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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황명선 논산시장 벌금 90만원 선고
[사진 중앙포토DB] 대전지법 논산지원 제2형사부(정정미 부장판사)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명선(49) 충남 논산시장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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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초읽기’ 중기중앙회장 선거…초반부터 ‘김기문 복심’ 두고 설전
다음달 27일 치러지는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중기회) 회장 선거가 ‘진흙탕 싸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선거 중립을 지켜달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실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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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항소심 70만원 선고
대전고법은 5일 호별방문 금지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1심과 같은 형량이다. 김 교육감은 지난 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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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선거법위반으로 벌금 70만원 선고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는 1일 호별방문·문자메시지 전송 등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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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제대로 회장 뽑겠나' 의협선거 투표율 역대 최저치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회장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지난 2일부터 시작했으며 1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투표율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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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선거한다더니 … 식사·향응에 돈봉투까지 등장
세월호 참사를 의식해 ‘조용한 선거’를 하겠다던 정치권의 약속도 침몰했다.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여야는 물론 무소속 후보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혼탁 선거를 재연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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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데 웬 부산 후보 홍보문자?
“○○○로 도봉이 변화할 수 있도록 투표로 선택해주세요.” 회사원 박모(32)씨는 2일 서울 도봉구청장 후보로부터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박씨는 이런 문자를 지난달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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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울시장 후보 경선 내달 12일
새누리당이 6월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24일 확정해 발표했다. 다음 달 9일로 미뤘던 서울시장 경선은 12일로 다시 연기했다. 인천시장·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각각 5월 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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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포스터 교체, 로고송도 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경선 일정을 중단한 정치권 일각에서 지방선거 연기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지금 여론조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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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회선 구해 착신전환 "여론조사 얼마든지 조작 가능"
여론조사를 왜곡시키는 ‘착신전환(着信轉換)’이 6·4지방선거 경선을 오염시키고 있다. 착신전환이란 부재중 유선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휴대전화로 자동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일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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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거의 계절, 여론조사 조작부터 막아야
이택수리얼미터 대표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위원 상향식 국민경선이 도입되면서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여론조사는 공천의 필수 요건이 되었다. 그 반영 비율은 지역에 따라 최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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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 120일 레이스 본격 돌입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4일 오전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등록 순서를 정하기 위해 추첨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수·김왕복·양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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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선 지지율 조작 문자메시지 발송, 징역 1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지난해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을 조작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위원회 중앙위원 출신 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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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의원 줄세우기" 이용섭 "조직적 음해 홍보"
2일 민주통합당 김한길 당대표 후보(왼쪽)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용섭 당대표 후보는 전북도의회를 찾아 전북 발전을 위한 7대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차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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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사건 수사 속도
18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자 검찰과 경찰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사건 및 고소·고발사건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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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싸움에 흠집 난 문재인 … ‘안철수 표’ 흡수가 숙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들과 단일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 도착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23일 오후 8시20분. 무소속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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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불편하게 만든 것, 문재인은 몰랐다는 것 …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공평동 캠프기자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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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명의 ‘공천 문자’ 또 발견 … 본인은 “도용당한 것”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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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유권자 1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1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문자 선거운동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자발송 전문업체 N사는 이름과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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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대량 발송 제한했더니 20명씩 쪼개서 보내는 전화기 나와
선거에서 유권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당국의 소극적 태도, 제도적 모순, 법과 규제를 넘어서는 신기술 출현 등으로 유사사건이 재발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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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유권자 개인정보가 떠다닌다] 업체 1곳서 문자 4000만건 살포도
세종시(당시 충남 연기군)에 거주하는 임모(43)씨는 4·11 총선을 앞두고 무차별적으로 날아드는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가 후보자들로부터 받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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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원 명부 사들인 문자발송 업체, 총선 때 여야 후보 100여 명 홍보 맡아
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과 연루된 문자발송업체가 4·11 총선 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후보 100여 명의 홍보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원 명부를 이용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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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김제동 '인증샷' 봇물, 박원순도…
11일 19대 총선을 맞아 투표를 마친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SNS에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효리와 김정민, 개그맨 김제동과 곽현화 등 연예인들은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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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명의 도용해 부재자 투표 신청 뒤 투표용지 폐기
부산 부경대학교의 한 학과에서 학생 동의 없이 무단으로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한 뒤 투표용지를 폐기해 수십 명이 투표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11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 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