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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회담 열어 타결키로 합의
공화-신민 양당은 국회내무위가 심의중인 선거관계법 개정안의 수요부분을 여-야 중진회담에서 타결하기로 하고 오는 1일에 소집되는 정기국회의 운영일정을 대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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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법안 소위서 조정
국회내무위는 16일 신민당이 내놓은 대통령및 국회의원선거법개정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끝내고 소위를 구성국 실질적인 여야의 절충을 시작했다. 공화당은 이 선거법안처리를 다음 정기국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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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중진회담 불응
신민당이 제의한 여야 중진회담은 공화당의 냉담한 태도로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않다. 공화당은 여야 중진회담을 열어도 신민당이 선거법개정안만을 다루기위한 임시국회소집만을 요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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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국회운영
11일부터 제73회 임시국회가 열렸다. 작년 12월 정기국회가 끝난 후 금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국회이니 만큼, 국민의 관심은 크며, 비록 공화당이 단독 소집한 것이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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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무회담 벽두부터 난항| 선거개혁 「합의」유무로 맞서
여야 총무단은 11일 국회 의장실에서 협상을 재개, 임시국회 소집 시기와 선거제도 개혁 문제를 협의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 협상은 야당이 국회 정상화의 선행조건으로 제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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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장법안 통과-정기국회 폐회-의석 195로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의정서에 담겨진 「국회의원선거법개정안」 등 5개 보장입법안과 「은행법개정안」 등 27개의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제67회 정기국회의 막을 내렸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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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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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파동」위기에|「선위원 교체 」 위헌론으로
국회는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선거관계법 개정안중 「정당추천 각급 선거관리위원 수시 교체」규정이 위헌론에 걸려 난관에 부딪침으로써 여·야 관계는 날카롭게 대립, 자칫하면 「예산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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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타협의 길
국회 선거관계법개정심의특위는 5인 소위원을 구성하고 법개정을 위한 여·야 협상을 진행해 왔었는데 이 소위는 법개정범위에 관한 견해차로 말미암아 결렬되고 말았다. 특위는 전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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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국회운영의 정상화
12일에 열렸던 국회의장단과 여·야총무 연석회의에서 공화당측은 야당측 제안인 선거관계법개정문제는 성의를 갖고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고 예결위원회구성을 위해 민중당측 예결위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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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선거법심의 선결"|여 "추예안부터 처리"|내주 국회대책 싸고 파란 불면
국회는 선거관계법 개정안 심의를 먼저 처리하자는 민중당측 주장과 추경예산안처리를 선행시키려는 공화당의 주장이 맞서 내주 초부터 파란을 면키 어려울 것 같다. 공화당은 10일까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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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제를 신설|민중당 선거관계법 개정안 제출
민중당은 6일하오 지난 5월에 제출했던 선거관계법 개정안을 철회하고 새로 보완한 정당법·선관위법·대통령 선거법 및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다. 8월중 해당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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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여·야의 쟁점된「선거관계법 개정」시비(중)|민중당의 「계산」
민중당은의 내년 총선거의 준비로 선거관계법 개정을 추진키로 방침을 세우고 지난 3월 26일 개정안을 국회에 내 놓았다. 민중당의 당초 방침은 정당법이나 선거관계법 개정에 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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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법 개정의 방향
민중당은 선거관계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는데 동당은 공화당과의 막후접촉을 통하여 늦어도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는 이 개정안이 심의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이에 대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