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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승' 슈틸리케 감독 "1-0 승리, 5-0보다 낫다"
아시안컵 첫 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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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넥센
프로야구 넥센이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LG를 꺾고 창단 7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는 4일 시작된다. 강정호·밴헤켄 등 넥센 선수들이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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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뱀 커브, 넥센 박·강 타선 잠재웠다
LG 신정락이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2010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LG에 입단한 그는 그동안 부상으로 부침을 겪어왔다. 지난해 9승을 거뒀던 그는 올해 다시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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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 웃었다 … LG, 2년 연속 PO 진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엘 넥라시코’(LG와 넥센의 접전을 일컫는 말)로 치러지게 됐다. 2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에서 LG가 NC를 11-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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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가을' LG,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엘 넥라시코(LG와 넥센의 접전을 일컫는 말)'로 치러지게 됐다. 2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에서 LG가 NC를 11대 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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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본진, 인천 도착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0위 재진입을 노리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왔다. 김영훈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역도, 체조, 사격 선수 등 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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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김신욱, 말레이시아 격파 선봉
김신욱, 사진 제공=일간스포츠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김신욱(26·울산)이 말레이시아 격파 선봉에 선다. 김신욱은 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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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살얼음 승부 펼치다 … 너무 고마운 비
프로야구 KIA가 에이스 양현종(26)의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9-5로 이겼다. KIA는 0-1로 뒤진 4회 초 2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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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무표정한 킬러, 독일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9일 브라질과의 4강전을 “벨루오리존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축구강국 브라질을 상대로 7골을 퍼붓는 기적을 쓰고도 독일 선수들은 요란하게 기뻐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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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창용, 모처럼 깔끔 세이브
프로야구 삼성이 15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삼성 채태인은 0-1로 뒤진 3회 말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고, 최형우는 4타수 3안타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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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넘기고 임창용 막고, 다시 웃은 삼성
임창용(오른쪽)이 하루 만에 명예회복을 했다. 27일 LG와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이 28일 다시 등판해 세이브를 올린 후 포수 이지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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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승리 부른 김진우·나지완 '마사지 동맹'
KIA가 ‘돌아온 에이스’ 김진우(31)와 ‘4번타자’ 나지완(29)의 맹타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KIA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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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틀 연속 결승포 … 노장은 녹슬지 않았다
프로야구 삼성이 이승엽의 홈런을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6-5로 승리했다. 선두 삼성은 공동 2위 넥센·두산으로부터 3경기 차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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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민호 홈런 두 방, 롯데 시즌 첫 승
프로야구 롯데가 강민호(29·사진)의 홈런 두 방으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8개 구단은 나란히 1승1패씩을 기록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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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엄살작전으로 KT 4강
작전의 승리였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승 기록(41승)을 보유한 전창진(51) 감독의 영리한 전략이 KT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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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울산, 아시아챔스 예선 가와사키 꺾어 外
울산, 아시아챔스 예선 가와사키 꺾어 울산이 1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을 2-0으로 꺾고 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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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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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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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파벌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유도계의 파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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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바둑리그, 발동 건 정관장 … 준비된 우승 후보 본색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팀 정관장이 2013 KB바둑리그 신안천일염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서자 김영삼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정관장은 1위 신안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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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또 날린 LG SK에 9회 역전패
선두 복귀를 노렸던 LG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3-4로 졌다. 삼성이 광주에서 KIA에 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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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도 간다, 월드컵
한국 남자농구가 높이 날아올랐다. 16년 만에 세계 무대에 나서게 됐다. 김민구(오른쪽 셋째)와 이승준(오른쪽 넷째) 등 한국 선수들이 11일 아시아농구선수권 3·4위전에서 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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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뚜껑 열자마자 … LG, 17안타로 7연승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가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는 LG가 23일 나란히 승리했다. LG는 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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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충일에 빛난 '밀리터리 룩'
육군 의장대 출신 LG 김용의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맞아 8회 결승 홈런을 때린 뒤 팬들을 향해 절도 있는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 왼쪽], 군복 유니폼을 입은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