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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와 '똑딱이' 김태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스윙 밸런스"
야구팬들에게 김태균(33·한화)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 '거포'와 '똑딱이'. 김태균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전에서 당대 최고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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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1위 질주하며 kt 승리 이끈 이대형
공격의 물꼬를 트고, 훔치고, 흔들었다. 이대형(32)이 1번타자다운 활약으로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형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 1번타자 중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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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vs한화, 6-0에서 6-7로… "이게 바로 김성근식 마약 야구다"
넥센 한화 [사진 일간스포츠] 한화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10회 말 2사 만루에 강경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길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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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vs한화, 6-0에서 6-7로… '마리한화 야구의 참맛'
넥센 한화 [사진 일간스포츠] 한화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10회 말 2사 만루에 강경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길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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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vs한화, 6-0에서 6-7로… '마리한화 매직'
넥센 한화 [사진 일간스포츠] 한화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10회 말 2사 만루에 강경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길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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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홈런, kt 상대로 만루포 '쾅' 김성근 감독 "정근우가 확실히 해줬다"
정근우 홈런 [사진 일간스포츠] 정근우 홈런, kt 상대로 부활을 알리는 만루포 '쾅' 김성근 감독의 말 들어보니… 한화가 난타전 끝에 kt에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0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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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홈런, kt 상대로 만루포 '쾅' 김성근 감독의 말 들어보니…
정근우 홈런 [사진 일간스포츠] 정근우 홈런, kt 상대로 부활을 알리는 만루포 '쾅' 김성근 감독의 말 들어보니… 한화가 난타전 끝에 kt에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0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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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관이 삼촌 고마워요, 3년 째 웃은 ‘두린이’
유희관3년 연속 두린이(두산 어린이 팬)가 웃었다. 프로야구 두산이 한지붕 두가족 LG와의 어린이날 라이벌전에서 크게 이겼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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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진 김성근이 강력한 ‘마리한화’ 만들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둔 뒤 선수들을 격려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프로야구 만년 꼴찌 한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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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의 한화가 달라졌어요]부드러워진 김성근이 강력한 '마리한화'만들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둔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 [광주=뉴시스] 프로야구 만년 꼴찌 한화 이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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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 싸움 승자는? LG-SK 1.5경기차
프로야구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4위 LG와 5위 SK가 나란히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 9회 말 2사에서 박정권의 끝내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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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깐 쉬셔 … NC 7연승 막은 꼴찌 한화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가 3위 NC의 파죽지세를 멈춰 세웠다. 한화 선발 타투스코(29)는 26일 NC와의 대전 홈 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호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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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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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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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민호 홈런 두 방, 롯데 시즌 첫 승
프로야구 롯데가 강민호(29·사진)의 홈런 두 방으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8개 구단은 나란히 1승1패씩을 기록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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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야, 아야, 아야~ 1회 세 번 맞힌 김병현
김병현‘핵잠수함’ 넥센 김병현(34)이 또다시 조준에 실패했다. 1회에만 몸 맞는 공 3개를 내줬다. 김병현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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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앞세우고 … 펑펑펑
2회 초 2타점 적시타를 때린 손아섭(왼쪽 둘째)이 홈인 뒤 축하를 받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 WBC 대표팀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NC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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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롯데 2-1로 이겨 승부 원점… 내일 마지막 대결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28·푸에르토리코)의 역투에 힘입어 벼랑에서 탈출했다. SK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계속된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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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PO 2차전] 담당기자의 편파 관전평
큰 경기에 약하단 말, 더는 말라 유병민 기자마침내 깨트렸다. 롯데가 SK 좌완 듀오 박희수-정우람을 침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침내 깨트렸다. 롯데가 SK 좌완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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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사율 “나도 특급 소방수”
김사율롯데 투수 김사율이 팀의 뒷문을 확실히 단속하며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롯데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5-3이던 9회 초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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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났다, 오선진
오선진한화 오선진(23)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최근 5연패 및 SK전 9연패의 수렁에서 구해 냈다. 오선진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9번타자·3루수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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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인성, 대타홈런 만세
조인성SK 조인성(37)이 대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주전들의 타격 부진으로 고민하는 이만수(54) 감독을 웃음짓게 했다. 조인성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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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겁나는 어깨싸움, 기 못 펴는 방망이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명품 투수전’이었다. 삼성과 SK 투수들은 호투했다. 여기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더해졌다. 타자들의 타격을 탓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성이 먼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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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침내 대구땅 밟는다 ……… 만수의 청춘
이만수 SK 감독대행(왼쪽)이 0-1로 뒤진 4회 초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4번 타자 박정권과 손바닥 을 부딪치며 기뻐하고 있다. 6회에도 2점 홈런을 친 박정권은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