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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바꾼 ‘알법’ 거품 … 허울뿐인 역대 최다 법안 발의
━ 외화내빈 국회 입법 성적표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20대 국회 전반기(2016년 5월 30일~2018년 5월 29일) 2년 동안 1만2968건(상임위원회 법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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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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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전국 최연소 당선인 조민경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
[사진 조민경 당선인 페이스북] 전국에서 최연소로 정치에 입문한 당선인은 누굴까.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의원(가선거구) 조민경 당선인이 대학교를 졸업한 지 갓 1년 된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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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확실]인천 남동갑 맹성규 "키운 '일 근육' 고향 위해 쓸것"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사진 맹성규 후보 선거 캠프] ━ "어떤 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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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인기 없다’ 언급에 나경원 “사실이라고 말할 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3번을 찍으면 사표가 된다.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2번에 힘을 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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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 아이의 미래 걸린 교육감 투표 … 누가 나왔는지도 모른다니
6·13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장·지방의원과 함께 17개 시·도 교육청을 이끌 교육감도 뽑는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본 선거일도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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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미세먼지 아니면 오존 걱정…오염 피하는 법 없나?
지난 5일 서울과 경기도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와 오존 오염 때문에 시민들은 하루하루 걱정스럽다. [중앙포토] 지난 5일 오후 한때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오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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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⑧어차피 선거는 어른들의 잔치…청년 정치가 불가능한 이유
열흘 뒤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릅니다. ‘정치가 좀 젊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젊은 사람이 한다고 젊은 정치인 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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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싸움 치열한데…한국당 탈당한 강길부 "본회의 참석"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4일 오전 의원4명 사직서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를 반대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의원총회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6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강길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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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구청장 후보 흉기 소동 … 민주당 곳곳 전략공천 놓고 잡음
“민주당 중랑구청장 전략공천이 웬 말이냐!” “칼 뺏어!”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 잡음이 국회 내 흉기 소동으로 번졌다. 30일 오전 11시 국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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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60대 이상 잡아라,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지방선거
━ 최상연의 정치속으로 전국서 노인 공약 … 실버 민주주의 6·13 지방선거 유권자 네 명 중 한 사람은 60대 이상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만 해도 40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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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국회 의석을 늘려주자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를 믿을까. 지난해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보면 의료기관의 신뢰도가 58%로 가장 높다. 지방자치단체(45%)가 중앙정부부처(41%)보다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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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철수 "박원순, 7년 못했는데 4년 더 한다고 달라지나"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마포의 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승식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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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받을 생각도, 야권 연대도 없다”
━ 서울시장 출사표 던진 안철수 인터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5일 ’야권 대표선수인 저에게 표를 모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이 싱크탱크 미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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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결국 제 밥그릇 지키기 된 선거구 획정, 선관위에 맡기자
김정석 내셔널부 기자 #1. 2005년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대구시의회 건물 뒤편 외벽에 사다리가 세워졌다. 어두운 색 점퍼를 입은 강황 당시 대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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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양당 기득권 사수에 기초의회 '3~4인 선거구' 줄줄이 좌초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거대 정당의 담합과 '소지역 이기주의'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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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은 이완구… 국회의원 재선거 통해 정치재개 나서나
정치권의 국회의원 출마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이완구(68) 전 국무총리가 14일 고향인 충남을 찾았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에 위치한 선조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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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명, 연방의원 도전
오는 11월 6일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실시된다.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며 상원의원의 3분의 1이 넘는 34명은 물론 주지사 36명을 뽑는 거대한 규모의 선거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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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버스 떠난 뒤 처리된 선거구 획정안
송승환 정치부 기자 ‘땅땅땅’. 1일 새벽 0시 5분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전체회의에서 ‘뒷북’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렸다. 처리한 법안은 6월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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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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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3년 만의 방남…” 北응원단, 280명 한국 온다
2월 7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응원단 등 280명이 육로를 통해 방남합니다. 북한 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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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서두르는 여, 미적대는 야 … 산으로 가는 개헌 논의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국회 헌정특위 지난주 개문발차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지난 주 두 차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며 정치권이 또다시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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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호남 울타리' 벗어나 보수 밭갈이 나선 안철수
━ [직격 인터뷰] “영·호남 통합정당은 DJ·YS도 못 한 일” ■반대하는 일부 호남 의원,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지길 ■동서 화합도 못 하면서 어떻게 남북통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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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