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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스타전 베스트 10
올스타전에서도 ‘삼성 천하’가 열렸다.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0 투표 최종 집계 결과 가장 돋보인 팀은 삼성이었다. 올 시즌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은 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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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철벽 마무리 … 삼성, 1위 복귀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 전 “왜 오늘은 예비 한국시리즈라고 안 하지? 삼성과 우리가 한국시리즈를 할지 누가 아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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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프다더니 … 나지완, 넘기고 때리고 5타점
프로야구 KIA의 외야수 나지완(26·사진)은 지난 9일 밤 울분에 차 입술을 깨물었다. 두산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돼 X선 촬영을 한 결과 복사뼈에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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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SK 어깨들 총동원, 삼성 추격 의지에 쐐기
2010 프로야구가 SK의 우승으로 7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는 시리즈를 조기 마감하려는 SK와 안방에서 상대 축배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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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물거품 된 반격의 꿈 … SK,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김성근 SK 감독 =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선발 카도쿠라가 일찍 무너져 고심했다. 다행히 큰 이승호(등번호 37)가 잘 던져줬다. 사실 전병두를 투입할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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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형님들의 힘 … 몸 다 만든 SK 기싸움서 이겼다
SK가 한국시리즈 첫판에서 웃었다. SK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을 9-5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올해로 다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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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규시즌 1위, 이제 1승만 남았다”
프로야구 SK가 정규시즌 1위 등극에 한 걸음만을 남겨 뒀다. 선두 SK는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위 삼성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겨 1위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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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군 받았으니 멍군이오 … 삼성, SK에 반격
삼성 차우찬이 4일 SK전에서 1실점으로 호투한 끝에 시즌 6승을 챙겼다. [삼성 제공]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선두 SK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두고 “1위 욕심은 없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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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 보는 ‘미니 한국시리즈’ … 첫 판은 SK가 웃었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부르기에 손색 없는 명승부였다. 프로야구 1, 2위인 SK와 삼성이 3일 대구구장에서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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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버맨 홍성흔은 찬스맨 … 100타점 넘었다
롯데의 ‘오버맨’ 홍성흔(34)이 생애 처음으로 시즌 100타점을 넘어서며 팀 승리를 자축했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전에서 17-9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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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번엔 소방수가 불질러 … KIA 11연패 수모
프로야구 KIA 투수 로페즈가 또다시 더그아웃에서 의자를 집어 던졌다. 지난해 챔피언 KIA가 불펜진의 난조로 11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KIA는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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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두 경기 연속 완봉승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선두 SK 타자들마저 잠재웠다. 류현진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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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끌고, 최진행 밀고 독수리 다시 날갯짓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 8회 초 1사 1루에서 SK 유격수 나주환(오른쪽)이 두산 손시헌의 땅볼 때 1루 주자 민병헌을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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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응원하랴, 공 던지랴 … 3승 서재응 바쁘다 바빠
KIA 투수 서재응(33)은 지난해까지 팬들 사이에서 ‘응원단장’으로 불렸다. 동료 타자들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올 때면 언제나 두 팔을 높이 들고 몸을 부딪친 뒤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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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성근 감독님 그만 면도하시죠’
어린이날 야구는 풍성했다. 잠실과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에 7만84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넥센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SK의 17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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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SK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전 김성근 SK감독은 경기 전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즐기고 재미있게, 깨끗하게 야구해라. 흥분하면 손해다. 억제하고 삭혀라”라고 말했다. 전날 불미스러운 일을 잊고,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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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배수진은 강했다, 맵고 짠 SK
벼랑 끝에 몰렸던 SK가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의 호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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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나를 따르라’…맏형 이종범 가을바람 갈랐다
KIA가 12년 만의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KIA는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SK에 5-3으로 역전승했다. 3-3으로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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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10회 초, 조명탑 불빛이 승부를 갈랐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회 초 1사 2루에서 결승 3루타를 친 SK 박재상이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SK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SK 와이번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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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10회 초, 조명탑 불빛이 승부를 갈랐다
10회 초 1사 2루에서 결승 3루타를 친 SK 박재상이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SK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SK 와이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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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고영민 연이틀 홈런 … 두산 3연속 KS행 ‘-1 ’
한국시리즈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다. 8회 초 승리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친 두산 고영민이 주먹을 불끈 쥐고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정규시즌 때 부상으로 부진했던 고영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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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첫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
20일 잠실경기에서 2회 초 롯데 정보명의 2루타가 터지자 1루에 있던 홍성흔(왼쪽)이 홈까지 파고들며 선취점을 뽑아내고 있다. 롯데가 두산을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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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 한기주‘1급 방화범’혐의…가르시아·송지만 삼진왕 다퉈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 시즌에는 다양한 기록도 양산되고 있다. 이 중에는 감추고 싶은 기록들도 있게 마련이다. 프로야구 불명예 타이틀 경쟁에 이름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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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야구보다 지지 않는 야구가 강하다
두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였다. 지난 9일 광주 KIA와 SK의 경기. 시즌 1위는 떼놓은 당상이라고 여겼던 KIA가 2위 SK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었다. 두 팀의 시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