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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불곰 타선, WBC 후유증 벗나
민병헌 프로야구 두산과 KIA가 맞붙은 11일 서울 잠실구장. 이병규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이 경기 전 두산 더그아웃을 찾았다. 이 위원은 두산 선수들에게 “아무래도 WBC(월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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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평양 원정 1-1 무승부…장슬기 천금 동점골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가 역사적인 평양 원정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미드필더 장슬기의 천금 같은 동점포가 여자축구대표팀을 살렸다. 윤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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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존스의 그림 같은 수비 … 미국, WBC 4강 막차 탔다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린 지안카를로 스탠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미국이 최강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4강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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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안타 폭발' LG, 한화 12-5 대파
━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3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대파했다. LG는 15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타선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1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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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돌이 먼저 놨다 … 세계 정상 디딤돌
한국주니어대표팀의 막내 우경호를 이기복과 성유진·이기정·최정욱(왼쪽부터)이 번쩍 들고 있다. [의성=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2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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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돌이 먼저 놨다 … 세계 정상 디딤돌
한국주니어대표팀의 막내 우경호를 이기복과 성유진·이기정·최정욱(왼쪽부터)이 번쩍 들고 있다. [의성=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2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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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모두 성이 김 … 금 따야 성에 차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막바지 연습이 한창이다. 의성=프리랜서 공정식 / 2017.02.14 “한국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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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그릴에 새우 굽고, 냄비에 고기 삶고 … 개성 만점 맛 자랑
‘제6회 테팔 요리왕 대회’에서 오세득 셰프(왼쪽에서 첫째)와 맹현지 셰프(왼쪽에서 넷째)가 참가자 요리 과정을 심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다. 집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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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양면 그릴에 새우 굽고, 냄비에 고기 삶고…개성 만점 맛 자랑
‘제6회 테팔 요리왕 대회’에서 오세득 셰프(왼쪽에서 첫째)와 맹현지 셰프(왼쪽에서 넷째)가 참가자 요리 과정을 심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다. 집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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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사신 갔던 전쟁 영웅의 옥사, 나당 전쟁 부르다
일러스트=강일구 『삼국유사』 중 ‘흥법(興法)’이라는 이름이 달린 챕터가 있다. 불교를 일으킨 일화를 묶어놓은 것으로 ‘원종흥법(原宗興法) 염촉멸신(厭觸滅身)’이라는 제목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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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1골 1도움, 전북 아시아챔스 결승 보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인간들이 성벽을 파괴하는 식인 거인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프로축구판 ‘진격의 거인’ 스토리는 좀 다르다. 키 1m96㎝의 장신 공격수가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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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kt, 전반기 최하위 마감
“글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프로야구 kt 조범현(56)감독은 14일 수원 넥센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말없이 지켜봤다. 소속 선수 김상현(36)이 지난달 불미스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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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7타점, 두산 ‘6월의 한국시리즈’ 먼저 웃다
민병헌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6월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NC를 대파하며 시즌 50승(1무21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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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재원 10타점 합작 SK, 삼성 꺾고 단독 5위로
프로야구 SK가 모처럼 불 붙은 타선을 앞세워 삼성을 대파했다. SK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5안타를 몰아치며 13-3으로 승리, 공동 5위였던 삼성을 밀어내고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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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재원 10타점 합작…니퍼트 다승 단독 1위
프로야구 SK가 모처럼 불 붙은 타선을 앞세워 삼성을 대파했다.SK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5안타를 몰아치며 13-3으로 승리, 공동 5위였던 삼성을 밀어내고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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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3일 연속 대포쇼, NC ‘낙동강 더비’ 싹쓸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랑하는 ‘공룡 타선’이 터졌다.NC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경남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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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며 웃고 찬바람에 떨고…가난한 날의 낭만, 옥탑방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준 가수 육중완(위)과 가수 황치열. [사진 MBC 캡처]옥탑방은 가난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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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의 신' 메시가 돌아왔다…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가 돌아왔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메시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15-2016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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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움 올린 손흥민…英 언론 "위협적이었다"
발 부상을 털어낸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을 올렸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5~2016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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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3주 만의 득점포' 구자철, 시즌 3호골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6)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구자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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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미국도 꺾었다
대한민국 야구가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일본도, 미국도 우리 선수들의 투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8-0으로 승리하며 야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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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무침 삼겹살, 시금치 프리타타 … 학교 급식 ‘메뉴 배틀’
22일 의정부시 경민대에서 열린 ‘친환경 학교 급식 레시피 배틀’. 참가자들은 40분 만에 ‘훈제향 나는 가지무침’ 같은 요리를 만들어냈다. [박종근 기자]“고기인 줄 알았는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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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곰
두산이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중심 타선인 오재원·김현수·양의지(왼쪽부터)가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1차전 완봉승 이후 3일만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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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4] 양의지의 의지가 두산을 구했다
양의지(28)의 의지가 벼량 끝에 몰렸던 두산을 구해냈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에서 포수 양의지의 투혼과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