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35명 전과 1차 공개
중앙선관위는 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 16대 총선 출마자들의 금고(禁錮)형 이상의 전과를 사상 처음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여야는 후보들의
-
[전국유세 현장중계] 수도권
4.13총선 선거운동 열흘째인 6일 후보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병역기피 의혹 등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부동표 잡기에 주력했다. ○…서울
-
뚜껑열린 전과검증…납세·병역 능가
4.13총선 후보 검증(檢證)의 마지막 카드가 던져졌다. 전과(前科)공개는 역대 선거사상 처음이다. 그 위력은 병역.납세.재산보다 훨씬 셀 것이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판단이다. "
-
[중앙일보 총선보도 이렇게 본다] 자문위원회 4차 평가
중앙일보는 지난 1월 정치발전과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총선보도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뒤 자문위원들의 평가·비판·조언을 받아왔다.이번에 소개하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지난 3월 22일
-
경찰 "불법 낙선운동 엄단"
경찰청은 6일 시민단체의 불법 낙선운동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는 한편 유세현장에서 시민단체와 후보간 충돌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중점 단속
-
선관위 홈페이지에 네티즌 몰려
중앙선관위가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공개한 후보자 전과기록은 2백27개 지역 선관위가 전국 검찰의 지검.지청으로부터 넘겨받은 기록을 그대로 입력한 것이다
-
'선영아 사랑해'…현수막 광고 대히트
윤웅진 사장은 싱싱한 정보와 향기 나는 이야기가 넘치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BtoC 사업은 기본적으로 마케팅 사업이라고 봅니다.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전략 및
-
후보전과통보 오늘완료
대검 공안부 (金珏泳.검사장) 는 6일 4.13 총선출마자 전과기록 조회와 관련, 이날 오후까지 전국 53개 지검.지청별로 해당 선관위에 전과기록 통보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선관위, 6일부터 전과 공개
중앙선관위는 16대 총선 후보에 대한 전과기록을 6일 오후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5일 현재 30여개 선거구가 검찰로부터 전과기록을 통보받았다" 면서
-
선관위·각당 투표율 높이기 비상
중앙선관위가 요즘 속앓이를 하고 있다.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여야 정당과 후보들간 공방이 가열되는 반면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해지는 이중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투표율이 낮아질
-
올 총선 투표율 역대 꼴찌 우려
중앙선관위가 투표율 올리기에 비상을 걸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5일 "여야 정당과 후보들간 공방은 가열되는 반면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해지는 이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면서 "이것은
-
[정치학회, 각당 공약 분석]
"그저 유권자에게 보이기 위한 공약(空約)에 불과하다. " 중앙선관위의 의뢰를 받아 이번 총선에 후보를 낸 8개 당의 '16대 총선 대국민 공약(公約)' 을 분석한 한국정치학회의
-
늦어지는 전과공개…여야 신경전
한나라당은 3일 후보 전과기록 공개가 지연되는 데 대해 정치적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민주당은 공개범위 확대를 주장하며 확전을 시도했다.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은 "모든
-
[사설] 합리적 낙선운동은 수용하자
총선시민연대가 마침내 낙선운동을 강행키로 함으로써 선거판에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86명의 낙선대상자 중 당선가능성이 보이거나 경합 중인 22개 지역을 따로 선정해 집중적으
-
[총선연대 낙선운동] 당락 살생부 될까
총선시민연대가 3일 낙선운동 대상자 86명을 발표하고 낙선운동에 총력전을 펴기로 해 납세.병역비리.전과기록 자료 등과 함께 16대 총선가도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총선연대는 가능
-
[합동유세 새 풍속도] 병역 등 신상의혹 해명
무병(無兵).무세(無稅).전과(前科) 공방의 불길이 합동유세장으로 옮겨붙었다. 후보 신상공개에 따른 유세장의 신 풍속도다. 과거같으면 근거없는 흑색선전으로 일축하면 그만이었지만 이
-
[후보 전과기록 공개] 여야, 전과해명 등 '김빼기 작전'
총선 출마자들의 재산.납세.병역사항에 이어 이달초 전과(前科)정보까지 선관위 인터넷에 공개된다. 문제 후보에 대해 소속 정당이 탈당을 요구하는 등 각당과 당사자들은 대책에 부심하고
-
[사설] 전과공개 엄밀해야
16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의 전과(前科)기록 공개를 둘러싸고 각당과 후보들은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고, 법적으로 말소된 과거의 허물까지 공개하는 것이 인권보호 측면에서 합당
-
[테마가 있는 격전지…재대결] 서울 중구
지난 총선 때 TV앵커 출신의 정치신인(朴成範)이 4선의 야당 선대위원장(鄭大哲)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곳. 그후 여야가 바뀌어 수성(守城)과 고토(故土) 회복의 맞대결이 치열하
-
총선 출마자 전과기록…선관위, 내달 인터넷공개
법무부는 30일 4.13 총선에 지역구 및 전국구로 등록한 후보들의 전과기록을 선관위에 통보해 주도록 대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검은 이날 일선 지검.지청에 '지역 선관위의 요
-
'전과 공개' 또 태풍 경보…법무부, '실효'까지 통보
법무부가 30일 중앙선관위의 총선 후보자 전과기록 조회에 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선거판에 '전과 공개 경보' 가 발령됐다. 납세.병역 공개 파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충격파가 정치권
-
[4·13 총선 현장을 간다] 'N세대'를 잡아라
20, 30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노력이 치열하다. 유권자 중 이들의 비중이 60%를 육박해 이들 표의 향방이 당락에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과 어울려 춤을
-
[취재일기] 無稅후보들 사연도 갖가지
"첨단 벤처사업이다보니 아직 매출이 없어서…. " (민주당 이근규.제천-단양), "내 명의로 된 출판사 건물은 종토세 부과대상이지, 선관위 신고대상이 아니어서. " (한나라당 심재
-
"클릭 검증 무서워" 무소속 급격 퇴조
16대 총선 후보 등록 결과 두드러진 특징은 무소속의 퇴조다. 15대 때의 3백94명에서 2백2명으로 줄었다. 거의 절반 수준이다. 전체 출마자 중 무소속의 비율도 15대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