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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서 마약 검사? 바로 나올 것"…비밀 지키며 알아내는 법 [김태일이 소리내다]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태 파악을 위한 구체적 조치와 대응할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정근영 디자이너 올해 마약사범 적발은 3만 건에 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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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대표 "공직자 고강도 사정"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10일 "사정당국에 공직자들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司正)을 촉구해 부정비리 연루자들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겠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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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호 부산경찰청장] "교통지옥 오명 씻을 터"
"부산의 교통체증을 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팔호(李八浩.55)부산경찰청장은 부산의 만성.고질적인 교통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듯 교통지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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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지위불문 사법처리-公明선거관계장관회의
정부는 17일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 주재로 민.관합동의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위원회를 열고 선거사범은 소속정당과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신속.엄정하게 사법처리키로 했다.정부는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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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지도층 비리 특별수사/전국 검사장회의
◎청직·청탁 등 엄중 척결 법무부·대검은 21일 정부이양을 앞둔 전환기에 흐트러진 사회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해 공직자·사회지도층 비리에 대한 특별수사 활동을 강화하라고 전국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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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감시」 비상근무/투·개표 끝날때까지 “24시간”
◎이 법무지시/막판 금품살포 철저 단속 이정우법무장관은 15일 대통령선거일을 앞두고 과열된 분위기로 인해 투·개표 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집단행동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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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지위 불문 엄벌/총리 주재 사정장관회의/관권개입 원천봉쇄
◎「공명실천 장관회의」수시 운영 정부는 14일 현승종총리 주재로 중립내각 출범후 첫 사정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대선기간중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정당·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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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돌린 40명 사법처리”/대검 지시/김복동씨 개편대회 수사
대검은 15일 제14대총선 공천자 및 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과열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돌린 전의원 노차태씨(63·민자당 중앙상임위원)와 지구당 창당대회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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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선거/정당개입 엄단/대검
◎내부적인 후보자공천 의법처리/노조 특정후보 지지·비방도 단속 대검은 12일 기초의회 의원선거를 앞두고 정당이 내부적인 후보자 공천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는 정치자금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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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행위로 당선돼도 정당·지위 불문 처벌|"지상과제는 공명선거"…허형구 검찰총장에 듣는다|대담=김창태 사회부장
『법은 권력자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보호하기 이해 존재하는 것이다.』- 취임사에서 인상 깊은 법의 존재의의를 갈파했던 허형구 신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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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부정 방법으로 정권연장 생각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2일 『5·3 대통령선거는 한국의 정치풍토를 개선할 계기며 민주정치 발전사의 전환점』이라고 말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이루어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