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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규 법제처차장(얼굴바뀐 차관급·시도지사 24명 프로필)
◎민자 전문위원 YS 지지 선도 20여년을 법제처에서 잔뼈가 굵은 법사통. 시원한 대인관계에 정치감각도 갖췄다는 평. 민자당 전문위원으로 있던 대선 막바지 민정계 의원들이 탈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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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내가 승리”… 뜨거운 최후연설
◎“야당적자”·“역할분담”·“과감한 개혁”대결/대의원 계파 감시속 사실상 「감금」 상태 ○…이기택·김상현·정대철 세 대표후보는 이날 오전 대회 시작전 지지의원·위원장들과 함께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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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중심 친정체제 구축/민자당직 개편 어떻게 되나
◎개혁 추진의 바람막이역 강조/민정·공화계는 숨죽이며 관망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밤 내각명단을 발표한뒤 김종필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부부동반 만찬을 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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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변화의 바람 거셌다/중앙일보 선정 92 국내 10대뉴스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남북한이 2월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발효시킨 것은 대결구조를 청산하고 대화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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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경북서 최대혼전/본사 전국취재망이 짚어본「대선중반판세」
◎부동층은 40% 아래로 떨어져/수도권 공기는 아직도 불투명/투표 1주전 돼야 대세판명/「DJ거부감」내세워 YS몰표 기대 부산·경남/다른 어느곳보다 유난하게 “조용” 광주·전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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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JC… 「경선출마」에서 「당잔류」까지
◎“새정치” 내세우며 구태 답습/비판하던 공작·폭로정치서 못벗어나/판단착오 결단부족… 몇차례 호기놓쳐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한뒤 독자출마길을 모색해온 이종찬의원의 당잔류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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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냉각기를 둘순 없을까(성병욱칼럼)
때이른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은 총선거무드에서 깨어나기도 전에 정국을 대통령선거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집권당이 서두르니 야당도 대선채비에 나서 벌써 대통령선거는 최소한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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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갑/13대 숙적끼리 삼파각전(총선 열전현장:9)
◎여,핵폐기장시설 반발 진화 부심 경북 울진/민자 공조직대 국민 사조직 대결 울산시 중 ▷양천갑◁ 양성우 의원(민주)과 박범진 민자위원장이 서로 맞고소사태까지 빚는등 오래전부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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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로 발내민 「파행정국」/「날치기 국회」 이후 여야 전략
◎야권 총사퇴로 정면승부 걸어 야/뜸들인 뒤 협상… 사퇴는 안될 것 여 평민당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데 이어 민주당과 공동전선을 형성,「야권 총사퇴」의 공세를 벌이기로 해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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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 보수파 일보후퇴… 민주화 “항진” 예고(뉴스파일)
◎알바니아인 대탈출… 동구 개혁바람 절정 『역시 유럽은 세계의 중심』이란 말을 실감나게한 한주였다. 소련공산당 제28차당대회,동서독 통화ㆍ사회ㆍ경제통합ㆍ나토정상회담,알바니아집단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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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대구·경북지역에 복수추천자 많아|노대통령 "선진국 되려면 영재교육 필요"
○…노태우 대통령은 14일 문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평소 교육에 관해 느낀 자신의 소감을 피력. 노 대통령은 『영재교육이란 어느 나라에나 다 있는 것이고 또 선진국이 되자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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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년의 두 김 경쟁|각기"당""재야"거점 조직확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가 멀어져 가는듯이 보인다. 김영우 총재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느냐는 이미 결론이 났다고 말한다. 김대중 고문은『김 총재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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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정책개발할터
『우리가 비록 소수이지만 더욱 열심히 한다면 국민은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줄것입니다』 27일낮 당선자총희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도 못되는 국민당의 원내총무로 인준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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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의 기둥』
사방을 향해 늘어선다. 천사군의 무장을 빼앗긴 선도자 네명이. 그런데 온세상 네곳이 꽉 막혔다. 햇살이 비치는 길 위로 오래된 기둥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질곡의 시간에서 춤사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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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칼이 날아와도 다 받아 주겠다" 공화당사 주변
○…공화당 청년당원들은 25일 상오 9시부터 40분 동안 남산중앙당사 강당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이후락 의원을 「반당 행위자」로 규탄했다. 이른 아침부터 당사에 몰려온 청년당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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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는 바쁘다 77개지구 현장중계
신민당의 이철승대표가 재선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1백%에 가까운 상태인데다 공화당마저 유기정의원에 도전자가 아직은 나타나지 않아 선거전이 다스 싱거워질 조짐. 지역 여론으로 이대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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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강경 노선의 허실|법적 현실적 측면에서 본 개헌투쟁의 문제점
신민당은 5일 정무회의에서 대여 협상의 시한을「수일간」으로 제한, 사실상 대여협상에 대한 기대를 포기했다. 신민당이 이러한 결의를 하게된 것은 여당의 완강한 태도로 원내에서의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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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유엔「한국 문제」에 기권 못 막은 이유와 공보관의 불균형 예산 집행 따져 외무위 구주반|농림위 야, 뱀장어 양어장에 관한 「위증」 들어 정 경남 지사 고발키로 전남 농·수협 자금 배정의 정치성 지적
○…외무위 구주 지역 감사반은 15일 「파리」서 감사를 시작했다. 주불 대사관 감사에서 오세응 의원(신민) 은 「유엔」 총회에서 한국 문제 불상정안에「프랑스」가 기권한 이유를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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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기간요원 30만서 3만으로
공화당은 1백50만 명의 당원을 1백20만 명으로 축소하고 30만 명의 기간요원을 3만2천명으로 대폭축소 정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김수도 사무차장은 28일『정재법상 당원의 탈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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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계는 강박에 의한 것이라는 확증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당연 무효가 아닌가. 10·2 파동은 75년 문제와 관련하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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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목은 안 된다. 총 영도력 확인|10·2항명징계 뒤의 공화당
공화당은 10·2항명사태에 대해 두 당무위원을 탈당케 하는 등의 예상 밖의 강경한 징계를 했다. 69년 권오병 문교를 해임케 한 4·8항명 때 양순직·예춘호·정태성·박종태·김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