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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단체장 불법운동 단속하자니 찜찜
"모(某)자치단체장이 사(私)기관을 몇개씩이나 운영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 당선무효까지 갈 상황이었지만 청사를 빌려쓰고 있는 처지라 덮어뒀다. 그 단체장은 지금도 버젓이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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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박원철 회장
2백32개 기초자치 단체장들로 구성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정치권에서 추진중인 부단체장 국가직 전환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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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벌써 '후끈'
내년 6월 실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민선 3기 '4대 동시 지방선거' 를 앞두고 벌써부터 불법.편법 선거운동이 극성이다. 특히 역대 최다인 1만6천여명의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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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현대모비스 공채 200대 1 外
*** 현대모비스 공채 200대 1 현대모비스(http://www.mobis.co.kr)는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0명 모집에 6천명이 지원해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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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유권자 기표방법 논란
4.2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신장애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논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시장 재선거에서 만성 정신질환자나 정신지체 유권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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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장시간 근로는 부부관계에 지장" 外
▷ "선거자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 강삼재 한나라당 부총재, 안기부 자금 불법지원 공판에서 지구당실무자들은 중앙당의 재정 능력을 고려치 않고 많은 자금 지원을 요구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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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미국 인종지도 색깔이 바뀐다
미국 앨라배마州 버밍햄은 한 세대 전만 해도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곳으로 손꼽혔던 도시였다. 그곳의 후버 고등학교에 다니는 카를로스 아길라르(17) 는 1980년대 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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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회의원 수사의뢰 파장]
중앙선관위 손석호(孫石鎬)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로 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을 찾았다. 9월 정기국회 때 선관위 예산배정 문제를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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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탈법 날뛴 총선 전야
16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밤 불법 인쇄물 배포와 방송 소음이 난무하는 등 선거운동 혼탁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막판 금품살포.흑색선전.호별방문에 운동원들간의 충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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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선관위 표정]
4.13총선 출마자들이 후보등록을 시작한 28일 먼저 등록하려는 후보측 인사들이 아침 일찍부터 선관위 앞에 대기했다. 선관위 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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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각당 총재들부터 고발하라
선거분위기가 걱정된다. 벌써부터 수억원의 돈을 썼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남을 헐뜯는 유언비어들이 횡행한다고들 한다. 이미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람이 지난 총선보다 훨씬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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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기업에 손 벌리지 말라
4.13 총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걱정대로 아니나 다를까 선거 분위기가 과거 어느 선거 때보다 혼탁하다. 흐리다 못해 악취가 날 지경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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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기업 ‘정보팀’의 세계
16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공천과 인물 영입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정보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 힘이 있는 곳으로 몰리고, 수집된 정보가 또 다른 힘을 낳는 게 정치권 정보의 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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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민연대 출범…파장]
전국의 4백여 시민단체가 결집해 12일 발족된 '2000년 총선 시민연대' 가 4.13총선에 '태풍' 을 예고하고 있다. "당국이 불법으로 규정하면 우리는 기꺼이 법정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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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사이버 열전
"인터넷으로 유권자를 잡아라. " 4.13 총선은 사이버(cyber)공간부터 열기가 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PC통신은 또다른 선거현장. 길거리.시장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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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사후 수도권 대책 어떻게 바뀌었나
91년도 서울의 평균지가는 전국 평균의 1백배에 달한다. 교통난·환경오염은 더욱 말이 아니다. 서울도심의 평균주행속도는 80년 시속 30.8km이던 것이 89년엔 18.7km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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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시민단체 손잡고 '불법감시'
중앙선관위 (위원장 李容勳) 와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나 6.3 재선거 합동감시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민.관 합동 감시체제가 구성되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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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구를 위한 파업인가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결국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의 특징은 단순히 1~4호선 지하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민주노총 주도로 공공연맹의 30여개 산하 노조와 연대해 파업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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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국민과의 대화]김대통령 일문일답
- 취임 후 1년이 지났다. 국민의 정부 1년을 스스로 평가한다면 (문답 경어 생략) .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금 모으기와 수출 증대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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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6·4 지방선거]
6.4선거는 4개 분야에서 4천4백28명을 뽑는 대규모 선거다. 선출대상은 광역단체장 (서울특별시장.6개 광역시장.9개 도지사) 16명, 기초단체장 (서울과 6개 광역시의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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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지방선거 24시간 감시·단속키로
중앙선관위는 선거 막바지를 틈탄 금품.향응제공이나 비방.흑색선전 등 탈법.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빈발할 것에 대비, 1일부터 단속인력 11만명을 동원해 '24시간 감시.단속체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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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5월 27일
日인구 100년뒤엔 절반 앞으로 1백년 뒤 일본은 인구가 현재의 절반 조금 넘는 6천7백만명으로 준다. 결혼을 늦추거나 안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탓. 이로 인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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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4지방선거 불법운동 단속요원 만명으로 늘려
중앙선관위는 28일 시·도별 사무국장회의를 열고 6.4지방선거 불법선거운동 단속인력을 현재의 3천명에서 1만여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돈 안쓰는 선거를 위해 선관위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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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자원봉사자 없다…실비보상 없어 기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4일 지방선거때 일할 자원봉사자가 턱없이 적어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걱정이다. 당초 3월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 한달가량 선거업무를 교육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