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 왼팔로 … 일본 잡는다
‘타도 일본’의 해법은 빠른 발과 좌완투수. 한국시리즈 챔피언 SK가 코나미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앞둔 야구 대표팀에 해법을 보여줬다. 1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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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박찬호 시속 145㎞ 몸풀기
처음으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 박찬호가 5회 1사 2, 3루 위기를 넘기고 공을 토스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아래 사진은 경기 중 역투하는 모습. [연합뉴스] 박찬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